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면 여성소방의용대는 지난 8일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남면 양지마을을 방문하여 위로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탁정례 대장은 “피해 주민이 평소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기에 화재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 누구나 화재피해를 불시에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을 이웃들이 옆에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단체회원들과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양지마을 화재피해 소식에 안타까워 행정에서도 구호물품을 앞서 지원했지만, 지역주민들이 피해가구의 아픔에 공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온정을 모으는 환난상휼 정신 실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면 이장단이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면 이장단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주민들의 복지 울타리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이장단은 매년 서면 행복곳간 기탁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관내 지역 리더로서 행정과 주민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창선 생활체육공원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창선면 주민자치회와 자연보호연맹단체 회원 20여 명은 동대만휴게소에서 창선 생활체육공원까지 이르는 도로변에서 불법투기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오는 4월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인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를 위해 깨끗한 창선 만들기를 다짐하기도 했다. 김문권 주민자치회장은 “제6회 고사리 축제가 모범적인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군민의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신축 또는 증축, 대수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48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농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신축의 경우 융자금 대출일 이전에 기존주택을 반드시 철거한 후,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등기부등본을 말소하여야 한다. 또한 무허가주택 또는 불법건축물 거주자는 기존 주택 철거 사실을 사진 등으로 증명하여야 한다. 그리고 개량하려는 주택 이외에 다른 주택을 소유한 경우(세대원 포함)는 사업 신청이 불가하지만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RAISE)에 등록된 빈집을 개량할 때는 1가구 2주택까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 조회 및 등록은 님해군 빈집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사업대상 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은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부속건축물의 면적이 단독주택 면적을 초과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화장실 개선 △안전시스템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을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남해군 소재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에 수혜를 받은 적이 있는 업체는 같은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나 남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3일 신어산 일원에서 산불진화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홍태용 시장 주재로 산불 상황 시 전문진화대의 초동 대응능력과 현장 진화체계를 확인하고 대형 산불 발생으로 현장통합지휘본부 구축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의 개인별 임무 수행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산불 상황 부여와 동시에 산불전문진화대 36명, 산불방지대책본부 20명 등 60명의 인력과 산불지휘차 2대, 진화차 6대, 열화상드론 1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1대 등 100여점의 진화장비가 투입됐다. 좌측과 우측으로 진화호스를 250m 이상 전개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인근 은하사와 동림사 사찰 피해 예방을 위해 방화 저지선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홍 시장은 총평과 더불어 산불 진화인력, 장비와 산불예방 홍보활동 등 봄철 산불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이번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훈련이 개인별 산불대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와 김해대학교는 지난 14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포럼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주정영 김해시의회 부의장,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 산업체 관계자, 김해특성화고등학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김해대학교가 함께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체, 교육기관이 상생‧협력해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와 대학은 지역특화산업 인력 양성, 김해시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공헌 과제를 통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포럼은 ‘김해 평생직업교육 현황과 미래 구상’을 주제로 HiVE사업 성과 공유, 지역 평생학습 지원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 모색, 평생학습체제 고도화 및 글로컬대학 연계 방안 모색, 지자체-대학 공유 협력 사례인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학교)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월요양원에서는 13일 거제시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백미 42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거제시 수양동에 위치한 수월요양원 개소식에서 지인들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백미를 받아 유희점 대표의 나눔이 전달됐다. 유희점 대표는 “개소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 요양원 개소와 함께 이웃돕기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진정한 기부는 금액에 상관없이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이다.”며 “신규 개소한 수월요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백미는 동 주민센터 나눔 곳간 및 저소득세대에 전달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간 화재 피해 저감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 3,800여 명과 소방 장비 719대 등을 동원해 24시간 잠들지 않고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 기간 8,437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은 총 1,819건으로 집계됐다. 출동 건수는 화재 39건, 구조 323건, 구급 1,329건, 생활안전 128건이며, 의료상담은 1,802건 제공됐다. 하루 평균 303건 출동해 지난해 202건 대비 50%(101건) 증가했고, 구조출동 135.8%(186건 증가), 구급출동 43.9%(406건 증가), 생활안전출동 또한 3.2%(4건 증가) 증가했다. 명절 신고 유형별로는 의료상담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 △구급 △구조 △생활안전 등 △화재 순으로 신고가 많았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강화하고, 높은 재난 예방 전문성과 대응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의대 졸업생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여건 마련과 필요한 의료인력을 지방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과 관련해 박 지사는 “지금부터는 양성될 지역의대 졸업생들이 우리 지역에 남아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육과정 동안 지자체가 학비 등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상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치의대’ 제도를 예로 소개했다. 박 도지사는 정주 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고 수준의 교육·주거·문화적 환경을 갖춰 의료인력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들이 만족할 만한 정주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장기적으로 법률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간 협의를 통해 정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이나, 자치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 등을 지자체에 줘야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전 민생현장 방문과 관련해서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