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일상 속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시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여 해소하는 시책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91건을 발굴하여 133개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시민불편사항 개선사례는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상품권 이용 편의 증진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난 및 교통불편 해소 △밀양시가 운영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시는 올해도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규제 완화 등 여건이 변해서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재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에서 발굴한 과제의 추진계획 및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분기별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시민불편사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가 경남도 주관‘2023년 하반기 신속 집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밀양시는 서민 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423억원 대비 1,738억원을 집행하여 122%의 집행실적으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신속 집행실적 평가는 경남도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밀양시는 2022년 하반기와 지난해 상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1억원과 1억 5,0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시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 집행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허 권한대행은“인센티브 1억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밀양시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계획 수립, 지역 소득 추계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밀양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총 15,855개다. 조사는 시에서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된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사업체 조사가 국가정책 및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신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월 6일부터 공포 및 시행됐다. 이에 고성군은 법령 안내와 관련 업종 현황 파악에 나섰다. 군은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앞서 특별법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기존 사육농장의 정확한 현황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법령의 자세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신규 농장이나 시설이 운영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즉시 금지된다. 개 식용 유통 판매 및 식품접객업자 등은 공포 3개월 이내에 운영 현황을 고성군에 신고하고, 6개월 이내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공포 후 3년 이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만약 법을 위반하는 경우 ▲신고 및 이행계획서 기한 내 미신고·미제출 시 전·폐업지원 등 지원 대상 배제 및 영업장 폐쇄 조치,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식용 목적으로 개 도살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 발행하는 고성사랑상품권이 올해 경상남도 내 군부 중 최다 금액인 290억 원을 발행하고 국비 지원액 14억 원을 지원받는다. 내수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성사랑상품권은 올해 국비 14억 원과 자체 군비 1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도 10% 할인율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2월분 조기 소진으로 추가 발행…고성군은 발 빠르게 대응 고성군은 설 명절이 겹치는 2월을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해 1달간 한시적으로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했다. 그 결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지류 상품권의 경우 2월분 당초 판매액 13억 원이 개시한 지 4일 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군은 국비가 충분히 확보된 만큼 2월 지류 1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처럼 군은 상품권이 지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 정책이라는 인식과 공감대 속에 예산확보와 발행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고성사랑상품권의 인기 이유는? 이처럼 고성군에서 상품권의 인기가 특히 좋은 이유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설 연휴를 맞아 약 2만여 명의 관광객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수승대 등 거창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거창 창포원은 따뜻한 날씨 덕에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 붐볐고 작년 대비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진행한 연날리기, 투호 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거창 수승대는 무병장수 둘레길을 걸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감상하는 사람들과 성령산 등산객은 물론 수승대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거창 수승대의 눈썰매장은 지난해보다 1만 명이 증가한 3만 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설 연휴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아쉽게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연휴 동안 휴무일 없이 운영했으며 주차료를 면제했다. 힐링랜드에는 Y자형 출렁다리 아래 용소폭포와 기암괴석의 절경을 만날 수 있고 전망대에서 급제 바위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도 빌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지난해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에서‘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대상자는 더 확대됐다. 한부모, 조손, 노부모 부양, 손자녀 돌봄, 청소년(한)부모, 1인가구, 다문화, 이혼 위기가족 등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청소년(한)부모지원, 미혼모·부 출산·양육지원, 지역 자원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긴급위기지원 등 가족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내 문제 해결과 관계 개선을 통해 거제시 모든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의 문의·신청은 거제시가족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월부터 12월까지‘아이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은 △오감 퍼포먼스 △베이비마사지 △플레이 쿡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평일에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오감 발달과 부모-자녀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운영 될 예정이다. 지난 13일‘오감 퍼포먼스’와‘베이비 마사지’프로그램은 먼저 진행 됐다. ‘오감 퍼포먼스’는 프로그램 강사가 매주 다양한 테마로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여러 감각을 통해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였고, 생후 2개월 된 영아들부터 참여 가능한‘베이비 마사지’프로그램은 영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엄마와의 유대감 형성에 좋은 신체활동 수업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즐거운 양육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대표 김순철)은 지난 13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해 에 이어 지역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은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함께 300년 통제영과 한산대첩승전의 고장 통영에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체험할 수 있는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술인 팸투어 등 통영을 찾는 사람들에게 눈으로 보는 관광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감동하는 감성여행의 길잡이가 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순철 대표는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의 꿈과 희망인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뜻을 잊지 않고 통영 발전의 밑거름이 될 지역인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이고 촘촘한 치매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치매등록환자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치매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2,684명으로, 1차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한 변동사항 확인 후 2차 전화를 통한 유선조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실거주지 및 동거형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현황, ▲맞춤형사례관리서비스 이용 여부 등이며, 조사결과는 치매환자 돌봄관리 대상자 발굴과 치매 관련 서비스 연계·제공에 쓰일 예정이다. 치매 전수조사 및 기타 치매지원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