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2023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를 8만5천458건에 84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연납 납부자와 비과세 감면 대상자를 제외하고,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했다. 올해 자동차세는 지난해 6월보다 약 10억원 증가(13%)했으며, 이는 인구 유입으로 지난해 대비 양주시 자동차등록 대수가 약 10% 증가함에 따라 세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 기관 및 우체국 등을 방문하여 납세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되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납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는 지난 14일 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 강수현 양주시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송인만 대표는 “기부금이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의 여성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양주시새마을부녀회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만 대표는 지난 5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10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승인을 얻은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산북동 294번지 일원 111,048㎡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도시재생 사업비와 더불어 각종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총 143억 7천만원이 지역에 투입된다. 시는 ‘Re:member 샘내를 기억해줘 프로젝트’라는 비전 아래 쇠퇴한 산북동 지역의 주거지 정비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활력을 위해 샘내 중랑천변 데크길 정비, 안심통학로 조성, 샘내 어울림센터 조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살고싶은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공간 조성 등 총 7개의 마중물사업과 ▲마을소득화사업,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지원, ▲주민공동체활성화 등 10개의 지자체사업, ▲LH 수선유지급여사업 등 공기업 사업 1개를 포함한 총 11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과의 소통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포함한 현장방문, 면담 등 시민들을 직접 만나 청취한 다양한 건의와 민원 사항의 처리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과 향후 처리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건의사항은 총 390건으로 이 중 완료 141건, 단기 처리 126건, 장기 처리 71건, 불가 52건으로 파악됐다. 담당부서에서는 수용이 곤란하거나 장기간 기간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조사, 건의자 면담 등을 거쳐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나 행정 여건, 재정 부담의 어려움으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강 시장은 ‘장기 처리’ 및 ‘추진 불가’로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 예산 상황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담당 간부공무원들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계획 시 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15일 남면 구암리 벼 드문모 시범단지에서 고품질 양주쌀 소비 촉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품종으로 첫 재배하는 경기도 육성 알찬미 품종을 소개하고 생육단계별 관리 등을 우수한 양주쌀 생산체계를 홍보하고자 도시 소비자, 생산자, 유통업체 등 3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쌀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신농법인 드문모 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쌀 품질고급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시 차원의 노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는 우수한 품질의 양주쌀을 수도권 소비자 밥상까지 안전하게 유통하고자 경기도농업기술원(김석철 원장), 양주시쌀연구회(백웅현 회장), 양주연합미곡처리장(김성수 사업소장)과 협력을 통해 토양검정 후 시비처방, 물, 시비관리, 적기수확 적온저장, 단백질 등 품질분석 등 최고급쌀 생산 매뉴얼을 적용, 쌀품질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소비자는 “직접 벼 재배포장을 찾아와 생산하는 벼농가로부터 소비자가 선호하는 벼 품종, 생육단계별 철저한 관리 등 설명을 듣고 나니 양주쌀의 한층 신뢰가 갔다면서 믿음 가는 양주쌀을 구매하겠다고” 했다. 강수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15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윤창철 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윤 의장은 “최근, 10~20대 청소년이 SNS, 해외직구 등으로 손쉽게 마약에 접근하고 있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양주시의회는 마약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역량을 결집하는 등 마약 전면전 돌입을 선언하고 온라인으로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6월 10일, 양주시 관내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하여 특별한 추억여행을 실시했다. "행복 동행 여행"은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관내 관광명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번 여행에 교통약자 8가구(장애인 8명, 보호자 7명)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동행콜' 차량과 운전 인력을 지원했으며, 방문 관광명소로는 관내 장욱진미술관과 송암스페이스센터, 온릉 등 문화와 과학, 힐링 프로그램으로 교통약자와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양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여행 기회를 매년 제공하는“행복 동행 여행”의 브랜드화 추진과 여행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동행 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하여 이동 편이 어려워 평소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 준 양주도시공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에서 시청을 방문해 선풍기 30대(환가액 360만원)를 6·25 참전유공자회 양주시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박돈서 총재를 포함한 위원장 10명, 홍현주 6·25참전 유공자회 양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될 성품은 6·25 참전유공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돈서 총재는“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분들에게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H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다가올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주시 보훈 가족 분들에게 기부해주신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4천8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요금인상은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은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 인상되며 기본거리는 2㎞에서 1.8㎞로 단축된다. 심야 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높인다. 단 거리 및 시간 요금체계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남병길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요금 인상은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시민들의 생활 물가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계와 관련된 사항으로 여러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사안인 만큼 업계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택시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15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로 총 700여개소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총 13개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대면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로 병행해 진행된다. 대면조사에는 총 7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된 후 2024년 1월에 확정해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정책과 지역개발 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려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