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 남구청 소속 선수들이 5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슬링에서는 이승봉 선수가 자유형 70kg급에 출전해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영훈 선수는 그레고로만형 77kg급에서 2위로 은메달을, 신동민 선수는 그레고로만형 97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양궁에서는 최은규 선수가 컴파운드 70m에서 1위로 금메달을, 이한샘 선수는 리커브 혼성단체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 경기부 선수가 많은 메달을 획득하면서, 울산 남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남구청 양궁부는 1998년 창단해 현재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6명(리커브 5명, 컴파운드 1명)이,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선수들의 입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이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남자 일반부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충남을 대표해 출전한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결승전 경기에서 경북 대표인 경주한수원FC에 첫 골을 허용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최정원 선수가 득점했다.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는 당진시민축구단 네 명의 선수가 모두 승부차기에 성공해 4:2로 전국체육대회에서 극적으로 우승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선 당진시민축구단의 박원재 선수가 골을 넣자 당진의 코치진과 선수단이 서로 얼싸안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현장 응원을 함께한 당진시청 응원단, 당진시체육회, 당진시축구협회 및 계성초 선수들도 서로 하나 되어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첫 경기에서 서울 대표 중랑축구단을 상대로 4대 1로 승리하며 대회를 시작했다. 이후 경남 김해시청, 울산시민축구단을 파죽지세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해 최종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창단이래 첫 우승을 이뤄냈다.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은 “제104회 전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소프트테니스, 족구, 택견, 복싱, 산악 합기도 6종목의 18명의 이천시 선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다산고등학교 소속 김원섭, 윤사랑, 전현우, 박재혁, 남주현, 장인우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 참가하여 단체전 3위를 했고, 전현우 선수는 개인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의 채병현 선수는 수원시청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 종목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 소속 강세구, 김태진, 서영빈, 이동렬, 이준석, 이현규, 이효광 선수가 남자일반부에서 2위를 했으며, 택견 종목의 이천클럽 소속 박재용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서 1위를 했다. 이 외에도 복싱의 홍기석 선수, 산악의 이지수 선수, 합기도의 박예원 선수들이 출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104회 전국체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7일간 열전을 펼친 제104회 전국체전이 19일 폐회한 가운데 이번 체전을 개최한 전라남도가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의 성장 역량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에서 15년만에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18개국에서 선수 1만 9천895명과 임원 9천894명 등 총 2만 9천789명이 참가해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종별, 49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 전남이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이후 명실상부 역대 최고의 국민 대화합·감동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시군, 유관기관, 200만 도민과 합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준비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대회 기간 선수와 해외동포,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남도가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대회였다는 평가를 쏟아냈다. 실제로 전국체전의 백미인 개회식에서 대형수조와 워터스크린을 통한 퍼포먼스, 성화봉송 드론쇼 등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마당놀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실업팀이 지난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61kg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는 인상 125kg를 들어 올려 동메달 1개를, 89kg급에 출전한 강민우 선수는 용상 198kg를 들어 올려 은메달 1개를, +109kg급 이양재 선수는 인상 187kg, 용상 233kg, 합계 420kg를 들어 올려 은메달 2개, 금메달 1개를 차지했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들은 국내 최대 규모 종합 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의 역도 경기가 군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임했다. 역도실업팀 서호철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더욱이 완도에서 이뤄낸 성적이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관람했으며, +109kg급 선수 시상식에는 신우철 군수가 시상자로 나서 이양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13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3위의 호성적을 거뒀다. 먼저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16강에서 경북팀을 꺾고, 8강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안산시청에게 45대 42로 승리 후, 4강에서 광주호남대를 45대 30으로 이기며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는 서울선발팀을 45대 36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혜미, 조아로, 김현진, 문세희으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16강에서 서울선발팀을 35대 31로, 8강에서는 전남선발팀을 45대 23으로 꺾었다. 4강에서는 부산팀에게 43대 42로 1점 차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경기선발팀에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오혜미 선수는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16강에서 구현진 선수를 16대1로, 8강에서는 한아름 선수를 16:1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홍세나 선수에게 10대 16으로 아깝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이 국내·외 메달을 휩쓸면서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단식과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순창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중 소프트테니스 부분은 순천 팔마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은 전라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해 대회기간 중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15일에 있었던 남자 단식 부분 결승전에서 순창군청의 윤형욱 선수는 아쉽게도 경기도를 대표해서 출전한 수원시청팀 김진웅 선수와의 경기에서 간발의 차로 승리를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있었던 남자 복식 준준결승전에서는 순창군의 복식 대표 콤비인 김병국․진인대 선수가 제주도와의 경기에서 완승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서울특별시의 김한솔․이형권 선수와의 경기에서 석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 18일에 있었던 대구를 대표해서 참가한 달성군청팀과의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인 목포가 스포츠 경기장 시설을 새단장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지훈련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건립하고, 약 800억을 투입해 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실내수영장, 테니스장 등을 국제 공인규격에 맞게 시설을 개보수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1만 6천여석의 관람석과 전국 유일의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이다. 또 목포실내수영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경영풀과 다이빙풀을 교체했다. 특히, 다이빙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쿠오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와 같은 제품으로 설치되어 선수들 기량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국제축구센터는 질 높은 천연·인조 잔디구장 7면을 갖춘 축구 단일 종목으로는 국내 최고·최대규모의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 부주산테니스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아크릴계 하드코트 12면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전용 체육관과 수중운동 시설을 갖춘 반다비 체육센터도 완공됐다. 시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전지훈련 선수단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CC이지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정재훈)의 홈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경기로, 지난 시즌 10위 팀인 서울 삼성썬더스와 맞붙는다. 이날 개막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KCC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일반 관람객 1만여 명 이상이 입장한 가운데 부산 KCC이지스 농구단의 공식적인 부산시대를 알리는 첫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전에는 부산시장, KCC이지스 농구단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BNK)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팬과 부산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직접 찾은 많은 농구팬, 부산시민들과 함께 부산 첫 개막전을 축하하고 농구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개막전 1시간 전 다양한 사전 행사들을 마련했다. 사전 축하 행사로 ▲부산 KCC이지스 농구단 소개 동영상 ▲치어리더 공연 ▲아이돌 그룹 '미미로즈' 축하공연 ▲선수단 소개 ▲개막선언 ▲시투(부산시장) 및 시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20회 정읍시장배 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 정읍시립테니스장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0세 이상 테니스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2인 1조 복식 경기로 이순, 고희, 팔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이순부 김남준 선수, 고희부는 김대길 선수, 팔순부 박영호 선수가 각 부문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꾸준한 건강 관리와 열정으로 내년에도 대회에 꼭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