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양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오후 권세현 선수(수영)와 이정태 선수(육상) 등 메달을 획득한 2명의 선수와 감독, 가족 등 관계자들이 안양시청 접견실을 방문했다. 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평영 200m에 출전한 권 선수와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한 이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다른 경기 일정으로 이날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유가람 선수(롤러스케이팅)도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 선수는“2019년 안양시 입단 이후 서문지호 감독님의 지도와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선수 역시“안양시와 시민들의 성원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강태석 감독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가 24년 만에 재결성한 동구복싱단이 전국체전 두 번째 출전 만에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복싱 명가 부흥의 위용을 떨쳤다. 동구복싱단은 지난 13~19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56㎏급에 출전한 이행석(24)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행석 선수는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경량급 대표선수 충주시청 김인규 선수를 맞아 1~2라운드를 우세한 기세로 이끌고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상대 선수의 기권을 얻으며 압도적인 차로 승리를 거뒀다. 한영훈(26) 선수도 동구복싱단의 창단 멤버로 활약하다 국군체육부대 입대 후 올해 10월 제대,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소속으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해 64㎏급에서 금메달을 얻었다. 한 선수는 2024년 동구복싱단 재입단을 앞두고 있다. 신명훈 감독은 “전국체전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무더위와 싸우며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준 동구청과 광주복싱협회, 광주광역시체육회에 이번 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3회 밀양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밀양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밀양으로 모인다. 밀양시테니스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군에서 총 187팀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20일 개나리부인 여성부와 21일 전국 신인부로 나눠 개인복식으로 진행되고, 22일에는 밀양시 관내 클럽 대항으로 단체전이 진행된다. 박일호 시장은 “2023 밀양방문의 해에 스포츠 메카도시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전국 테니스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해 스포츠 메카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다가오는 11월에도 다양한 체육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도지사배 배드민턴대회, 전국남녀 궁도대회, 밀양아리랑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19일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 서귀포시체육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격려와 환영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주호 선수는 배영 200m와 남자혼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배영 100m와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무한한 기량을 펼쳤다. 또한 오픈워터스위밍 남자부 10km에 출전한 박재훈 선수는 막판 다리마비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굴의 의지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오픈워터스위밍 부문 한국인 최초 아시안게임 메달 입상이라는 영애를 안았다. 두 선수는 서귀포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일본 등 전지훈련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박재훈 선수는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평소 기량을 갈고 닦으며 아시안게임을 향해 경주한 바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대표해서 높은 기량을 선보인 수영팀 선수단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위상은 물론 한국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20일부터 4일간 옥성면 구미시승마장에서 제58회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겸 제5회 구미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승마협회 및 구미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 구미시와 구미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과 말 190여 마리가 출전한다.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크로스컨트리 포함) 3개 종목이 펼쳐지며, 종합마술경기는 국가대표 포인트가 부여돼 많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배 전국승마대회, 9월 학생승마선수권대회 등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해 승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승마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미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대회 출전 선수에게는 마방비 2만 원을 할인하며, 지역농산물 판매 부수를 운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전국대회 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유‧청소년 승마를 육성하고, 남녀노소 누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PGA는 팬 친밀도 향상 및 국내 프로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제작된 국내 프로골프 관련 소식과 데이터를 활용한 골프 전문 콘텐츠는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 대회 별 경기 영상을 제공하고 투어 현장에서 탄생하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전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중계 시청 인증, 대회 및 선수 관련 퀴즈 등 이벤트도 실시하며 팬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한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KPGA 벨트, KPGA 공 등 KPGA 공식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GA는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WEL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희정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골프장 물길-꽃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임희정은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발목 통증으로 기권한 뒤 손목과 발목 부상 치료에 전념하려 한 달 넘게 쉬기도 했다.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로 복귀한 뒤엔 이달 초 대보 하우스디 오픈의 공동 4위가 최고 성적DL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임희정은 1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6m에 붙여 첫 버디를 잡은 뒤 13번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선 4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고,6∼7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4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12억 원, 우승 상금은 2억 1,600만원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i리그는 축구를 즐기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9월 시흥포동시민구장에서는 아는 형들을 따라 축구장을 처음 찾았다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게 된 경기시흥시시흥카푸FC(이하 카푸FC) 최민석(12)을 만나볼 수 있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풀타임 활약하며 경기장을 누볐다. 비록 두 번의 경기 모두 패배했지만 최민석은 웃음을 잃지 않고 보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푸FC 김완수 감독은 “(최)민석이는 다부지고 겁낼 수도 있는 상황에서 당돌한 모습을 보이는 친구다. 친구들 기도 살려주며 리드하는 스타일이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돌파능력도 좋고, 달리기도 빠른 선수다”라며, “i리그는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재밌게 즐길 수 있으니 여기서 많이 성장하여 긍정적이고 터프한 면을 갖고 프로선수들을 동경하는, 멋있는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푸FC 최민석과의 일문일답 ]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카푸 FC에서 공격수를 맡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월드컵에서 페널티킥 선방하는 골키퍼가 되고 싶어요.” 대전중앙초 신동해가 월드컵에서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모습을 꿈꿨다. 18일 대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5구장에서 열린 전국초등리그 대전권역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전중앙초가 하성윤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전P&SFC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리그 3위가 확정돼있던 대전중앙초는 7승 5패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 후 신동해는 “당연히 오늘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게 결과로 잘 나온 것 같다”며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승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신동해의 페널티킥 선방 장면이었다. 대전중앙초는 2-1로 앞서가던 중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신동해는 상대 키커의 페널티킥 방향을 정확하게 읽고 선방해 극적으로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페널티킥 선방 장면 외에도 신동해는 경기 내내 결정적인 선방들을 수차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팬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2024시즌부터 KBO 리그에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볼 판정 시스템)와 피치클락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KBO는 10월 18일(수)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실행위원회 및 해당 실무 부서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지속해왔던 ABS와 피치클락의 KBO 리그 도입 시기를 2024 시즌으로 계획하고 관련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KBO는 지난 7월 ‘팬 퍼스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KBO 리그와 국가대표팀의 ‘레벨 업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제도 개선을 통해 리그의 경기력을 끌어 올려 팬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확대 및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였다. ‘레벨 업 프로젝트’ 중 제도 개선 분야의 핵심이었던 ABS와 피치클락에 대해, KBO는 그 동안 시스템 및 하드웨어 검토, 리그 도입 시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다. 또한, 실행위원회 등을 통해 각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