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업난을 겪는 시민들과 구인난을 겪는 고양시 기업들의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확대한다.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한편 적합한 인력을 찾지 못한 기업들의 빈 일자리 수는 늘어나면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맞춤형 일자리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층·중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수요별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지원을 강화해 구인·구직 불일치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요자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고양시 특화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기업과 연계를 지원해 일자리 간극을 해소하겠다”며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 일자리네트워크도 활성화해 시민과 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일자리 거점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지역산업 연계 수요자별 취업지원 우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맞춤형 일자리 핵심거점으로 삼아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청년구직자 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대기학생 해소 및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를 3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란 학교 밖 다양한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소외지역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학생의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 2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행복한마을작은도서관, 석수골작은도서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별별작은도서관, 동동작은도서관, 안산지역사회협의회, 신길샛별작은도서관, 안산시평생학습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총 지역사회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플라워아트, 요리교실, 치어리딩, 난타, 우쿨렐레, 아로마, 인성예절, 문화체험, 초콜릿만들기, 드론코딩, 메타버스체험, 에코플레이 등 50여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위탁 기관 운영을 통하여 돌봄이 필요한 안산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자료 7종’을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와 교육활동 침해 관련 지원 내용을 안내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돕고자 한다. 교육활동 보호 자료는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용 안내장 ▲교직원용 교육활동 보호 강화 대책 홍보자료이다. 특히 학부모용 안내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내용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위한 교육감의 협조를 당부했다. 3월 초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알리미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대책 홍보자료는 교직원이 교무수첩에 부착해 연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를 당했을 때‘핫라인 1600-8787’을 활용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주체별(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 자료(강의용) ▲교육활동 보호 강화 대책 학부모용 웹자보 ▲2024 교육활동 보호 업무처리 길라잡이를 3월 중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교육 주체별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인 85.8%가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 87.6%, 학부모 81.6%도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 생존수영교육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31개 지역 1,343교 262,627명 중 초등학생 57,062명, 교사 4,645명, 학부모 43,116명이 응답했다. 학생 응답자의 85.8%가 ‘생존수영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답변했고, ‘나는 물건의 도움 없이 10초간 물에 떠 있을 수 있다’에 68.2%, ‘물에 자신감이 생기고 두려움이 사라졌다’에 74.8% 가‘그렇다’로 응답했다. 이는 생존수영교육의 목적인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교사 92.2% 가 ‘생존수영 강사는 수영교육 교수 능력이 뛰어났다’고 응답했고, ‘생존수영 수업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됐다’는 질문에 97.3%가 ‘그렇다’라고 응답해 가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263개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원 1만407명이 참여했다.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도내 852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선도 교원이 101명이 새 학년 준비기간에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 입장에서 하이러닝 체험하기 ▲수업 설계 ▲AI 진단과 수업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상호작용 통합학습창 활용 수업 참여, 클래스보드 활용 복습, 과제 제출, AI 진단・콘텐츠 활용, AI 진단 서비스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알기 쉽게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알찬 연수”라며 “하이러닝을 활용해 어려움이 없이 학생 맞춤형 교육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지난 24일 시청 임시주차장(장현동 300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경문화의 대표적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나누며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동별 윷놀이대회를 비롯해 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부럼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장을 즐겼다. 특히 민속놀이마당 중 하나로 진행됐던 ‘동별 윷놀이대회’ 결과 1등은 목감동, 2등은 장곡동이 수상했으며, 전통 체험 중에서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행사는 많은 시민에게 인기를 끌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잊혀 가는 민족의 세시 풍습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이번 행사의 역사ㆍ문화적 의미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계(서무)‧물품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액 356억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360억 원의 구매율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회적가치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현황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해와 제품 구매 필요성 ▲지자체 우수사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책임 조달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구매 상담회 수요조사 및 제품홍보와 함께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소개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적 가치에 비즈니스모델이 더해져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있다. 엄계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시청 늠내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청 소속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인식개선,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재난 대응 행동 요령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주요 재난유형별 유해ㆍ위험 요인 파악 및 대책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전 직원 안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상ㆍ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면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계약(임차) 시 임차료의 80% 이내(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25명)에 기숙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된다. 시는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변경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 지원의 타당성, 기업의 재무 건전성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시흥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주민에게 유용 미생물(EM) 배양액을 보급하는 사업을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유용 미생물 배양액 보급사업은 생활환경 및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유용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 균 등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해 만든 것이다. 청소나 설거지, 빨래할 때 사용하면 생활 악취 감소 효과는 물론, 화학 세제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하천과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시는 시흥물환경센터 내 유용 미생물 배양시설을 통해 일일 9톤의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하고 있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1인당 3리터 이내로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12기의 배양시설과 35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약 843톤의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보급ㆍ활용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 안내 영상 제작과 같이 유용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