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4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된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 특히,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산지를 주 코스로 활용하는 타 대회에 비해 바다를 풍경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특성으로 2023년도 참가 접수 시 37분 만에 마감되는 등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통영 그란폰도 대회 참가 선수는 약 2,900 명이며 참가자들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출발해 통영터널 ~ 광도면 용호리 ~ 도산일주로 ~ 평인 일주로 ~ 산양 일주로를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100km 코스의 완주에 도전한다. ‘2023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통영을 찾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통영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한산도 왕복 승선권 제공·숙박인증 이벤트 진행·애프터파티 개최 등 부대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지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 획득에 이어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 이근우 선수, 백영복 선수가 출전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은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대비해 지난 8월부터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합숙 훈련을 하며 메달획득을 목표로 훈련해 왔다. 국가대표 이근우(TT6체급), 국가대표 백영복(TT3체급) 선수는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했으며,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영식 이후 항저우로 출국했다. 최훈식 회장은 “전북 유일의 장애인실업팀인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이 제4회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장수군을 홍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응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 칠보산 활공장에서 열린‘2023년 제3회 정읍내장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항공 레포츠의 명소인 정읍을 전국에 알리고 패러글라이딩 저변 확대를 위해 시 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밀착륙 방식을 통해 승부가 가려졌다. 정밀착륙은 과녁판처럼 생긴 착륙 목표 지점을 바닥에 놓고 참가자가 해발 280m의 칠보산 활공장을 이륙해 공중에서 비행한 후 발로 목표 지점을 찍으며 착륙하는 방식이다. 열띤 경쟁 끝에, 개인전 연습조종사 부문에서는 부안변산패러의 방상진 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 조종사 부문은 한국스카이패러의 유재용, 선수부는 CN스카이의 이석주 회원, 단체전에서는 전북미스미스터가 각각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이학수 시장은 “칠보산 활공장은 창공을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정읍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의 최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1일 임실군에서 개최된 2023년 전북도 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8개 종목(배구,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에 여성 아마추어 동호인 총 93명이 참가해 줄다리기, 피구, 체조, 투호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 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앞으로도 여성 생활체육인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3충청남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에서 열린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9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체육행정 전반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쌍백면은 지난 20일 쌍백면 삼리 경로당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종목 은메달리스트 ‘장상원’선수의 환영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장상원 선수를 환영했다. 장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K2-500m와 K4-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 선수는 “환영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전념해 더욱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카누 종목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종목인데 장상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합천을 알려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상원 선수가 합천을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 주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명칭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ITTF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Finals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10월 18일, BNK부산은행과 프레젠팅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종료 한 달 후인 내년 3월 25일까지 약속된 업무와 권한을 수행키로 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BNK부산은행은 조직위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한 후원금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은행 업무 서비스 상품 카테고리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다. 또한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라이선스된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인쇄물, 온라인 및 모바일, TV그래픽, 경기장 메인코트 바닥, 백드롭, 대형스크린 등 대회와 관련된 곳곳에 브랜드를 노출해 홍보 효과를 꾀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 11억 명 이상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천레포츠공원외 4개 구장에서 ‘2023 KATO 서천군수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테니스협회와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는 개나리부, 챌린저부, 베테랑부로 나뉘어 진행돼 치열한 각축전 끝에 개나리부는 김형아, 나혜선선수, 챌린저부 김용관, 서명원선수, 베테랑부 엄종언, 황정원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지난 6월에 한산모시배 테니스대회에 이어 전국 단위 테니스 대회를 다시 한번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진희가 최종 라운드 대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임진희는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CC 물길·꽃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 상금 1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통산 5승째이다. K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3승은 박지영과 이예원에 이어 임진희가 세 번째이다.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던 임진희는 지난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통산 2승을 올린 뒤 이번 시즌에는 3승을 몰아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받은 임진희는 상금랭킹 3위(9억 506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는 2위로 상승했다. 선두 임희정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임진희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역전극을 펼쳤다. 임진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지난 20일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정한재, 김민석, 진호준, 김영혁, 김태민, 이상연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 1000만 원을, 선수 감독들에게는 각각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아시안게임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준 선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순위를 떠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모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수원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먼 타지에서 노력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