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마청수 10살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11월 12일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함께했던 10년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청소년지도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는 △나만의 인권뱃지 만들기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키링키링 업사이클링 꽃키링 만들기 △나만의 바다 한 조각 만들기 △청소년 정책과 인생네컷 △모여봐요 아띠의 숲 꿈BIT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2부 행사는 생일케이크 커팅식, 자치기구 청소년 축사 강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학부모 마청수 응원 타임, 자치기구 마청수 자랑 타임, 10주년 생일 사연 소개 등 수련관 구성원이 함께 마청수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하시은 청소년은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의 시간은 좋은 기억밖에 없다. 일상에 지치고 학업에 지쳐도 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기획 전시인 '2023 한국근현대명화전: 사시산색 그리고 바람'과 연계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아모아 스튜디오: 감상플러스'를 진행 중에 있다. ‘아모아 스튜디오’는 지난 7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재개관과 함께 선보이는 미술관 교육 브랜드이다. 그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 인 ‘감상+’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대상 소수 정예 미술 교육프로그램의 명칭이다. 이번 '2023 한국근현대명화전: 사시산색 그리고 바람'과도 각 회차별 전문 교육사와 4명의 어린이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각자 작품 활동을 진행하는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감상+'프로그램은 전문 미술교육 브랜드 렛츠그랩(let’s grab)의 교육 키트인 ‘내 맘대로 미술상자’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을 듣고 활동지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전시에서 영감을 받아 나만의 미술상자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감상활동지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은 고양시 원로작가인 이준, 이숙자의 대표작과 고양시와 인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디지털취약계층의 더 스마트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결과 공유회에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스마트복지분과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와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번 결과 공유회는 지난 2년간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포커스 그룹 인터뷰 연구(FGI 연구) 결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5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연구 총평과 정책 제언을 하고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이 맺음말을 했다. 정은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이 마련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활센터의 인사·재무회계관리 및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고양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023년 11월 16일, 17일 이틀간 진행된다. 점검은 ▲센터 종사자 인건비 및 운영비 ▲자활사업 참여자 배치 및 관리 ▲자활근로사업비 지출 실태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및 수익금 관리 등 자활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지도점검을 실시해 운영 상 문제점을 발견해 조치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의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개선 방안 논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하다.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자활사업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상수도 재난대비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023~2024년 동절기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동파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배수지 자동제어 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 운영상황 ▲안전 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치를 마쳤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 시는 동파 취약 가정에 수도계량기 보호통과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했다. 이어서 시민들이 수도계량기 관리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관리 요령 홍보물을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파손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대행업체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복구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된다.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공공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 ▲고양시 드론비행장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공공시설 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이면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고 세대 재산 합계가 4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자는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근로자는 4대 보험과 2024년 정부최저임금 기준 임금,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을 지급 받는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상 세대원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 중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 참석하여 버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사무총장과 차기 2025년 UCLG ASPAC 총회 고양시 유치 제안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역 부분 최초 여성 사무총장이자 아태지부(ASPAC) 부문의 지역총회, 지역이사회, 집행국의 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의장단의 지휘를 받아 사무국의 활동과 프로그램 및 재정을 관리하고 집행국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버니디아 사무총장에게 고양시가 가진 비전과 장점에 대해 소개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시설인 킨텍스를 소개하고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고양시의 첨단사업, 전통‧역사시찰 프로그램, 특별한 문화행사 지원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를 고양시에서 개최하여 지방정부간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위기를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1월 12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제12회 태고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500여명이 참석했다. 태고문화축제는 태고종연합합창단과 플레이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특별공연, 법요식, 김희재, 양지원, 은가은 등 인기 가수의 미니 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태고종 총무원은 이날 불자의 마음을 모아 쌀 2,000kg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태고문화축제를 통해 태고보우국사의 큰 가르침이 널리 퍼져 우리 사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년 동안 지역의 숙원이었던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문제에 대해 주민, 조합, 시의회와 함께 협력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폐기물을 집하장소로 이송하는 시설이다. 덕이구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2011년 덕이동에 아파트 약 5,126가구를 건설하면서 250억원을 들여 설치했다. 당시 일정 기간 조합이 시설을 운영한 뒤 고양시가 기부채납 받기로 했으나, 조합은 채무 가중을 이유로 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2012년 고양시의회(제167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취득이 부결되면서 기부채납이 처리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시설은 운영이 중단된 채로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대지권 등기가 막히면서 11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지난해 11월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덕이구역 현안해결을 위한 주민 1만명의 서명부를 제출했다. 지난 6월에는 덕이구역 자동집하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고, 고양시의회에서는 쓰레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11월 9일~10일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시장, 예산황새공원 및 예당호 출렁다리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로컬상권 활성화의 대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예산군의 ‘예산시장’에 방문하여 고양시에 적용 가능한 전략과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예산시장 장터광장에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한 뒤, 예산군청 천홍래 혁신전략팀장으로부터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군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예산황새공원에 방문하여 전문해설가로부터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가치와 황새복원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해설을 들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인 정민경 의원은 “예산시장은 예산군청과 더불어 더본코리아, 상인회, 청년상인,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상인 육성과 청년유입, 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를 내며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