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 내 하나통신 이태호 대표가 14일 함양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의 염원을 담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태호 대표는 “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빛으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진병영 이사장은 “하나통신과 이태호 대표님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더 많은 학생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이러한 기부는 우리 지역 사회에 큰 영감을 주며, 다른 기업과 개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대형 산불에 대비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산불 진화훈련을 합천댐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행한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은 산불 예방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최근 기상특보(동해안, 경상도 일원 건조주의보 발령)와 과거 산불 발생 추이를 볼 때 2월부터 산불위험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공대장 등 10여 명의 119항공대원들이 참여해 산불진화 안전교육, 물주머니(밤비바켓), 배면물탱크 장·탈착 훈련, 소방헬기 담수 및 방수훈련, 단계별 임무수행절차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쉽게 날 수 있고 대형 산불로 발전할 여지가 많다”라며 “소방에서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들도 불법 소각 자제 등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소방서는 14일 거창읍 중앙리 소재 하나로 3차 아파트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출동대원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인 중심의 초기 화재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 펌프 차량 및 후착대 부서 위치 파악과 연결송수관 활용, 특수차량 부서와 사다리 전개 인명구조, 자위소방대 주도 초기 대응(대피)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는 특성상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사시 완벽히 대응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역도연맹 주관으로 열린 ‘2023년도 우수선수·단체·유공자 시상식’에서 감사패와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이날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유공분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감사패를, 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조준규, 부위원장 백인구, 진주시역도연맹회장 강현욱, 진주시역도연맹 전무이사 전효영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진주중학교는 우수단체상 및 지도상을 수상했다. 작년 5월 진주시는 시 역사상 최초로 개최한 국제 체육대회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개최했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대회 역사상 가장 잘 개최된 대회로 평가받았다”며 “올해 8월 열리는 파리올림픽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리 수상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유공 시상식에서 감사패, 공로패 등 많은 부문에서 진주시에 상을 준 대한역도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항공산업 신규 인력 확보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주력산업인 항공분야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신청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개 지역 선정에 경남이 포함되어 최다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에서 원청(대기업)과 협력사(중소기업) 간 근로자 임금 및 근로·복지수준의 차이인 ‘이중구조’ 개선을 지원한다. 도내 항공업계는 최근 항공기 수요증가로 일감은 크게 늘었지만, 코로나19 이후 다른 산업으로 이탈한 인력의 미복귀, 제조업 현장 기피현상 등으로 인력난을 호소해 왔다. 현재 항공업계 필요인력은 약 5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번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을 통해 올해 항공업계 협력사에 신규 취업자 300명 정도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올해 시범으로 운영되는 ‘항공분야 전문인력 취업비자(E7)’ 쿼터가 별도 마련되어 연간 300명 이내 외국인 인력이 추가 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거제시’조성으로 부모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을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들이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 서비스로 가정양육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준비,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발생 시 일시적으로 보육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수양어린이집과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제보육서비스(독립반 2반)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부모급여 지급과 가정 양육 증가로 지역 내 시간제보육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경상남도에 시간제보육사업 제공기관 추가지정과 운영개선을 지속해서 요구하여, ‘2024년 시간제보육제공기관’ 경상남도 시·군 배정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통합반 17개 반(12개월: 4개 반, 6개월 13개 반)]을 확보했다. 기존 수양동 지역에서만 운영되던 시간제보육서비스는 영유아 인구 수, 취약보육 수요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2월부터 ‘국공립 옥포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65세 이상(2024년 기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나이에서 폐렴구균 23가(PPSV23)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내 거창군보건소, 지정의료기관 거창적십자병원 등 18개소에서 접종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양산 관광의 특색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하여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자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디자인 시안과 응용동작 3종 및 캐릭터 이름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캐릭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은 1인(팀)당 2점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이며, 4월 심사를 거쳐 우수한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최우수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1명 5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문화관광-여행도우미-새소식)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양산 관광의 홍보대사로 관광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선정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양산 웅상농공단지 내 한 사업장에서 옹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나동연 양산시장이 14일 오후 현장을 방문해 기업지원 및 복구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해당 사고는 지난 6일 오전 덕계동 웅상농공단지에 입주한 D업체에서 폭 15m, 높이 5.5m 규모로 공장 옹벽이 무너진 사고로. 시는 사고 신고 즉시 2차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주변을 PE드럼 및 안전띠 설치를 조치했다. 붕괴된 옹벽 시설물은 약 3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물로 2014년에도 옹벽이 무너져 해당 업체에서 복구했으며, 이번에는 바로 옆 옹벽이 무너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양산시는 지난 7일 양산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붕괴 원인과 대책에 대해 검토했으며, 이를 시설물 관리 주체(D업체)에 통보하고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요청했다. 현재 D업체는 옹벽 하부에 주정차를 금지하는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긴급 복구를 위해 옹벽 상단 방수포 및 톤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옹벽 붕괴 현장을 점검한 나동연 시장은 D업체를 방문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기철 목사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을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생가전시관은 주기철 목사 기념관(진해구 웅천동로 174)에 위치한다. 2024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다. 주기철 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으며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 이번 주기철 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에서 1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태의 생가 1동 38.61㎡을 복원해 창원특례시에 기부채납했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로 생가복원 콘텐츠를 제작·설치했다.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에는 △목사가 생활했던 생가의 모습 △독립운동 활동 모습 재현 △시각⦁청각화 한 전시물 등이 설치되어있다. 주기철목사기념관 내 생가전시관 개관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대한예수교장로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정신을 기리며 생가전시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