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원주지방환경청(환경부 산하기관)의‘아무런 협의 없는’북한강변 하천구역 편입 추진에 대해 4일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는 어떠한 사정 고려나 사전협의도 없이 국가하천 관리청이라는 이유만으로 하천구역을 임의 지정하는 것에 대해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민의 생계와 재산권을 보호하고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역 현황과 주민 의견 및 남양주의 입장을 반영한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2일 원주지방환경청(환경부)은 조안면사무소에서 북한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조안면 조안리~화도읍 금남리에 이르는 북한강변 일대 홍수관리구역(약 47만㎡)을 하천구역으로 편입하고, 국도 45호선을 2~3m 높여 홍수방호벽 역할을 하게 만들 계획을 남양주시와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문제는 현행'하천법'상 하천구역에서는 온실이나 이와 유사한 시설 설치행위 등에 대해 점용허가를 받을 수 없다. 또 건축행위가 사실상 금지(제한)된다는 점이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남양주실버인력뱅크’,‘남양주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총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실버택배 분류 및 실버편의점, 실버머리방을 대표 사업으로, 지난해에 5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4,37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4.2% 증가한 4,6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다양한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우수기관 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우수기관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화도읍에 위치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2023 북한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 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토요일 밤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5일 인디밴드들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여섯 차례(△8월 19일 △9월 2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21일)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현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뤄질 계획이다. 공연에는 실력 있는 인디밴드들과 더불어 VOS 박지헌, 부활, 울랄라 세션 출신 박광선, 제이세라, 에메랄드 캐슬 보컬 지우, 2AM 이창민 등 실력이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북한강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북한강 야외공연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둔 오는 7일부터 다산중앙공원을 비롯한 관내 791개소 도시공원 및 녹지에 2회차 녹지관리 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도시공원 및 녹지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원, 녹지, 쌈지공원, 가로화단, 띠녹지 등을 대상으로 제초, 예초, 관목전지, 덩굴제거 등 녹지관리 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공원 및 녹지관리 작업이 이뤄지며, 시는 지난 6월 초순부터 착수한 1차 작업을 6월 중순에 마무리했다. 오는 7일부터 예정된 2차 작업은 열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3차 작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돈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석을 열흘 앞둔 9월 18일부터 시작해 명절 전까지 서둘러 마무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오는 2차 및 3차 녹지관리 작업 추진 시 전문조경업체 및 기간제근로자 등 가능한 인력을 모두 동원해 도시경관 및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잡초 및 덩굴, 고사목 제거에 중점을 두고 정비할 계획으로, 특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공개청원의 공개여부 결정을 위해 2023년도 남양주시 청원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청원법 전면 시행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법률․행정․기술 등의 전문가 위촉직 위원 4명과 당연직 위원 3명으로 청원심의회를 구성해 2022년 12월 20일 위촉한 바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온라인 청원시스템(청원24)으로 접수된 청원사항의 공개 여부 결정을 심의했으며, 청원 처리부서는 청원 공개 결정에 따라 '청원24' 누리집에 해당 청원을 공개해 30일간 국민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친 후 처리부서의 청원 조사와 청원심의회 심의를 거쳐 청원인에게 청원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원제도의 개편 취지대로 시민의 청원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심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원 대상은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시설의 운영 ▲그밖에 청원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 등으로, 청원은 서면 또는 온라인(청원2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해 이미 확보한 사업비 8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남양주시는 지역 현안 분석 및 기존 대응정책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자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세대·계층별 맞춤형 지원으로 고용률과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양적 고용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고요한 택시’는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수종사자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가 최초 도입한 후 서울, 인천, 경주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똑똑(knock knock)한 클래스’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교육 플래너를 파견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글로윈스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시의 2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고액 기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배 회장은 “물가 상승과 연일 이어진 폭염과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계 굴지의 창호 제조 기업인 ㈜글로윈스 박영배 회장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남양주,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31일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의료기관 43개소를 지정하고, 남양주시의사회,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우리동네 주치의'는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진료 현장에서 보건, 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희망케어센터 복지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등 진료·보건·복지의 종합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호평, 진건, 금곡 등 남양주보건소 권역에서 34개소, 진접, 오남 등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에서 9개소의 협력 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각 보건소는 협력 의료기관에 현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철 남양주시의사회장,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진료 현장에서의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동네 의료기관이 진료와 더불어 사회·경제적 문제까지 상담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내표지판, 현수막,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설치·관리 현황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토록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노후된 안전시설을 교체 및 보강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남양주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라며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물놀이 전담관리제와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를 순찰 및 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위험구역 1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고정배치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여유당에서‘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6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시는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건수 및 만족도 등 민원 부문별 평가 기준에 따라 △국민신문고 △법정민원 △고충민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우수 직원을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상반기 평과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의 민원처리 부문에는 △최우수 자동차관리과 오재철 주무관 △우수 다산1동 복지지원과 김국화 주무관 △장려 주차관리과 김경주 주무관이 선정됐고, 만족도 부문에 △위생과 장은아 주무관, △동부보건센터 고선아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이혜성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법정민원 분야에는 △최우수 보육정책과 이은지 주무관, △우수 보육정책과 김경하 주무관, △장려 다산1동 복지지원과 이유경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고충(핑퐁)민원 분야에서는 △도로건설과 지서린 주무관, △진건읍 도시건축과 이성현 주무관, △호평동 도시건축과 김현수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과 부서로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