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시설은 총 14개소이다. 민방위 업무 지침에 따라 6개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상대장균군·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덕양구에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질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일 시 시설 임시 폐쇄, 운영 중단 안내문 부착 등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주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급수시설을 청결하게 사용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에게 행복한 가족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꿈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꿈의 버스는 지금까지 누적 1,187여회 운행되고 21,634여 명이 이용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꿈의 버스는 33인승 1대, 45인승 1대가 운영되고 있다. 각 버스 마다 휠체어석이 4석, 6석 마련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도 탑승할 수 있다. 꿈의 버스는 일반사업과 테마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사업은 장애인 단체, 기관, 학교, 자조모임 등을 대상으로 나들이 여행, 문화체험 활동을 위한 차량과 운전원, 유류비, 통행료를 지원한다. 일반사업은 장애인 참여율이 50%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테마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다. 시는 매월 여행지를 선정하고 운전원, 유류비, 통행료 및 입장료 등 전반적인 경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가족은 연 2회 이용할 수 있다. 꿈의 버스는 누리집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꿈의 버스 담당자들은 사전에 수차례 답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 가족이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4일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장, 체납관리팀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10월까지의 추진실적 및 향후 징수대책을 공유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 달성을 위해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추진한 정지조건부 채권 전수 조사와 맞춤형 압류 매뉴얼 작성, 농지보전부담금 미환급금 추심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 징수활동 동영상과 보도자료 내용을 공유했다.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시세, 정리보류 포함)은 327억 원으로 10월말 기준 296억 원을 정리해 목표액의 91%를 달성한 상태다. 시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진납부기간,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양면 전략(투트랙 전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민 대상 납부 독려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체납자의 급여, 예금 및 가상자산 등의 채권을 확보하고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적극 실시했다. 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하지 않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 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아동·청소년 중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서비스는 대상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약물 및 증상 관리 ▲또래 관계,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 지원 ▲가족 관계 개선 교육 등이 포함된다. 정서, 행동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거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무료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후 아동·청소년의 정신과적 증상이 호전되거나 서비스 이용 목표 등이 달성된 경우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함께 논의하여 서비스는 종결된다. 한편, 2011년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한 이후 약 2,100명의 아동·청소년이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현재는 340여명이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한국경진학교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치과 체험은 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이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5월부터 실시됐다. 교육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한국경진학교를 방문해 월 2회 실시했다. 교육은 ▲치과 진료 의자 앉아 보기 ▲구강검진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구강 교육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한국경진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교육을 거듭하며 치과 진료를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구강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부터 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 관광박람회(WTM)에 참여해 전 세계 구매자(바이어)와 도시브랜드 전문가를 대상으로 고양시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렸다. 런던 국제 관광 박람회(WTM)는 전 세계 180여 국가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고양시는 행사장에 대형 현수막과 스크린을 설치해 고양시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고양시 관광과와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고양시 부스에는 많은 여행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블로거들이 방문했다. 김나경 도시브랜드팀장은 전 세계 장소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이는 시티네이션플레이스(City Nation Place) 국제 학술회의에서 고양시를 소개했다. 김 팀장은 ‘경제 분야 강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을 주제로 고양시가 추진하는 방송 영상·문화 산업 육성 정책과 케이(K)-컬처 중심 도시를 꿈꾸는 고양시의 도시브랜딩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등 우수한 전시복합산업(마이스) 기반시설을 갖춘 고양특례시는 씨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 중인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의 세션발표(Sub Forum 3)에 연사로 참석해 고양시 청년창업정책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관해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개막식과 메인포럼에 참석하고 이어서 열린 세션발표(Sub Forum 3)에서 공식 초청연사로서 ‘혁신과 창의로 미래를 바꾸는 청년창업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청년창업정책을 소개했다. 올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 세션발표는 ‘청년의 인적자본 투자’라는 의제를 가지고, 지역개발 과정에서 청년 포용과 혁신적인 청년주도 경제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션발표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수도권 서북부 중심에 위치해 각종 교통망으로 촘촘히 연결된 접근성과 1기 신도시 대표도시로서 뛰어난 정주여건, 수도권과 연계가능한 창의인재 등 청년들이 활동하기 좋은 우수한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미래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청년들을 위한 창업생태계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각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제2기 입주작가를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예술 창작 공간(레지던시)인 해움과 새들에서는 2022년부터 1기 입주작가들이 시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1기 입주작가 13인이 오는 12월 입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시는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국내 시각예술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조건은 창작 공간과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위치한 도심형 창작 공간 ‘해움’은 청년작가와 고양시 활동 작가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해움은 ▲일반(시각예술 전 분야) ▲활동(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두 분야에서 각각 6명, 3명의 입주 작가를 선발한다. ‘활동형’으로 입주한 작가는 입주 기간 내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해야 한다. 군막사를 새 단장(리모델링)한 신평동의 ‘새들’은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한다. 특정 지역을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고양시가 제작 지원한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김현준은 특별상인 고양특례시 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고양특례시상과 대상을 수상한 김현준은 앞으로 1년간 고양시 전속모델 및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문화와 예술의 도시 고양특례시를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대회는 모델 이현이, 배윤영, 에스비에스(SBS) 김주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박원석 제1부시장이 수상자들을 대리 시상했다. 일산호수공원, 행주산성, 대덕생태공원, 선인장전시관, 드론앵커센터, 고양아람누리 등 고양시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에스비에스 필(SBS FiL), 에스비에스 엠(SBS 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1일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25회 덕양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성사동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고양시테니스협회 산하 덕양구테니스연합회(회장 백금선)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 박은규 고양시여성연맹회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지역정치인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덕양구테니스연합회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마스터부 테니스365, 신인부 성라(B)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 4팀·개인전 1팀이 참가한 화정23단지는 열정상을 차지했다. 백금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가 마무리되어서 다행”이라며, “내년에도 기량을 갈고닦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