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을 응원하는 집회 시위 활동에 참가한 사람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미국 공군 현역 병사인 에런 뷰슈널(25)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행동으로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사망한 것에 항의하며 분신했다. 뷰슈널은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26일 사망했다.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비극적인 사건"이라면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도 이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5일 오후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군복을 입은 성인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질러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진압에 나섰다. 남성은 중상을 입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는 사건 당시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고 여러 차례 외쳤다.미 공군은 26일 저녁 성명을 발표하여 뷰슈널이 샌안토니오 합동기지(JBSA) 제531 정보지원 중대의 데브옵스(DevOps·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운영) 엔지니어임을 확인했다. 그는 2020년 5월 군 복무를 시작했다.워싱턴 경찰과 미국 비밀경호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지난해 10월 새로운 팔레스
(중국 지스산=신화통신) 간쑤(甘肅)성 지스산(積石山)현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26일 보수된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간쑤성 지스산 지진피해 지역의 모든 초·중·고교가 예정대로 개학을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지스산현에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이 지역 학교도 상당한 피해를 당했다. 지스산현 교육국은 두 달 이상의 노력 끝에 185개 학교의 실내 보수공사를 마무리해 수업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2024.2.27
(중국 지스산=신화통신) 간쑤(甘肅)성 지스산(積石山)현 지진피해 지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대로 개학을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지스산현에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이 지역 학교도 상당한 피해를 당했다. 지스산현 교육국은 두 달 이상의 노력 끝에 185개 학교의 실내 보수공사를 마무리해 수업을 재개했다고 전했다.간쑤성 지스산현의 지스중고교 학생들이 26일 자율학습을 위해 강의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2.27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타이양다오(太陽島) 국제눈조각예술박람회' 단지를 찾은 관광객이 26일 단지 입구에 있는 대형 눈사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최근 크게 오른 기온 등의 요인으로 타이양다오 국제눈조각박람회 단지가 이날 오후 5시 공식 폐장했다. 2024.2.27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최근 크게 오른 기온 등의 요인으로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타이양다오(太陽島) 국제눈조각예술박람회' 단지가 26일 오후 5시 공식 폐장했다.이날 타이양다오 국제눈조각예술박람회 단지를 둘러보고 있는 관광객. 2024.2.27
(베이징=신화통신) 27일 중국 양회 프레스센터 현장을 사진에 담는 기자.2024년 양회 개최를 앞두고 베이징 시창안제(西長安街) 미디어센터에 마련된 프레스센터가 이날 문을 열었다.'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제2차 회의'가 각각 오는 3월 5일과 4일에 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번 양회에는 중국 국내외 3천여 명에 달하는 취재진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27
(베이징=신화통신) 2024년 양회 개최를 앞두고 베이징 시창안제(西長安街) 미디어센터에 마련된 프레스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제2차 회의'가 각각 오는 3월 5일과 4일에 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번 양회에는 중국 국내외 3천여 명에 달하는 취재진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양회 언론브리핑센터에서 보도를 진행하는 취재진. 2024.2.27
(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의 낡은 시장이 핫한 문화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개성 넘치는 바이크 테마 식당, 예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독립서점, 고즈넉한 향도(香道) 매장...트렌디한 문화상품 매장이 즐비한 지난시 리청(歷城)구 화룽루(華龍路) '579 바이궁지(百工集)'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산둥(山東) 지난(濟南)에 있는 상업 단지 '579 바이궁지(百工集)'의 거리 풍경. (사진/신화통신)최근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외식은 물론 부모·자녀 행사를 즐기고 있다. 쑨빙위(孫冰玉) '579 바이궁지' 브랜드 부서 책임자는 "현재 단지 1기가 완공됐으며 주말 및 연휴에 1만 명(연인원)에 가까운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간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단지 내 식음료, 디자인, 예술, 문화 등 분야를 포함한 상점 40여 곳이 있다고 부연했다.후속 2·3기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곳 단지의 면적은 약 10만㎡에 이를 것으로 된다.단지 인근 주민 리후이팡(李惠芳)은 "단지 개조 전에는 중고 시장, 건축 자재 시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주변 환경이 어수선했다"면서 "폐기물이 사방에 널려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좋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예청=신화통신) 신장(新疆) 예청(葉城)현 시허슈(西合休)향 중심초등학교에서 교사 3명이 막 도착한 학생과 학부모(오른쪽 둘째)를 도와 짐을 들고 학교로 들어가고 있다.현성(縣城)에서 멀리 떨어진 시허슈향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잦은 왕복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집중형 교육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방학 기간 학교나 집으로 돌아가는 시기가 되면 안전을 위해 예청현의 교육·공안·교통·위생 등 부서가 팀을 구성해 시허슈향의 학생들을 무료로 수송한다. 2024.2.27
(중국 예청=신화통신) 현성(縣城)에서 멀리 떨어진 신장(新疆) 예청(葉城)현 시허슈(西合休)향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잦은 왕복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집중형 교육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초등학생은 향의 중심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생은 현성에서 공부한다.등교 차량팀의 안전을 위해 예청현 공안국 교통관리대대 민경이 26일 현청으로 되돌아가는 길의 교통을 임시 통제하고 있다. 202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