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몽골 문화 체험 전시 ‘반짝이는 초원의 별’을 처음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이후 25일부터 운영된다.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유목 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신규 전시는 ▲자연이 숨 쉬는 땅, 몽골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 나담 ▲자연으로부터 얻은 집, 게르 ▲밤하늘 별자리 속으로 등 네 가지 존으로 구성된다. ‘자연이 숨 쉬는 땅, 몽골’ 존에서는 샤가이 놀이, 퍼즐 놀이, 자석 놀이 등 체험을 통해 몽골의 동식물을 알아볼 수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 나담’ 존에서는 몽골의 전통 축제인 나담의 대표적인 경기인 승마와 씨름을 디지털 게임과 신체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집, 게르’ 존은 몽골 유목 문화의 중심인 이동식 가옥, 게르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꾸며볼 수 있다. ‘밤하늘 별자리 속으로’ 존에서는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 보며 아름다운 몽골의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신체 놀이, 디지털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20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이하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당 지하주차장 기둥 47본 중 1개소가 파열됐으며 다른 기둥은 외관상 파열 징후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신현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용재, 김미경, 김민숙, 이영훈, 이해림, 임홍열 위원이 참석하여 고양시 교통주택정책실으로부터 사고 직후 조치에 대해 보고받았다.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해당 지하주차장 및 상부 차량 및 인원 통제 ▲잭서포트 4본 및 동바리 8본 응급 보강 조치 ▲‘국토안전관리원’ 및 ‘고양시 안전자문단’ 민간전문가 3인의 현장 조사 ▲ 잭서포트 30본 추가 설치 등 응급 조치가 실시됐음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해련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기둥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고양시와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속한 안전 진단과 원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원, 대기환경·환경생태 분야 시민단체 회원, 관련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했다.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2018년에 최초로 발족했다. 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기본정책의 개발 및 평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김동찬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서 2023년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실적과 2024년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제언을 했다. 시는 올해 추진 실적(10월 말 기준)을 발표했다. 시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수송 분야에서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 충전 시설 총 5,037기(급속 충전기 422기, 완속 4,615기)를 설치했다. 또한 운행차 배출 가스 저감을 위해 실시한 엘피지(LPG) 화물차 및 어린이통학 차량 지원 사업에서 979대를 지원하고, 친환경 자동차 1,816대 보급했다. 4·5등급 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제5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사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유형에 따라 지적부와 지체부로 나뉘어 단식경기로 치러졌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배드민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 스포츠”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고양시의 국제적 수준의 공공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생활체육 진흥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9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제10회 고양특례시 중년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중년부 동호인 210팀(남복 127팀, 여복 56팀, 혼복 27팀), 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중년부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중년부 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배드민턴은 체력 증진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유대감 형성에 탁월한 스포츠”라며 “시민 여러분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고양시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새벽 4시경에 발생한 일산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1개소 파열 사고와 관련해 긴급조치를 완료했다고 20일 전했다. 고양시는 당일 오후 3시에 일산소방서 및 입주자대표회의, 안전진단업체와 함께 긴급 안전조치,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공사 일정을 협의했다. 이어서 시는 사고 발생일인 17일 응급조치로 보조기둥 12개를 설치하고 18일 오전 파열기둥과 주변 기둥, 슬래브에 추가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잭-서포트 30본을 추가 설치했다. 사고 발생 아파트는 1994년 11월에 준공되어 30년 가깝게 노후된 아파트로 이를 시공한 건설사는 1997년 외환위기 때 파산하여 현재 존립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준공 후 30년이 경과하여, '주택법'및'공동주택관리법'상 내력구조부 하자담보책임기간 10년이 경과한 상태다. 또한 사업주체 파산으로 사업주체의 하자보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고양시 안전자문단 구조전문가에 따르면 입주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주차장의 지상부는 노상주차장이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교류 및 상호 기업 진출 등을 위해 지난 17일 진흥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풀러턴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하고 있다. LA국제공항과 항구가 인접한 물류, 유통의 중심지이며, 미국 내에서도 양질의 산업‧교육‧문화 인프라로 많은 관심을 받는 도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인적 교류 및 협력 ▲상호 간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제안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교류를 장려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 북부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양시와 진흥원은 풀러턴시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기업과 교육기관 등과의 지속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동균 원장은 “경제, 문화,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민관 차원의 인적교류에 대한 교두보를 구축하고,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와 진흥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기틀 마련을 기대한다.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 교류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레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3년 부동산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2023년 부동산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증여가 의심되는 허위 자금조달계획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와 공인중개사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실시한다.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조사 또는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거래가격 또는 그 외 거짓신고 적발 시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명자료 허위 제출로 적발될 경우에도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편법 증여 등 세금 탈루 의심 사례의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권이 위협받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할 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품목은 ▲배추 ▲절임배추(소금 포함)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소금 포함) ▲마늘 ▲양파 ▲돼지고기 등 다소비 품목의 농축수산물이다. 특히 가공품 김치 및 절임류의 소금은 배합 비율에 관계없이 원산지 표시 대상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도·소매업, 전통시장 등이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 현지 시정지도를 진행한다.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의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수』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에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와 교사 교육과정 설계 연수 중 학교 선택형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 운영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은 11명의 선도 교원을 양성했다. 경기도 핵심 교원 9명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연수 지원에 나선다. 향후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자율시간 운영 준비를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OO초 교사 △△△는 “학교로 찾아오는 연수 운영 방식이 좋았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바쁜 학기 말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