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의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동 순회 진료는 목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10월 24일까지 29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보건소 내과 공중보건의, 치과 공중보건의, 한의과 공중보건의와 각 사업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된 팀이 정해진 일정에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진다. △혈압 측정 △일반진료 및 일반의약품 지급 △한의진료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방법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미정 소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소의 업무가 막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군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은 작년 6월부터 운영돼 총 29개 경로당에서 이뤄졌으며 369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체육회와 괴산군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군 체육회 이사회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강영목 회장, 이세희 부회장, 서덕원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 결과, 2024년 주요대회 일정보고, 2024년도 사업별 추진계획 등 심의 안건을 진행하고 추가적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같은 날 괴산군 장애인체육회도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김준섭 부회장, 조관식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별 추진계획 심의안건 및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장우성 부군수는 “2024년 군에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괴산스포츠타운, 장애인들을 위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씨름훈련장 등 6개 읍면에 조성 중인 체육시설에 720억 원 투자할 계획”이라며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 보건소는 24시간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당직의료기관을 포함해 병·의원 6개소, 약국 8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지정 병·의원 및 약국 진료 일정 등은 괴산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포털 E-Gen, 응급의료 정보제공 어플 등을 통해 가장 가까이 위치한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지정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진료일정 안내 등 민원 응대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지역사회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유관기관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24년도 제1차 일자리네트워크협의회를 7일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임경규 괴산군 경제과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11개 일자리 기관‧단체별 금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각종 구인‧구직 정보 등 일자리 창출 관련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금년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을 안내하고 관내 중소기업 및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의 참여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별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시근로자 사업에 외국인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K-유학생 유치를 통한 도시근로자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괴산군과 주요 직능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근로자, 일손이음 사업 등 지역상생형 일자리 발굴 확대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일손지원이 절실한 농가, 제조 중소기업에 인력을 적기에 제공해 지속적인 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농특산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부터 지속돼 온 위축된 소비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를 시작으로 김홍기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장, 김명희 농협은행괴산군지부장,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연합회장 순서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소비자의 건강만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생산한 농산물과 그 농부의 마음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벤트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농산물 사랑에 앞장서겠으며, 우리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3Z 생활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군은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더 건강하게, 지속가능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민선8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3Z 추진 전략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해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실천, 지역 내 물품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환경 교육 지도자 양성과 관내 매장 내 일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로 대외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빈집 정비, 불법현수막 재활용, 전기차 구입,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 사업 추진 등 부서별로 내실있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직원들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 군민 모두가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법무부에서 주관한‘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우수 외국인 3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에게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아 체류자격을 완화한 특례 비자(F-2)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비자를 발급받은 우수한 외국인력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창업하도록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가족까지 동반 거주·취업이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지역사회의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 외국인의 조건은 국내 대학의 전문학사 이상 소지자, 군내 취업 또는 창업이 확정돼 있고 5년 이상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범죄경력이나 출입국관리법령 위반 이력이 없어야 하고 토픽(TOPIK) 3급,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 선정으로 우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설 연휴기간(2.9.~2.12.)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의료기관(15개소) 및 응급의료시설(6개소)을 운영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59개소, 병․의원 322개소, 약국 280개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연휴기간 동안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는 6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새마을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천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2018년부터 6년간 제천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제18·19대 이동연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1월 제천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경배 회장이 취임하였다. 이동연 이임회장은 재천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나눔·연대·배려의 새마을 시대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제천시 새마을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통령포장을 수상하였다. 이동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동안 제천시새마을회가 펼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만 천여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제천시새마을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제천시새마을 제20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쓰레기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 설연휴 전인 8일까지는 주요가로변과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대청소와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미수거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한다. 설연휴 기간인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설연휴 대비 상황반’운영으로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여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골목길 취약지 등 쓰레기 주요 발생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도 청결한 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