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체육회와 괴산군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군 체육회 이사회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강영목 회장, 이세희 부회장, 서덕원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 결과, 2024년 주요대회 일정보고, 2024년도 사업별 추진계획 등 심의 안건을 진행하고 추가적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같은 날 괴산군 장애인체육회도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김준섭 부회장, 조관식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별 추진계획 심의안건 및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장우성 부군수는 “2024년 군에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괴산스포츠타운, 장애인들을 위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씨름훈련장 등 6개 읍면에 조성 중인 체육시설에 720억 원 투자할 계획”이라며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엘리트 및 생활체육인들이 찾는 명품 체육도시로 도전과 변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