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신화통신) 충칭(重慶)시 다두커우(大渡口)구 윈상톈위안(雲上田園)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27일 튤립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충칭 윈상톈위안 관광지에 튤립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들이 봄나들이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2024.2.27
(중국 충칭=신화통신)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충칭(重慶)시 다두커우(大渡口)구의 윈상톈위안(雲上田園) 관광지에 튤립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들이 봄나들이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27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윈상톈위안 관광지의 튤립. 2024.2.27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방문 계기 ▴2월 24일(토, 현지시간) '토마스 번(Thomas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을 접견하고 ▴2.27.(화, 현지시간) 한국경제연구소(KEI, Korea Economic Institute of America)'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전직 소장 및'스캇 스나이더(Scott Snyder)'차기 소장과 워싱턴에서 조찬을 갖으며 한미동맹,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올해,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을 더욱 내실화하고 안보·경제·기술 등 전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미 정책 커뮤니티가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미국 내 인식 제고 및 담론 확산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이 한반도를 넘어, 역내 및 전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과 기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미동맹 및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는 물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레이얼 브레이너드(Lael Brainard)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NEC) 위원장을 면담했다. 조 장관이 외교장관으로서 미국을 찾아 미 행정부의 경제사령탑인 NEC 위원장을 만난 것은 그간 조 장관이 강조해 온 경제․안보 융합 외교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바탕으로 양국간 경제협력이 대폭 확대․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복합위기에 함께 대응하고 경제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브레이너드 위원장도 이에 동의하면서 한미동맹이 군사안보 분야를 넘어 경제안보와 첨단기술 분야로까지 확대되면서 양국이 최근 전 지구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미 정부가 반도체과학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경제정책 이행 과정에서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의한 덕분에 양국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결과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중국 후저우=신화통신) 옛 의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27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우싱(吳興) 시싸이산(西塞山) 관광리조트 안 잉저우(瀛洲)매화원에서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제6회 시싸이산 매화 축제'가 이날 우싱 시싸이산 관광리조트에서 개막했다. 온 산 가득 활짝 핀 매화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2024.2.27
(중국 후저우=신화통신) '제6회 시싸이산(西塞山) 매화 축제'가 27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우싱(吳興) 시싸이산 관광리조트에서 개막했다. 온 산 가득 활짝 핀 매화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이날 리조트 안 잉저우(瀛洲)매화원에서 매화를 구경하는 관광객들. 2024.2.27
상하이 푸단(復旦)대학 부속 중산(中山)병원 국가의학센터 건설 프로젝트 착공식이 지난해 12월 18일 상하이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가 '상하이 의약 혁신 기업 2024 협력 해외 진출 계획' 및 간암 조기 감별과 조기 치료를 위한 '초록 리본 계획' 두 가지 주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26일 열린 '2024 상하이 바이오의약산업 국제화 발전대회'에 따르면 상하이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현지 의료 혁신 기업의 해외시장 확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 목표는 선도적인 국제 바이오 및 제약 선두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해 이룰 방침이며 30개의 상하이 우수 기업을 해외에 진출시켜 의약 혁신을 위한 크로스보더 협력 및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간암 조기 감별 및 조기 치료를 위한 '초록 리본 계획'은 푸단(復旦)대학 부속 중산(中山)병원을 선두로 간암 고위험군 선별, 간암 조기 감별 검사, 표준화된 간암 진단 및 치료 보급, 질병에 대한 대중 교육을 추진한다.상하이시 과학위원회에 따르면 상하이의 바이오의약 산업은 상하이의 3대 핵심 산업 중 하나다. 지난해 상하이 바이오의약 산업 규모는 9천337억3천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송이버섯과 전복이 들어간 진탕화자오지(金湯花膠雞), 홍삼 포탸오창(佛跳牆), 홍삼 화자오탕(花膠湯)...정관장이 최근 1899 홍관(紅館)시리즈를 출시하며 중국 밀키트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김양진 정관장 중국법인장은 "중국의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명절, 가족 모임, 1인 식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밀키트를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밀키트가 중국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루트를 통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양진 정관장 중국법인장. (취재원 제공)김 법인장은 정관장 보양식 밀키트의 정가가 동일한 품질의 식재료와 동일한 품질의 생산∙관리사슬을 기준으로 성급 호텔의 제품 가격보다 20~30% 낮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품과 패밀리 세트별 가격은 99위안(약 1만8천원)~6천888위안(126만원)으로 다양하다고 부연했다.지난 수년간 정관장은 이미 수많은 중국의 유명한 현지 식품 브랜드와 손잡고 홍삼 쭝쯔(粽子·대나무 잎에 싼 찹쌀밥으로 단오절 전통음식), 홍삼 요거트, 홍삼 커피 등 제품을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법인장은 요즘 건강식품이 대세라면서 이런 트렌드 속에서
(중국 창사=신화통신) 최근 후난(湖南)성에 5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눈과 비에 의한 결빙으로 전력망이 시험대에 올랐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후난성전력회사는 전력선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력과 과학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후난성은 전역에 이동식 착빙 관측소 1천885개, 고정식 착빙 관측소 157개를 설치하고 4천200여 명의 전력 작업자를 배치했다. 스먼(石門)현 220㎸(킬로볼트) 선로의 관측소에는 두 명의 전력 작업자가 머물며 2시간마다 송전탑에 쌓인 얼음 두께를 확인하고 밤이 되면 임시 거처에서 휴식한다. 해당 조치는 눈과 비가 결빙으로 이어지는 이번 날씨가 끝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후난성전력회사 샹탄(湘潭)전력공급분사 작업자들이 드론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인력 투입 외에 과학기술을 통한 해빙 작업도 진행됐다. 후난성 전력 당국은 제빙장치, 드론, 다기능 카메라 등 신형 착빙 모니터링 설비 160대를 투입했다.스테이트 그리드 후난성전력회사 샹탄(湘潭)전력공급분사 송전 파노라마 모니터링 센터의 당직자는 송전선로에 설치된 시각화 장치 1천32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2023.10.21.-24) 계기 양국 정상 임석하 외교부 장관간 서명(23.10.22)한'한-사우디 외교관·관용여권 사증면제협정'이 2024년 2월 20일자로 공식 발효되어 2.28.자 전자 관보에 공포될 예정이다. 동 협정은 유효한 외교관·관용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사증없이 상대국에 최초 입국한 날로부터 180일 이내 기간중 총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 협정이 발효됨으로써 양국 정부 인사간 인적교류 증진 등을 통해 한-사우디 우호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