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카퍼레이드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는 1일 오후 4시 20분~오후 5시까지 삼산로 일원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카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퍼레이드는 롯데백화점 광장을 출발해 현대백화점, 번영사거리, 롯데마트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이어진다. 카퍼레이드에 앞서 오후 4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는 메달리스트 레드카펫 입장, 꽃목걸이 수여 등의‘축하 의식(세리머니)’가 진행된다. 이날 카퍼레이드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울산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15명 가운데 10명이 참여한다. 1호차에는 김두겸 시장, 김기환 의장과 함께 정진화, 설영우, 엄원상, 조광희, 조현희, 정소은 선수 등 8명이 탑승한다. 2호차에는 김철욱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서건우, 김잔디, 김수지, 김유진 선수 등 6명이 탑승한다. 울산시는 카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과 축하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우선 퍼레이드 차량 안전 유도를 위해 경찰차를 전․후 배치하고 행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민체육센터는 개관 후 20여 년이 경과된 시설로, 노후 수영장 시설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영장의 환경개선공사는 제습공조기 설치, 보일러 등 기계설비 교체, 노후 천장재 교체로 시설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그간 이용 구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했던 샤워실 개선과 탈의실 가구 교체 등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수영을 운영한 후 11월 전면 재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자유수영은 원하는 시간에 현장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는 감면행사를 진행해 30% 할인된 금액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은평구는 현재 구민들의 수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02-350-5351)과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02-353-7330), 올해 6월 개관한 은평청여울수영장(02-386-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전, 난지물재생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청장배 소프트테니스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7개 클럽의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박강수 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소프트테니스 경기가 시작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로 “소프트테니스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대회의 첫 회를 열게 돼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마포구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30만 경남도민이 화합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 오후 5시 50분, 양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개회식은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구호 아래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장․군수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관람객 등 2만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양산시립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공식행사는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18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여 개회선언, 스포츠 7330 실천다짐으로 이어졌다. 식후행사로 홍진영, 김연자, 육중완밴드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식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양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양산 국화축제가 양산천 둔치에서 동시 개최하여 스포츠와 관광·축제가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고, 각종 스포츠 체험과 18개 전 시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수원KT소닉붐과 안양 정관장과의 홈 개막전에서 이재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원KT소닉붐 농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며, 125만 수원시민이 다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KT소닉붐은 이날 개막전에서 안양 정관장에게 59대6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 연고 배구‧농구 프로스포츠 구단이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홈경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단별 좌석 소진 시까지 홈경기에 한해 최소 20%에서 최대 50% 좌석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대힐스테이트는 2024년 3월 12일까지, 3층 일반석 30%를 ▲한국전력빅스톰은 2024년 3월 13일까지 주중 3층 일반석 50%, 주말·공휴일 3층 일반석 30%를 ▲KT 소닉붐은 10월 28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일반석A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와 각 구단 홈페이지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리그 경기일정 작성 원칙을 오늘(29일) 발표했다. KBO 이사회를 통해 확정된 새 경기일정 작성 원칙에 따라 내년 시즌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른다. 4월부터 시행되며 한 여름 기간인 7,8월은 제외한다. 해당 더블헤더 경기는 팀 당 특별 엔트리 2명을 추가로 운용할 수 있다. 개막일도 기존 일정 편성보다 1주일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정규시즌은 3월 23일(토) 개막된다. KBO는 이와 함께 올스타 브레이크를 7일에서 4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올스타 브레이크는 2019년부터 7일로 편성해 왔었다. 2024년 KBO 올스타전은 7월 6일(토) 개최되며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올스타 브레이크는 7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총 4일이다. KBO 이사회가 경기일정 작성 원칙을 새롭게 적용하기로 한 배경은, 올 시즌 우천 취소 경기가 2022년과 비교해 69%(42경기→72경기) 증가한 것에 있다. 이로 인해 전체 잔여경기 일정이 늘어났고 포스트시즌 일정이 늦어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단 3년 째인 세종SAFC U15(SAFC)가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세종/대전 권역 무패 1위를 차지했다. SAFC는 27일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중등리그 세종/대전 권역 18라운드 최종전에서 대전동신중(이하 동신중)에 9-1 대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열린 17라운드 승리로 우승을 확정한 SAFC는 이날도 이기며 18경기 무패(16승 2무)로 창단 첫 권역 1위의 기쁨을 누렸다. 2021년 창단된 SAFC는 세종연봉초 코치를 지냈던 양동철 감독이 연봉초 출신 선수들을 모아 팀을 구성했다. 차분히 팀을 만든 끝에 올해 전국중등축구대회 춘계 및 추계 대회 모두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SAFC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김리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7분 김리환은 중원에서 흘러나온 볼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 이후에는 양제민이 연속 득점을 만들어냈다. 전반 22분 김주완의 크로스를 가볍게 왼발로 밀어 넣은 양제민은 10분 뒤인 전반 32분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슛을 때려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7분 이위용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희대 KH LIONS가 2023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KH LIONS는 28일 오후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펼쳐진 우플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대학 연합팀 FC GPS를 2-1로 이겼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2위 FC GPS, 3위 제주대 제대로, 4위 이화여대 ESSA에게도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은 KH LIONS의 한혜서와 강서연이 각각 차지했다. 두 선수에게는 각각 상금 20만원과 대표팀 유니폼이 수여됐다. 정규리그 1위(12승 1무)로 리그 4위까지 나서는 챔피언십에 진출한 KH LIONS는 21일 준결승전에서 지난해 준우승 팀인 이화여대 ESSA에 3-2 승리를 기록했고, 이날 결승전에서 FC GPS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FC GPS는 2022 U-20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대전대덕대 여자축구부 김민지를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KH LIONS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킥오프 시작 직후, KH LIO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FC가 울산시민축구단과 비기며 조기 우승 확정에 실패했다. 화성은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K3 28라운드에서 루안의 골로 울산시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2시간 먼저 진행된 목포와 춘천시민의 경기에서 목포가 패하고, 화성이 울산시민에 승리한다면 화성의 우승이 확정될 수 있었지만 화성의 우승 확정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이번 무승부로 승점 54점(15승 9무 2패)을 기록하게 된 화성은 춘천시민과 비긴 목포(2위, 승점 50점)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화성과 목포 모두 두 경기씩만을 남겨두고 있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2023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 리그를 치르고, 정규 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성적을 가린다.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14, 15위)은 자동 강등되며 하위 세 번째 팀(13위)은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경기 전 화성 강철 감독은 “먼저 시작된 목포의 경기 결과는 챙겨 보지 않고 있다. 목포와 상관없이 우리는 우리 플레이를 하면 된다”며 “공격 쪽에 부상이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칼빈대의 U리그1(1부) 승격을 이끈 김상호 감독이 내년부터가 진정한 시험대라고 강조했다. 칼빈대는 27일 여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2 5권역 최종전에서 경기여주대에 3-1로 승리했다. 칼빈대는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지만 하지환의 동점골과 송승환의 멀티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칼빈대는 승점 29점(9승 2무 3패)으로 2위 수원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U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 경기 후 김상호 감독은 “우리가 의도한 대로 경기를 풀지는 못했다. 그래도 승격이라는 대업을 이뤄낸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1부에 올라간다는 건 더 강한 상대들을 만난다는 걸 의미한다. 더 좋은 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빠르게 준비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선제골 실점 후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동요할 수 있었지만 김상호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다. 김 감독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김영인을 빼고 오른쪽 윙어 박주승을 측면 수비수로 내림과 동시에 공격수 송승환을 투입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리고 이 승부수는 적중했다. 송승환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