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1월 20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에 상상력을 더하라!(도심 저이용 공간시설 활용 방안)’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서울장미축제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공간활용연구에 관심 있는 시 의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성공적인 재생공간사업의 핵심은 공간재생을 넘어 상생의 시너지가 생기는 공간, 사람들이 찾아가는 365일 운영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야한다”며 여러 사례들을 제시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창출을 우선하여 공간을 자산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오늘 특강은 공간활용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휴공간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마을의 자산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법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1일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경기도 교육청에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과학고 설립 제안서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고양시 산하연구기관인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 과학고 설립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과학고 설립이 타당하다는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해 학교용지 확보 추진, 시민 설문조사 및 여론수렴, 고양시 관내 대학교의 과학고 연계 지원 체계 마련, 과학고 설립 추진단 발족 등을 진행했다. 그런 상황에서 고양시 과학고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과학고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고양교육지원청의 고효순 교육장이 참석해 고양시와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강조하며 고양시 과학고 설립에 힘을 실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었다. 과학기술 인재 양성은 꼭 필요하다. 경기도 권역별로 과학고 설립이 추진되도록 교육부에 적극 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6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고양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문화광장에 높이 약 7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한 달 간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문화광장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형형색색의 엘이디(LED) 볼이 어우려져 포근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트리는 기존과 다르게 사람들이 통행할 수 있는 터널 형식의 시민참여형 트리로 만들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환하게 빛을 내는 트리에, 시민들은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에도 발걸음을 잠시 멈춰 트리와 촬영 구역(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즐겼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소가 되고, 인근 상권과 시민들의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7일 킨텍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협력지구(클러스터) 실행방안’을 주제로 제37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세미나에 이어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기회인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의 고양특례시 유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정연구원 김현호 원장을 비롯해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 고양정 이용우 국회의원,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은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 고양시에 구현하기’를 주제로 보스턴 케임브리지 클러스터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현 방안과 더불어 국립암센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안지호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립암센터와 연계한 고양시 바이오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협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개관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8일 수련관 2층 다목적강연장에서 ‘청소년 환경토론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시대에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환경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물 축제를 허용해야 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찬반토론회는 고양시 청소년(14~24세) 10명이 지난 9월 2일부터 총 8차례의 토론전문 교육, 자체토론회 및 캠페인활동 등의 과정을 거쳐 마련했으며, 토론의 논제도 직접 선정했다. 특히, 더 활발하고 재미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활용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은 '입론-반론-요약-마지막 초점단계'로 진행되면서 청소년 패널들에게는 팽팽한 논리의 전개로, 청중들에게는 진한 설득력으로 다가가는 찬반토론회가 됐다.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이번 환경토론회가 청소년세대가 환경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각자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과정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소년들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범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적 선도 통합예술치료 집단상담을 운영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총 76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받은 보호처분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재비행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적 매체들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감성적, 행동적인 표현으로 문제해결을 돕는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적 선도 프로그램은 개인상담(6시간)과 집단상담(6시간)으로 구조화되어 있다. 통합예술치료 집단상담은 또래 청소년과 상호작용하면서 자신과 타인을 좀 더 객관적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하며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을 하지 않겠다.”, “나와 타인 모두 중요한 사람인 것을 알게 됐다.”,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다른 친구들의 공감하고 이해하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은 21일 오전 07시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수도권 재편’ 논의를 나누고 양 도시 간 현안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기존 행정구역 편입 중심으로 이뤄졌던 메가시티 논의를 수도권 전체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수도권 재편’으로 확장하고, 그 논의 방안으로 정부와 해당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수도권 재편 다자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을 수용하면서, 논의가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7일, 이동환 시장은 언론 기고를 통해 “‘서울 편입’이나 ‘서울 확장’의 종속적 차원이 아닌 ‘수도권 재편’ 차원의 논의가 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전제 하에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이 시장은 이러한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면서, 한 발 더 나아가 구성 형태와 더불어 고양시가 이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도시공학박사이자 도시전문가인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메가시티는 일회성·단발성 이슈가 아니라 런던, 도쿄 등 세계 유수 도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지난 11월 1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CJ라이브시티 사업 추진 경과 및 현황과 관련하여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CJ라이브시티 정영권 사업개발본부장, 김기남 전략지원팀장 등 사업담당자와 연구용역사 연구원, 미래산업과, 건축정책과 등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CJ 라이브시티 아레나 공연장 조성 및 주변 인프라 시설 구축 등과 관련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알고보면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미래 판도를 바꾸는 사업인데 고양시는 여기에 대한 관심이 너무 소홀한 것 같다. 물론 해당 사업이 CJ와 경기도와의 계약관계이지만 CJ라이브시티가 성공하면 고양시는 K-콘텐츠의 세계적 중심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고양시의 명운이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고양시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사업을 뒷받침할 관련 팀 편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앞으로 CJ라이브시티가 K-콘텐츠 글로벌 명소가 되어 우리 시의 문화산업생태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실생활에 필요한 창조 혁신 인재(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오는 12월 2일 대화도서관에서 ‘2023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지하 디노스페이스, 2층 서로배움터, 4층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버닝기 작품 만들기 ▲비누공예 캐릭터 만들기 ▲양말목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스트링아트 리스 만들기 ▲목공예 저금통 만들기 ▲3D펜 입체모형 트리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생각이 담긴 물건을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게임 존’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은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을 증진할 수 있다. 교육은 아울미디어랩 이선영 강사가 매주 금요일에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바타 만들기를 통해 인터넷 공간 속의 또 다른 나 인지하기 ▲비밀 정보 전달하기 ▲허위조작정보를 찾아라 등 다양한 임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소셜네트워크(SNS)와 유튜브를 손쉽게 접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아동이 미디어의 개념과 기능을 배우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