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 취임 후 KPGA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는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올해만 하더라도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등 한 때 KPGA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대회에 나섰다. 매 해 대회장인 에이원CC 내 광장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KPGA 고문단을 초청해 KPGA와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구자철 회장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발자취다. KPGA 창립회원이자 영구 시드권자,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대회 창설 당시 “KPGA 회장 취임 전부터 ‘KPGA의 전설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PGA투어, KLPGA투어, LPGA투어만 봐도 레전드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한다”며 “임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2023 합천파이널그랑프리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를 봉산수상레저파크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동호인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3개 부문(부이,자유슬라룸, 웨이크보드)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을의 깊은 하늘빛과 오색단풍비가 쏟아지는 수려한 합천호에서 물살을 가르며 짜릿한 스피드와 멋진 기술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경기에 앞서 풍물단의 공연과 수상스키 시범으로 대회의 흥을 돋구었으며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상스키는 합천호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멋진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합천호의 수상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이름처럼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했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수상스키 △부이 부문에서 남자부 이경철, 박경훈, 손영만, 문중환, 여자부 권은정, 서명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자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입상 종목 감독 및 입상 선수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청 테니스부 한나래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식 8강, 혼합복식 8강에 진출했다. 또한 부천시는 10월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테니스 금메달 1개(한나래)와 은메달 1개(조성우) ▲수영 은메달 1개(진가언)와 동메달 2개(서민석, 최종훈, 박한별) ▲육상 동메달 1개(손유나) ▲레슬링 동메달 1개(김효준)를 획득해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의 성적을 거뒀다. 부천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출전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해 경기도가 종합순위 1위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 도시로서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가져다준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한 16개 종목 511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선수단은 게이트볼(어르신부), 체조(어르신부), 테니스(일반부),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족구(어르신부), 게이트볼(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농구, 파크골프, 야구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9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대형 LED전광판에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함양의 대표하는 홍보영상이 상영하는 가운데 우리 선수단은 4번째로 입장해‘힘찬도약 튼튼한 체육 건강한 함양’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29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입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함양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5개 종목 493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대부분의 종목에서 입상을 이뤄냈다. 일반부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파크골프 종목 우승 △궁도, 탁구 종목 준우승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육상, 족구, 축구 종목 3위를 차지했다. 또 어르신부에서 △궁도, 배드민턴 종목 우승 △그라운드골프 종목 준우승 △축구, 테니스 종목 3위를 거두는 등 총 12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합천군은 첫번째 순서로 입장해 황매산 억새와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웰니스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29일 폐회식 때 열린 시상식에서 입장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6월 통영시에서 열린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입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연이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김윤철 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도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6년 만에 열린 경상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12,000여 명의 시·군 선구단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41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특히,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 주제로 화합·감동·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의 과감한 결단으로 황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3 양산국화축제 장소를 양산천 둔치로 변경하여 사상 최초로 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회 기간 3일 내내 양산 시민들과 인근 부산·울산·김해 등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둔치에 약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공군 블랙 이글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6개 종목 467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축구·농구·야구·배구 등 정식종목 27개, 시범종목 4개 등 모두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지난 27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경남 18개 시군의 입장 행렬이 펼쳐졌는데, 거창군은 이날 두 번째 순서로 입장했다. 거창군 선수단은 입장식에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와 감악산 꽃·별 여행 등 거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29일 폐회식에서 입장식 화합상을 수상했다.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배드민턴, 족구 종목 우승, 파크골프, 볼링 종목 준우승, 씨름, 합기도 종목 3위를 차지했으며, 어르신부에서는 축구 종목 3위를 거두는 등 총 7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지난 29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영주시장배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에 출전해 포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주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주시 댄스스포츠 연맹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는 국민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댄스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2014년에 평균연령 7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결성돼 자아실현 및 건전한 노인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그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허정분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장은 “스포츠댄스를 통해 무료했던 일상을 잊고 늘 활기차게 생활을 하고 있는 데다가, 대회에 출전해 대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더 성취감을 느낀다.”라며 “실력을 쌓아 전국 최고의 시니어 스포츠댄스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띤 경기를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어르신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엄재웅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7위 2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2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9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 단독 선두 FR : 1오버파 72타 (버디 1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 우승 - 약 5년만에 우승했다. 오늘 경기 다시 돌아본다면? 최근 아시안투어에서 3라운드부터 챔피언 조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승 기회가 왔다가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경험이 됐고 이번 대회에서는 그 기회를 잘 살렸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병가로 최근에 복귀를 했다. 어떤 부상이 있었는지 ? 왼쪽 손목 인대 파열이었다. 사실 병가를 내기 전부터 통증은 있었고 병가를 낸 2021년 7월에는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서 수술을 했다. 2년정도 재활 한 후 올해 7월에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했다. 손목이 좋지 않아서 손목에 무리가지 않는 스윙으로 변화를 줬다. 샷에 대한 정확성을 위주로 보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현경이 준우승 9번의 징크스를 깨고 910일 만에 KLPGA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 최종일 연장전 끝에 이소영을 제치고 우승했다. 박현경과 이소영은 최종 라운드를 똑같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마친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2번째 연장에서 박현경은 파를 기록해 보기 퍼트도 넣지 못한 이소영을 꺾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2021년 5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6개월 만에 거둔 통산 4번째 우승이다. 통산 3승을 따낸 뒤 그동안 무려 9번이나 준우승에 그쳤던 박현경은 우승 후 중계 방송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인가?' 자책하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면서 울먹였고 "이렇게 다시 우승을 해내서 뿌듯하고 기쁘다.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경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이소영에게 당한 연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