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특례시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세종시에서 수원·용인·창원 특례시장과 함께 지방시대위원장과 만났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성공적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4개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국토균형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심의·의결 기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 뒤 “그동안 4개 특례시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특례시 권한과 사무가 미비하다”라며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행정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특히 접경지역인 고양시는 각종 규제로 인해 자족기능이 결여돼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많은 기업이 들어와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기온하강에 따라 오는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도로굴착허가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굴착 공사현장에 대하여는 도로굴착 중지일 이전까지 도로포장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동절기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발생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도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가 중지된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로 인한 긴급복구공사는 엄격한 감독 하에 탄력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공사 후 포장 재료의 양생 불량에 따른 도로침하 등 하자 발생에 따른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로 순찰 및 하자복구를 통해 도로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월 22일 본 일산 족구봉사회로부터 라면 200박스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시 개인택시 기사들로 구성된 본 일산 족구봉사회는 2021년 12월 8일 일산서구와 이웃돕기 후원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올해로 3년째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본 일산 족구봉사회 서서원 회장은 “추운 날씨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를 하시는 본 일산 족구 봉사회의 온정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후원받은 라면은 일산서구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덕양구 경로당 258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양구는 매년 2회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절기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단독 주택 경로당 중 난방 시설의 사용연한이 오래되거나 시설 결함으로 보수가 필요한 곳 등 개선이 시급한 곳을 중점으로 직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체계 ▲감염병 관리대책 분야 등이다. 구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 조치 등을 할 예정이며, 개선이 필요한 경로당은 2024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대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고양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성공 전략 및 기업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 고양상공회의소 홍흥석 회장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신영이 부회장, 원마운트 배병복 회장 등 관내 기업인과 고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사업 현황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전략 및 성과에 대해 표대영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의 사업보고를 필두로 시작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산테크노밸리에 신규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관내 기업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요청했으며, 이에 특별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상생 방안 모색에 크게 공감하며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부여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자고 했다. 또한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은 국립암센터가 가진 국가암데이터센터와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바이오클러스터 관련 TF 구성을 요청하여 관련 부서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김운남 위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22일~23일 양일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16:00~18:00 고양학생 뮤지컬&연극&영화 축제를 개최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11월까지를 고양학생예술축제기간으로 정하고 미술전시회, 음악회, 뮤지컬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7월부터 이어진 고양학생예술축제의 피날레로서 11개교 학생 280명이 참여하여 12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11월 22일 첫날은 경기영상과학고 영화동아리의 영화 『친구 사이』를 시작으로 고양초등학교 3학년 학생 69명이 보여주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광성드림학교 연극 ‘부메랑’, 고양송산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의 ‘페임‘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극반 ‘시련’과 세원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의 ‘써니’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23일은 일산은행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1330’ 연극을 시작으로 신원중학교 연극반 ’동화속 세계여행‘, 도래울중학교 연극동아리의 ’동화속 세계여행‘과 홀트학교 뮤지컬 동아리의 ’THIS IS ME‘ 정발중학교 연극동아리 ’갈림길의 기억 ‘ 그리고 고양예술고등학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를 포함해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경기를 통해 소통하는 고양시의 대표 어울림체육대회다. 이번 대회는 1부 체육행사와 명랑운동회, 2부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운동회는 훌라우프, 쇼다운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건강이 행복도시 구현의 밑거름”이라며 “장애인 생활 체육을 적극 육성해 장애인에게는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녹색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11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직매립하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신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와 연계해 복합 기반시설을 개발하고 녹색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고양시의 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서비스 수요 촉진을 위한 컨설팅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설치 및 사업 육성 자금 지원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환경 연구개발(R&D) 성과 현황 및 활용 정보 공유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과 지역개발 복합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원그린에너지파크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적 상황에서 불필요한 사업은 전면 검토해 삭감하고 자족, 교통, 복지, 안전 분야 지원에 집중 투자하는 과감한 재정혁신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1일 3조 1,66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 6,514억 원, 특별회계는 5,153억 원으로 2023년도 예산에 비해 각각 839억 원(3.3%)과 864억 원(20.2%) 가량 증가해 올해 예산안보다 총 1704억 원(5.7%)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에서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시민생활에 필수적인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로 그에 따른 시비 부담액은 증가했지만, 경기둔화와 자산시장 침체 등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국세 수입 감소로 시 세입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가 521억 원(17.2%) 가량 줄면서 가용재원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고양시는 재원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전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자체사업 중 계속사업의 예산편성 한도액을 전년 대비 15% 감축하는 예산총액배분 자율편성제로 지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특례시 제4호 공예명장’으로 석일공예 대표 임영율 목공예가를 선정하고 11월 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임영율 대표는 가업으로 2대째 50여년 동안 목공예업에 종사하면서 ▲ 2017년 고용노동부 숙련기술전수자 선정 ▲디자인 등록 ▲전시회 개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기능경기대회 및 공예품대전, 관광기념품 공모전 다수 수상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임원 재직 등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임영율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백골 제작기술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백골이란 공예 분야에서도 칠을 하기 전의 목기(木器)나 목물(木物)을 말한다. 특히 임영율 대표는 목공예 숙련기술을 기록하고 전파하고자 하는 열의가 크다. 임 대표는 체험형 백골 박물관 조성, 공예종사자 전문교육, 일반인 체험교육, 목공 영상자료 제작 등을 추진해 시민의 관심을 촉진하고 목공예 산업의 부흥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외부전문심사단에 의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평가,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