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성)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던 용죽지구에 경로당을 신설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용죽경로당은 용죽6길5-36으로 연면적 54.84㎡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주방·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유현 용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안락한 여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노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 공모와 시민도서선정단을 모집한다. 10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정보무늬(QR코드)나 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도서 선정 기준을 참고하여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토론이 가능한 책 △3년 이내 출판된 국내 현존 작가의 책 △삶과 사회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책 △지역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책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포용을 넓히는 책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신체활동이 필요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건강한 기업체, 건강한 근로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일 HL만도(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KSPO아산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체력 측정을 하고 그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을 받아 8주간 개별 관리 후 사후평가를 진행한다. 체력 측정과 함께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에 기업체 그룹명을 생성하여 근로자들의 소속감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기업체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안중보건지소·쿠팡평택물류센터·화성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하여 8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검사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수치의 개선을 보이며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개별 건강개선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근로자의 건강 활동을 지지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계획됐던 생명 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이 지난 8월 30일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교 중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된 청담중학교,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뮤지컬 ‘나는 나비’는 현시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현실과 생명 존중 인식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했던 학생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겪을만한 학교폭력 상황을 표현해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이나 나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뮤지컬이라는 공연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일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며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도 평택시가 양성평등에 앞장서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재료 산업전’ 에 참가해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도시공사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등 투자유치 중점 방향을 홍보했다. 평택시의 투자 장점, 인센티브 지급과 지제역 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 유치 전략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관내 평택대학과 국제대학도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을 하기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개설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교통 여건 향상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 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여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평택시 유물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증 유물 전시회’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 수집 사업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619건 4341점의 기증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기증받은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향후 조성될 평택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기증 유물 중 생활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 126건 22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표제로, 삶·시선·교육·기록 등 네 가지 카테고리별로 평택의 근현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오후 3시와 3시 30분에는 전시 기획자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유물의 가치와 옛 평택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6)로 하면 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인 13일 오후 2시에는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날 수여식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가족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헤아림’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향상하여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1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관내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 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도 및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붕괴 관련 이상유무 상태 △비계, 사다리 사용시 안전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이 많아 특히 산업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