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독려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App)을 설치한 다음 10월 한 달간 열심히 걸은 후, 누적된 걸음 수를 캡처하거나 촬영해서 네이버 폼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걷기왕 도전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인증 기간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결과는 11월 6일 ‘건강제작소 건강도시시흥’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 수에 따라 1등부터 1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왕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Flying Artdock-드론꿈나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Flying Artdock-드론꿈나래’는 ‘2023 시흥월곶포구축제’에 방문하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신나는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드론 전문가와 함께 소형드론과 중형드론의 기본개념 익히기, 조종법 학습하기 ▲드론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실전 비행 연습 ▲참가자별로 속도와 조종 능력을 대결하는 드론 레이싱 경주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월곶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문화예술과 교육이 한데 어우러지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11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학원ㆍ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숙지 ▲주요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알기 ▲영아ㆍ유아ㆍ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알기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행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함으로써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73개 직업소개소에 대한 하반기 지도ㆍ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구인ㆍ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소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매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직접 현장 지도ㆍ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료 직업소개소 67곳, 무료 직업소개소 7곳 등 총 73곳이다. 점검 전 업체에 자율점검표를 발송해 사업주 스스로가 법령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 당일에는 시흥시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ㆍ부당 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개요금 과다 징수, 등록증 및 소개요금표 미부착, 보증보험 갱신 여부, 최근 1년 내 직업소개 실적 여부, 무자격 소개 행위, 무단 폐업 의심 사업장 등이다. 단속 결과, 단순ㆍ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인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상반기 시정조치 사항을 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발길 닿는 곳곳마다 선사시대 유물이 가득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6천 년 전 신석기인의 삶을 움집에서 체험하며 시간 여행을 떠난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오이도 유적 1박 2일 선사캠프’에 참가한 시민들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들고, 흙을 반죽해 빗살무늬토기를 제작하며 선사시대 의식주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는 신석기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부터 오이도 패총(조개더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패총전시관, 오이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은 억새길까지 흥미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장애인식을 길러주기 위한 인형극 순회공연을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40곳의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니어클럽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갯골인형극단이 진행하는 장애인식 인형극 공연은 장애인이 배려의 대상이 아닌 ‘동행’의 대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를 ‘장애인식 개선 원년의 해’로 삼고, ‘책임 있는 사회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조 아래 장애인ㆍ비장애인의 구별 없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시설의 연합 캠페인 ▲공무원ㆍ시민 대상 교육 및 시설체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합창단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 등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아동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 없이 올바른 인식을 지닌 아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거리낌 없이 어우러져 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1기’를 지난 9월 27일 소래빛도서관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시흥의 부모가 서로를 돌보고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모 강사 동기부여 ▲부모 이미지 브랜딩 등의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부모 교육 및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권역(목감어울림센터, 배곧도서관, 소래빛도서관, 장곡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에서 총 69명의 시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시흥의 부모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 10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2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10월 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10월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 기간에는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시흥시 공원과가 주관하는 ‘음악분수 가동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펼쳐질 가을 콘서트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를 열고, 주한 중국 중홍눠(钟洪糯) 총영사와 취환(曲欢)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밍카이 부 총영사, 지앙위칭 부 영사, 조은옥 전 경기도교육청 평화연수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간 문화ㆍ경제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힘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장은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중관계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더욱 돈독한 한중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이주 배경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이주 배경 주민들이 존중받으며, 시흥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의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제18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을 방증하듯,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다수의 외부 방문객으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족 단위 어린이부터 삼삼오오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갯골생태공원을 찾아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20개 존에서 8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갯골의 생태적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시에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갯골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을 비롯해 새롭게 시도된 기획공연 ‘가을콘서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건강놀이터,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축제장 전역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공간에 어울리는 공연의 선율이 펼쳐져, 관람객들이 가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