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영양교사 및 학부모운영위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경기미의 1식 급식단가 지원금액과 공급업체 선정 등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믿을만한 식재료를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본예산으로 사업비 총 29억1,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초중고 특수학교 등 449개교 8만 8,0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20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월 새로운 출발과 농업발전을 위한 ‘2024 정월맞이 농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및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접읍 문화의집 동아리 ‘쏠리에 앙상블’의 오카리나· 플롯 협주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전통악기 훈·대금 시나위 등 1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 참석자들은 떡케이크를 함께 자르며 올해 풍년과 남양주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으며,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놀이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남양주시 농업인들이 노력과 헌신으로 이룬 농업 분야 성취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으며, 73만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첨단 농업 기술의 지원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고 도입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다시 봄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다시 봄날’ 프로그램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안면홍조, 관절통증, 요실금, 가슴 떨림, 불안, 우울, 불면증, 피로 등 신체적·정신적인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여성 만 45~60세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마음 다스리기 (웃음 레크레이션, 명상, 아로마 힐링 테라피 등) ▲갱년기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수면장애, 샴푸바 만들기, 우울증 등 갱년기 건강강좌 등) ▲대사증후군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정미 소장은 “최근 발표된 ‘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6.6세로 갱년기는 향후 노년건강을 준비하는 시기로 건강관리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남은 인생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각 분야 창업 전문가의 다방면적 창업 코칭 및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평내호평역 앞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창업가의 영역(업종)과 수준을 고려한 1:1 맞춤형으로, 사업화·마케팅·세무회계·법률·정부 지원사업 등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최대 2회까지 진행한다. 참여자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세부 일정 등은 청년과 전문가가 협의해 조율할 수 있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전문가 매칭 후 컨설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시행착오를 줄이고, 경영 안전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층의 경쟁력 있는 지속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시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미국 뉴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 오사카) △유럽(불가리아 소피아, 폴란드 바르샤바) △중동(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 총 7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며, 왕복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매칭 및 섭외, 현지 시장성조사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본 사업에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장애아 보육의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이 장애아 보육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영유아의 권리와 교사의 권리 △장애영유아의 개별 특성 △사례를 통한 장애영유아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운영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제4차 중장기 보육계획에 따른 국공립 취약 보육 운영 의무 확대로 정책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장애아 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에도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 영유아와 비장애 영유아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사업의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은 남양주시 교육자원인 공공기관·민간 체험처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가 체험처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비·강사비·버스 임차료 등 체험 경비를 시가 전액 지원하는 ‘남양주형 교육사업’이다. 시는 올해 △물맑음수목원 숲체험 프로그램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우리반 학급송만들기 프로젝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AI뮤직비디오 제작반 △다산아트홀 가족뮤지컬 '알사탕' 등 공연프로그램 △미래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등 40개 기관 66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물맑음수목원 숲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립유치원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유료로 운영되던 리멤버 1910 ‘남양주, 역사를 바로세우다’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체험활동 정보를 쉽게 찾아 공유하고, 신청 방법을 일원화한 ‘남양주시 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남양주시 다산동 에 위치한 정약용도서관에서 ‘Since 2014: 우리는 작은 소방관’ 이라는 주제로 역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북부내에 역대 공모전(‘14~’23년) 작품 중 우수 작품 총 41점을 선정하여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과 친근한 소방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시 중인 ‘14~’19년 역대 우수작품의 주인공을 찾아 안전문화 추억을 상기시키고, 이를 계기로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추억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해당 전시작품의 주인공이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시회 초청 또는 소방서 견학(체험) ▲기념사진 촬영(사진 인화) ▲주인공이 직접 그렸던 포스터를 활용한 그림엽서 등 기념품을 지급한다. 조창근 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은 평소에 어른들이 놓칠 수 있는 작은 것들에도 주목한다.”며 “불조심이란 단어 하나로 그들이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 정식운영을 앞둔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역 개통에 따라 주차불편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건립됐으며, 연면적 6,540㎡,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차량 181대를 수용한다. 다음달 3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활동은 진접역 환승주차장 사전 점검을 통해 정식운영 전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조치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방문에 나선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주차장, 관리실 등 시설 전체를 세심히 살펴보며 3월 정식운영 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2월 19일 시의회 소회실에서 남양주시 생활개선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는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계승, 봉사활동 및 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남양주 각 지역별로 26개회 1,16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현택 의장과 함께 이정애, 이경숙, 정현미, 한송연, 이수련, 손정자,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여성의원들과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으며, 향토음식교육 및 상품화, 소외계층 봉사활동 확대 방안 등 지역과 생활개선위원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현택 의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지역사회단체와꾸준히 소통하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