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열린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타 시군에 공유ㆍ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시흥시는 이 대회에서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저출생 대응에 두각을 나타내는 지자체로 각인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해 ‘온마을 돌봄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THE(더~) 아이 꼼꼼’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민관학 협력 시흥형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온마을 돌봄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THE(더~) 아이 꼼꼼’을 통해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 조례 제정과 조직 개편 등 지난 3년간 제도 마련에 힘써왔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시흥형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 및 콜 센터 구축을 비롯해 ▲학교 돌봄터 추가 증설, 돌봄 기관 양적 확대, 마을 협력 돌봄 공간 조성 사례와 ▲시흥시민 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일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시청 늠내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매년 10월 2일은 우리 사회에 헌신하고,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노인의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화려하고 신명 나는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1부에서는 노인 강령 낭독, 노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체험 부스(양말목공예, 풍선아트, 힐링 원예, 핸드드립 커피 등)와 함께, 인식 개선 캠페인과 정리 수납 컨설팅 등의 소규모 부대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시흥의 역사를 만들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르신의 권익이 향상되고, 활발한 사회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 조성 및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21기 자문위원단을 응원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1기 활동 방향 공유 ▲20기 김영심 전 협의회장의 이임사와 21기 이남형 협의회장의 취임사 발표 ▲21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등의 순으로 출범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년 동안 함께할 임원진 인준과 임명장 전달식, 21기 운영 방안 논의 등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출범된 제21기 시흥시협의회 74명의 자문위원은 2025년 8월 말까지 2년간 7개 분과(기획ㆍ홍보, 국민 소통, 여성, 청년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1일 산현동 일대(산현동 16-9)에 따오기문화공원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열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개장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건섭 지역구의원, 김윤환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장, 이보성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공원 개장을 축하했다. 시흥시는 점점 잊혀가는 지역문화 자산인 동요 ‘따오기’와 ‘아동문학가 한정동 선생’을 기리고자 따오기아동문화관과 연계해 공원을 조성했다. 총 4,793㎡의 규모인 따오기문화공원은 지난 2020년 1월에 사업을 추진해, 이번 10월에 개장했다. 특히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인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전망대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데크 램프가 이어진 데크 계단과 잔디마당이 아름다운 따오기문화공원에서는 시흥시 대표 관광자원인 물왕호수의 수려한 경치를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힐링과 쉼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따오기아동문화 마을 추진단은 민간단체 활동을 비롯해 따오기 노래비 건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와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가 올해 초 리모델링을 시작해, 재오픈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6일 리뉴얼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공간이 ‘청소년들의 푸른(靑) 고민과 미래’를 나눌 수 있는 아늑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원활한 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개인상담실 7곳과 집단상담실, 교육실도 새롭게 단장했다. 100여 명의 내부 및 외부 인사, 청소년들이 참석한 오픈식 행사는 ▲제막식 ▲공간 변천사 소개 ▲청소년안전망 성과 보고 ▲내ㆍ외부 전시로 진행됐다. 오픈식 행사에 참여한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마음을 치유하고 자라난 청소년들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또래 상담자 청소년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나를 정말 알아봐 주는 대상이다. 상담 교사와의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센터 상담 경험을 나눴다. 한편, 센터는 크고 작은 심리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안전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신천동에 있는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들의 인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과 외국인 이주민들이 다문화공동체를 형성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상담 및 통역 지원, 한국어교육, 직업 능력개발, 외국인 문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이주민들의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흥 북부권역 거주 외국인 주민에게 노무사와 자국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 노동 법률상담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복잡한 법률절차나 언어 소통의 문제로 불평등과 차별을 겪는 이주민들이 아직도 많다. 상담을 통해 많은 이주민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친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복지관(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ㆍ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ㆍ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 교육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햇살 가득찬(餐) 공동부엌’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이로써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0월 교육은 사회복지관마다 4회씩 운영된다. 회차별로 ▲오리 훈제 수제 소시지 채소볶음 ▲소고기 모듬버섯볶음 ▲양배추 김치ㆍ샐러리 모듬장아찌 ▲소고기 채소말이를 주제로 매회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실습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 꾸러미와 음식 레시피를 제공해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햇살 가득찬(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역농산물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가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총 12개 광역시ㆍ도 52개 팀이 참가해 현대무용, 풍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 어우름 사물놀이패는 ‘퓨전 난타 사물’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 사물놀이와 신나는 난타의 리듬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으로 대중성, 창의성, 협동성, 예술성 전반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장려상과 함께 1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 2008년,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결성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 어우름 사물놀이패’는 ‘2023년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던 전국 대회에서 우리 시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1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장곡동 동서로 287) 잔디광장에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펫티켓 등 의미 있는 캠페인과 참가자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반려견의 훈련과 행동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화 스타견의 대부 강성호 교수의 ‘행동교정 토크콘서트’ ▲반려견 산책 교실 및 펫티켓 영상 교실로 구성된 ‘반려동물 문화교실’ ▲시흥시 K-골든코스트 탐방을 주제로 펫티켓 지식을 습득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선물을 찾는 ‘펫티켓 보물찾기’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회’,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 등이 있다. 이 중 반려동물 운동회는 ‘유기견 없는 도시’로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유기견 없는 도시’ 검색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동물사랑 사진전과 유기 동물 입양식,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 운영 등 유기 동물 문제의 인식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평생학습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가 함께 후원한다. 최근 평생교육법 개정 및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새로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도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장애인 평생학습’,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등 3개 세션으로 평생학습 전문가와 시흥시민들이 학습모임을 통해 평생학습 분야에서 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실천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상호 학습의 장을 조성하며, 급변하는 평생학습 정책에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