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을 100일 앞둔 오늘(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회 D-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유승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회조직위,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리머니 ▲사이닝 세리머니 ▲D-100 선포 세리머니, 크게 세 가지 주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도시 부산의 주요 관계자들, 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먼저, 프레젠팅파트너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공개된다. 웅장한 대북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엠블럼의 각 요소에 담긴 의미를 차례차례로 선보인 뒤 하나로 합쳐지는 화려한 엘이디(LED) 조명 쇼가 펼쳐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등도 함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청과 시체육회 선수단을 격려했다. 포항시 선수단은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6, 은 8, 동 20개를 획득해 경상북도가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포항시청 소속 정지혜 선수는 여자부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56m 28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고, 포항시체육회 여자배구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을 대표해 최선을 다한 247명의 포항시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지역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과 포항시체육회 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올해 경북도민체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포항시가 종합우승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데 큰 힘을 보탰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3 시즌 피날레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3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64,238,384원이다. 본 대회는 투어 최종전인 만큼 기존 대회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에 포함된 2024년 시드 획득 선수 61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4년 연속 서원밸리CC서 개최… 올해는 파71로 파밸류 세팅해 코스 변별력 ↑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년 첫 개최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본 대회 코스는 파72로 파밸류가 조성됐다. 하지만 올해는 파71로 변경됐다. 시즌 최종전인 만큼 코스 변별력을 높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3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지난 6일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브릿지, 힐코스(파72)에서 펼쳐졌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주최하고 KPGA가 주관한 본 대회는 총 120명의 초등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 남자 고학년(5, 6학년), ▲ 남자 저학년(1~4학년), ▲ 여자 고학년(5, 6학년), ▲ 여자 저학년(1~4학년)까지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고학년 부문에서는 최종합계 4오버파 76타를 기록한 인천 송원초등학교 6학년 김주원이 연장전 끝에 용인 중일초등학교 5학년 박성빈과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정재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원은 지난 3월 열린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에 김도훈753(34)와 짝을 이뤄 출전한 바 있다. 남자 저학년 부문에서는 최종합계 5오버파 77타를 기록한 부산 해송초등학교 4학년 박태양이 정상에 올랐다. 여자 고학년 부문에서는 남곡초등학교 6학년 김윤서가 최종합계 1오버파 73타로 정상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 하나원큐 FA컵’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써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포항스틸러스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포항시는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FA컵 우승을 차지한 포항스틸러스의 최인석 대표이사, 이종하 단장, 김기동 감독과 고영준 선수를 초청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포항스틸러스가 1973년 설립 이후 창단 50주년을 맞은 해로 우승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더욱이 지난 2013년 FA컵 이후 10년 만에 이룬 우승의 쾌거라 구단뿐만 아니라 포항시민과 팬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안겨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동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19년 감독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맛보았고, 고영준 선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FA컵 우승까지 달성하며 기쁨을 더하게 됐다. 고영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축전을 전해줬던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고 말해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스틸러스가 역전승으로 FA컵 우승이라는 큰 기쁨을 시민들에게 안겨줘 너무 감사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제31회 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70여명의 동호인들이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3전 2선승제의 단체전에서는 비타민 클럽이 1위, 현대제철이 2위, 빅뱅클럽과 미추홀 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여성부 복식은 이선미·박성순씨가 1위, 초보자들끼리 대결한 ‘테린남’ ‘테린여’ 복식에서는 양형모·이은성씨와 이유진·안여선씨가 각각 1위를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인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도 테니스 시설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이하 거제)이 내년 K3리그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갔다. 송재규 감독이 이끄는 거제는 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과의 K4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승점 53점(15승 8무 6패)을 기록한 거제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오는 11일 리그 최종전을 앞둔 가운데 거제는 최종전을 패하더라도 최소 4위를 확보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거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2위 자리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K4 1,2위는 K3로 자동 승격된다. K4 3위와 4위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 팀이 K3 13위와 승강결정전을 벌인다. 승격플레이오프는 오는 18일, 승강결정전은 25일로 예정돼있다. 거제는 2위 대구FC B팀(승점 54점)과 승점 1점 차이라 최종전 결과 여부에 따라 2위가 돼 곧바로 K3 승격을 할 수도 있다. 시작과 함께 거제시민축구단이 선제골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민의 킥을 이강욱이 흘려줬고, 이를 박스 앞 조주영이 침착하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11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A대표팀 23명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10월에 소집된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문선민,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정승현,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이순민(광주) 등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변함없이 발탁됐다. 그 외에 부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5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서울 소재 호텔에 소집돼 목동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월드컵예선 첫 경기인 싱가포르(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를 마친 후 19일 중국과의 원정경기(한국시간 21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를 위해 출국할 계획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소집일인 13일 오전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번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 축구국가대표팀 11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FC가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K4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여주는 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FC충주를 3-1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승점 60점(19승 3무 7패)을 쌓아 올린 여주는 2위 대구FC B팀(승점 54점, 16승 6무 7패)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리며 오는 11일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18년 창단해 K3리그 베이직(당시 K3는 어드밴스와 베이직으로 나뉨)에 참가했던 여주는 2020년 내셔널리그와 통합한 K3리그가 출범하면서 이 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2020년부터 심봉섭 감독을 새로 선임한 여주는 네 시즌 동안 팀을 리빌딩한 끝에 K4 정상에 서며 내년에는 K3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여주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하더라도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여주 심봉섭 감독은 “우승에 있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상대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라며 아직은 선수단이 침착해야 함을 강조했다. 심 감독의 말대로 충주의 경기력은 만만치 않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의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 선수 명단을 6일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3일 프랑스로 출국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그에 앞서 17일(현지시간)에는 르아브르에서 프랑스 현지 프로팀과 연습경기도 갖는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해외에서 활동중인 김지수(브렌트포드, 잉글랜드), 권혁규(셀틱, 스코틀랜드), 정상빈(미네소타, 미국)이 포함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 중에는 고영준(포항스틸러스), 황재원(대구FC), 안재준(부천FC), 김정훈(전북현대)이 다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선호(부천FC), 이강희(경남FC)는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처음 발탁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황선홍 감독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로 전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