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말라리아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효율적인 방역 체계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처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및 퇴치를 위해 종합 방역반을 구성하고 취약지역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말라리아 환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분무소독 등 집중적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말라리아 환자 진단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고 적기 치료로 감염의 순환 고리를 차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은 말라리아 퇴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신 유관기관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에도 말라리아 방역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2월 8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느리게 나이 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운영한다. 통계청은 2026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전망했다. 노년인구의 증가, 영양 과잉·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정희원 교수가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시민 강좌는 모집 이틀 만에 시민 120명이 신청해 접수가 마감되고 대기 인원이 70명에 이르는 등 주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시민들의 노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성사골 맛집테마거리 등 고양시의 이색 관광 명소 활성화에 나섰다.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테마 거리와 지역 명소를 찾는 로컬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고양시는 관광특화거리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공모를 통해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성사골 맛집테마거리를 고양시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했다. 2023년 시는 관광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시는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거리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주체와 협의해 중장기·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거리 활성화 사업은 각 테마 거리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밤리단길과 식사동 구제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성사골 맛집테마거리의 경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버스 외부 광고 등의 홍보 지원을 했다. 식사동 구제거리의 경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쇼핑 봉투를 제작하고 블로그 체험단을 운영해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The Nutcracker)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년 전 전회 매진을 기록한 인기를 고려하여 올해 1회를 추가한 총 4회 공연으로 준비했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위대한 콤비인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춤,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1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 최다 누적 관객 수를 동원한 스테디셀러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86년 초연 이후 연속 매진과 흥행 신화를 쓰며 매해 연말이면 필수 관람해야하는 시그니처 클래식 작품을 만들어낸 국내 최고 수준의 발레단이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이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정교함, 화려함을 특징으로 하는 ‘마린스키 스타일’은 고도의 테크닉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화전동 이색 관광 프로그램 ‘미래직업페스티벌’의 시즌 1과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전했다. ‘미래직업페스티벌’은 화전마을 주민과 한국항공대학교 교수와 학생이 직접 관광 콘텐츠 발굴부터 기획, 운영까지 도맡은 이색 관광 프로그램이다.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우수 관광 콘텐츠이기도 하다. 미래직업페스티벌 시즌1은 9월 15일부터 16일, 23일 3일간 진행됐다. 화전동 주민과 한국항공대 학생은 시즌1에서 ▲미래 기술 체험 ▲미래 직업 진로 탐색 등 23여개의 이색적인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즌2에서는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일몰관측과 천체관측을 실시했다. 화전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가도 협력했다. 화전동 인근 11개 상가가 ‘화전사랑 상품권’을 제공하고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찾고 있던 화전마을 주민과 한국항공대가 손을 맞잡아 멋진 지역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마을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2월 13일 ‘2023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1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이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전국최초 좁은 도로 바닥에 버스정류소를 그리다’(버스정책과) ▲‘도심지 창릉천 군사시설(벙커) 활용 접경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관보행교 명소화 추진’(공사과)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다’(주차교통과) ▲‘4년의 노력 끝에 새로운 항공산업(드론·도심항공교통) 플랫폼 5가지 신규 개척’(미래산업과) ▲‘종량제 실현으로 고양시 음식물쓰레기 3,000톤 감량’(자원순환과)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관련 과태료 이젠 그만! 우편안내를 넘어 모바일 전자고지 본격 시행’(차량등록과)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도시공원 4개소에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한다. 주차문제가 만성적인 정발산공원 주차면을 확대하고 이용목적 외 주차와 캠핑카 무단방치로 주차가 어려운 백석공원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성사체육공원의 노후된 주차장 시설을 개선 후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근린공원 주차장은 도심에 위치해 장기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정작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해 장기주차와 무단방치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 대표근린공원 정발산, 백석공원…주차장 확대, 노후시설 개선 고양시는 불법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도심 속 근린공원을 선별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발산공원은 근린공원 중에서도 규모가 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공원이다. 산책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도시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2028 COP33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시장은 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Local Climate Action Summit)’에 참석했다.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COP28 의장단과 블롬버그 재단 주최로 12월 1일~2일 이틀간 개최되고 세계 500여개 지역 단체장이 참석하여 도시가 직면한 탄소중립 이행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와 국가차원의 노력 뿐 만 아니라 지역과 도시의 참여 필요성이 새롭게 부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시장은 세계지방정부(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여했으며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총장을 만나 고양시의 탄소중립 노력과 COP33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황광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섬김을 이어가자는 목적으로 교회 성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후원된 희망상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된 고양시기독교총연합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3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전 세계 200여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회의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28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도시 세션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만든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개발과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이자 기후행동의 주요 이행주체인 도시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2021년 만들어졌다. 30일 열린 도시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도시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와 함께 전생애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