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우리들의 공간복지’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공모전’,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시흥시가 우수상을 받은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구현한 우수한 공간복지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 것으로, 공모전을 통해 공간 복지 정책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시흥시는 반지하주택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한울-터’ 운영 사례를 공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주택의 비거주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흥시가 지난해 9월 국토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시의 제안에 뜻을 모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반지하주택 2개 호를 전체 리모델링한 후, 시흥시에 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사업을 2021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진행해 왔다.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사업은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발달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시 전문 임상심리사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실, 관내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영유아 관찰 및 발달 검사, 상담, 치료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3분기 서비스를 통해 총 81건의 영유아 발달 검사를 완료했다.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3회 실시했다. 사업 담당자는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 격차를 최소화해 보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경기관광축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제11회 시흥월곶포구축제’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월곶포구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에게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공연, 불꽃놀이, 드론 쇼를 선보였다. 경기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에는 ▲어선 승선 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왕새우잡이 체험 ▲새우젓 담그기 체험 ▲아트독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상설 체험행사로 친환경 에코 체험, 가을걷이 체험, 3D 펜 그리기 등 3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즐겼다. 이외에도 ‘2023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부활, 박서진, 김희재, 다나카, 크라잉넛, 박지현, 코요태, 박명수 등 초대 가수 공연과 포구의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 부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 바다 향기 벼룩시장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를 즐겼다. 한편, 이날 특별 부대행사로 ‘시흥 도시농업박람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의 동절기 지원 금액이 인상됐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에너지 요금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 기준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기준으로는 ▲노인(1958.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ㆍ희귀질환자ㆍ중증난치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중증ㆍ희귀ㆍ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소년소녀가정 등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279,500원 ▲2인 세대 381,800원 ▲3인 세대 522,600원 ▲4인 이상 세대 692,700원으로 증액됐다. 위 금액은 2023년 총 지원 금액으로 내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광주광역시 서구청(청장 김이강)과 함께 지역 상생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정보 공유 ▲시ㆍ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 ▲시대에 부응하는 공동 관심사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두 도시 간의 새로운 정책 설계와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며 “실무중심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두 도시가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광주광역시 서구는 해양레저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시흥시 거북섬 일원을 방문해 시흥시 해양레저관광 정책의 전반을 살펴봤다. 또, 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S2B(학교장터) 및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정정보처리장치 S2B(학교장터) 통한 업체 선정의 투명성을 향상하고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막고자 기획됐다. 특히 S2B(학교장터) 시스템은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등의 생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편의 시스템을 제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의 거래 기회를 넓혀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연도인 2022년에 2회의 계약 관련 연수를 실시했지만 올해 2023년에는 계약뿐만 아니라 회계 전반에 관한 연수로 확대하고 당초 올해 계획된 4회의 연수를 이미 완료 후 이번 연수까지 총 5회의 연수를 실시했다. 1회차 급여관리자 과장에서는 급여 관련 관리자 연수가 부족 한 상황에서 결재과정에서 중요한 체크 사항을 안내했고 2회차에는 석면공사 과정을 통해 내실 있는 석면 공사를 지원했으며 3회차는 급여 담당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징계 처분을 받은 시의원에 대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한다. 시의회는 지난 9월 20일부터 3일간 개회한 제310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2023년 9월 27일자로 공포됐다. 지방의회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비(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지급받고 있는데 기존에는 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에 별다른 제한 규정이 없어 징계 처분에 따른 효력이 미비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의원이 구속 등 구금상태에 있을 경우 의정활동비만 지급하지 않던 이전과 달리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의원이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또는 사과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는 경우 해당 월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게 된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권고한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 방안’에서 주요 비위행위에 따른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경우 의정비 지급 제한이 회의장 소란에만 한정된다는 한계점을 보완하여 보다 강화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주민자치회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연성누리홀에서 전개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돼 관리자가 각 20개 동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16개 동 주민자치회 수요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과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주민자치회 자원봉사 시간 인증 지침’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주민자치회 시간 인증 지침을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는 모호한 문제가 감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간 인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자치회는 자치단체의 대표성을 띠고 있다. 이곳의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과 실무를 진행하는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이 크다. 관리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센터도 협력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립합창단의 시흥생태음악제 ‘아기북극곰의 노래’ 공연이 오는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합창단의 공연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즐거움과 교훈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은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에 들어가 본인인증을 한 후 예약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 관람 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녹색 지구를 만들자는 주제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노래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많은 시민의 공연 관람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며 발전하는 시흥시립합창단에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공모전 ‘따뜻한 마음을 품다’를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족으로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미국의 해리 리드 전 상원의원의 발의로 1999년부터 매년 미국의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로 지정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날을 유족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자살 유족이 경험하는 회복의 과정을 표현하고, 유족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자살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임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고인에 대한 애도 및 추모 경험, 고인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 자살 유족에게 전하는 위로 등으로 자살 유족(고인의 가족, 친척, 동료, 지인 포함) 또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 수필(일기/편지), 사진 분야로, 1인 1작품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안내문 및 참가 신청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