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32회 중국화둥(華東)수출입상품교역회'가 1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막했다. 이번 수출입상품교역회에는 총 13개 국가(지역)에서 3천422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날 바이어들(오른쪽)이 일본식 인테리어 소품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3.1
(중국 사오싱=신화통신) 관광객이 1일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젠후(鑒湖)국가습지공원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최근 수년간 사오싱시 젠후습지관리위원회는 습지의 생태 기능과 생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시행했다. 동시에 습지공원은 농업∙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위해 우수한 생태 환경을 잘 활용해 젠후의 역사∙문화를 전승하고 생태 기능 시범구를 적극 조성하고 있다. 2024.3.1
(중국 사오싱=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젠후(鑒湖)습지관리위원회는 습지의 생태 기능과 생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시행했다. 동시에 습지공원은 농업∙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위해 우수한 생태 환경을 잘 활용해 젠후의 역사∙문화를 전승하고 생태 기능 시범구를 적극 조성하고 있다. 1일 유람선이 떠다니는 젠후국가습지공원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3.1
지난 1월 2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설명회 현장.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중국국제수입박람국에 따르면 제7회 CIIE는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 기업 200개 이상을 유치했다. 기업 전시 계약 면적은 24만㎡를 넘어섰다.우정핑(吳政平) 중국 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은 CIIE 준비 작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투자 유치 로드쇼가 개최됐으며 세계 각국 기업·기관이 CIIE에 참가를 확정 지었다고 부연했다.'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국가무역투자종합전시회(국가전), 기업전시회, 훙차오(虹橋)포럼, 전문 부대 행사 및 인적 교류 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 2월 1일 생산 작업이 한창인 후난(湖南)성 류양(瀏陽)시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올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을 기록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49.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고급통계사는 지난달 10~17일간 이어진 춘절(春節·음력설) 연휴를 PMI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 기간 동안 중국 노동자들이 주로 고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제조업 비수기에 접어든다는 설명이다.하위지수 중 대기업 PMI는 50.4로 전월과 보합세를 보이며 확장 구간에 머물렀다. 반면 생산지수는 49.8로 1.5포인트 감소하며 위축됐다.신규 주문지수도 전월과 같은 49로 위축 구간을 벗어나지 못했다. 2월 제조업 시장 수요가 1월보다 부진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그럼에도 생산경영활동 전망지수는 0.2포인트 오른 54.2로 계속 확장 국면에 머무르며 지속적인 시장 확장에 대한 기업의 낙관적 전망을 나타냈다.같은 달 중국의 비제조업 PMI는
(중국 짜오좡=신화통신) 작업자가 지난달 29일 산둥(山東)성 짜오좡(棗莊)시 이청(嶧城)구의 한 종묘 재배하우스에서 모종에 물을 주고 있다.짜오좡시 종묘 재배하우스 작업자들은 각종 채소 및 과일 모종 재배에 힘써 조만간 시작될 봄갈이와 봄 파종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2024.3.1
(중국 짜오좡=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짜오좡(棗莊)시 종묘 재배하우스 작업자들이 각종 채소 및 과일 모종 재배에 힘써 조만간 시작될 봄갈이와 봄 파종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작업자들이 지난달 29일 짜오좡시 이청(嶧城)구의 한 하우스에서 모종을 관리하고 있다. 2024.3.1
(중국 주하이=신화통신) 헝친(橫琴)통상구 직원이 3월 1일 한 마카오 시민의 짐을 검사하고 있다.헝친∙웨아오(粵澳, 광둥-마카오) 심도 합작구가 1일 0시를 기점으로 봉관(封關∙특수지역으로 완전 분리) 운영에 들어갔다. 2024.3.1
(중국 주하이=신화통신) 헝친(橫琴)∙웨아오(粵澳, 광둥-마카오) 심도 합작구가 3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봉관(封關∙특수지역으로 완전 분리)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한 여객이 해관 검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2024.3.1
지난해 10월 10일 웨이라이(蔚來∙NIO) 제2선진제조기지 내부.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에서 민영 기업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국가통계국이 29일 발표한 '2023년 국민경제·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2만7천 개의 기업이 신설됐다. 지난해 연간 신규 경영주체 수는 3천273만 개로 집계됐다.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중국의 민영 경제 활력이 끊임없이 방출되면서 지난해 수출입 총액 중 민영기업의 비중이 53.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중국에선 신동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 중 장비제조업과 하이테크 제조업 부문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각각 6.8%, 2.7%씩 증가해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부가가치 중 33.6%, 15.7%씩을 차지했다.신에너지차 생산량은 944만3천 대, 태양전지(태양광전지) 생산량은 5억4천만㎾(킬로와트),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783만3천 세트, 3D 프린팅 설비 생산량은 278만9천 대로 전년보다 각각 30.3%, 54.0%, 23.3%, 36.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