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부터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 실현을 위한 ‘동장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동장신문고는 동을 중심으로, 민원 접수부터 부서 통보 및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민원인 안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신속한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처리 시스템이다. 동장신문고를 통해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을 1,700여 건(9월 말 기준) 처리했고, 민원 처리 피드백(안내율)은 97.4%에 달해,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92%로 높게 나타났다. 시흥시만의 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장신문고는 최근 시스템이 한층 더 개선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도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인 ‘디지털 동장신문고’를 구축해 지난 4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구축한 디지털 동장신문고는 지도 기반을 토대로 민원처리 현황을 시각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업무처리 절차는 간단하게, 민원 회신은 신속하게, 부서 간 소통은 원활하게’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 동장신문고의 새로운 기능은 민원처리 현황을 처리단계에 따라 지도에 스티커 표시로 색깔별로 나타내 민원 추이를 한눈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시 현충탑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제1회 호국영령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모제는 1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도사, 추모사, 헌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헌작례, 진혼례 살풀이 등 다양한 전통 제례 방식의 위령제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수호의 전선에서 명예롭게 싸웠던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보훈 가족들이 보훈의 든든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가 10월 16일 4차 연구 활동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녹지과, 안전생활과, 공원과 공무원이 함께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를 방문해 정원 조성에 나섰다. 의원들은 사전에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본 후,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에 구역별 조경설계에 대한 현장 자문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다. 오인열 의원은 정왕동 1938, 김찬심 의원은 대야동 산 6-12, 서명범 의원은 배곧동 173 번지를 대상으로 기존 정원의 특징을 살리면서 훼손된 부분을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주민과 함께 생명력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의의가 있으며,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시범구역을 시작으로 다른 유휴지들도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싶다”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는 정원과 녹음을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해 마라톤 종목 여자 개인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는 친선 경기를 통해 도ㆍ시군 공무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흥시청 마라톤클럽과 철인3종 동호회가 행사를 주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대회가 진행됐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즐기며 파이팅하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말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체육대회 마라톤 경기는 28개 시군과 경기도청 등 총 29개 팀 470여 명이 참가했다. 시흥시에서는 남녀 선수 25명이 출전했으며, 평생학습과의 이현미 주무관이 49분 29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여자 개인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미희 의장도 이번 대회 참가해 10km를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호회 관계자는 “바쁜 행정업무 중에도 틈틈이 연습해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 고생한 선수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자도서관은 11월 독서프로그램 중 하나로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과 인형 뮤지컬 ‘아들, 정조’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읽고 쓰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9일 19시에서 21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운영한다. 고미숙 작가는 도서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로 출판문화 대상(청소년 분야)을 받은 바 있으며 지식공동체 감이당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다. 역사 이야기를 담은 인형 뮤지컬 ‘아들, 정조’는 11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조대왕은 끊임없이 읽고 쓰기를 실천하며, 배움을 삶의 원동력으로 여겼던 조선의 지존이다. 극단 애기똥풀이 선보이는 ‘아들, 정조’ 인형 뮤지컬은 그의 효심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군자도서관 관계자는 “군자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역량을 키우는 요람으로 주민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의 혁신거점인 대학과 함께 ‘스타트업이 이끄는 도시발전 창업도시’라는 주제로 ‘제15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제15차 포럼은 시흥창업센터가 주관한 ‘시흥시 스타트업 통합IR데이’와 시흥시가 주관한 ‘취ㆍ창업박람회’와 동시에 열렸다. 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한밭대학교 전 산학협력단장이자, 현 융합경영학과 교수인 최종인 교수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의 발표로 이뤄졌다. 최종인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산학협력 그리고 스타트업이 이끄는 도시의 발전을 위한 11가지 방안’을 대학과 도시의 역할로 설명하며 제언했다. 최성진 대표는 ‘어떤 도시가 스타트업을 끌어당기는가’를 주제로 해외의 주요 혁신도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혁신도시로 시흥시가 성장하기 위한 5가지 핵심요소(사람ㆍ기술ㆍ시장ㆍ자본ㆍ커뮤니티)를 강조하며,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과 도시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대학 등 지역의 혁신기관과 함께 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제7회 시흥시 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체장애인 스포츠연맹 시흥시연맹에서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슐런 등 총 7개의 종목에 관내 지체장애인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선수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시흥시 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을 격려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지체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이 더욱 증진되길 바라고, 시흥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7일 하중동에 있는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관곡지로 139)에서 개최한다.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촌의 미래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시흥시와 농협중앙회, 북시흥ㆍ안산ㆍ군자농협, 부천시흥원협, 안양축협, 한국농어촌공사 흥안지소가 후원한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식전 행사가 열리고 이후 유공자 표창, 비빔밥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기념식과 특별행사로 행운권 추첨, 강강술래, 이벤트 게임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햇토미와 연 가공품 등의 전시 홍보 부스와 짚풀공예, 전통의상 체험, 꽃 심기 체험 등의 체험 부스 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인 V.I.V.A(valuable 가치있는, interesting 흥미로운, various 다양한, all together 다함께) 경기서부문화관광을 개최한다. 2019년 5월에 출범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 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다. 시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도시로, 경기 서부권의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 속한 7개 시의 관광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7개 시의 관심 현안인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을 통해 경기서부권 연계관광 사업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정강환 배재대학교 축제관광대학원장(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회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대학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은 ▲‘지속가능 관광 시대의 지역연계 관광’에 관한 기조 발제에 이어 ▲오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호조벌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한 44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에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보다 1690억 원이 증액됐으며 시민 편익 시설 조성과 안전시설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우선 반영됐다. 시의회는 추경 예산안에 대해 1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 후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송미희 의장은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안건들의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