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3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1분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회의를 열고 마을복지사업 등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 임기통일을 통해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공동체로서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돌봄체계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와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그 동안 읍면동별 위원 임기가 상이해 유대감 약화, 연속성 결여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협의체 운영의 실효성 제고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24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23년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다양한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청주시의 친절 이미지를 높이고 경청과 공감으로 시민과 소통해왔다. 지난 2023년 365민원콜센터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상담 건수는 25만 4,398건이었으며, 환경 분야 상담이 총 상담의 17.4%인 4만 4,229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중 대형폐기물 배출 관련 문의(7,504건)와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5,505건)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환경 분야에 이어 세무 11.8%, 수도사업 11.6% 순으로 상담이 많았다. 세무 분야는 자동차세 관련 문의(4,775건)가 가장 많았고 1월 자동차세 연납 관련이 자동차세 상담의 55%를 차지했다. 수도사업 분야에서는 수도요금 상담(1만 479건)이 가장 많았다. 매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상하수도 사용요금 조회 및 납부 방법 문의가 주를 이뤘다. 2023년 주요 이슈사항으로는 1~2월 도로 파임 등 도로 유지보수, 7~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신고 및 지원 요청, 9~10월 가로수 송충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건설기계사업자의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건설기계정비협회 등 유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17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 정비사업자 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 여부,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보험증권 보유확인 등이다. 이외에도 자가용 영업행위, 무허가 불법정비 행위 및 주택가 주변 도로에 불법 주기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행위 등도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위법내용에 따라 행정지도·과태료부과·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오송역의 역명을‘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역명 변경이 청주시·청원군 통합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오송역 명칭 변경 당위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고 있다. 첫째, 지난 2022년 실시한 오송역 개명 찬반 여론조사 결과 시민의 78.8%, 철도이용객의 63.7%가 찬성한 점이다. 조사 참여자들은 찬성의 이유로 청주시 홍보 효과와 오송역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둘째, 오송역을 청주의 기반 시설과 연계해 발전시킬 수 있다. 청주국제공항, 오창 방사광가속기 등 기반시설과 오창·옥산·강내 등에 포진해 있는 각종 산업단지를 오송역과 연계해 홍보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점이 크다고 보고 있다. 셋째, 청주와 오송을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적으로 홍보해야 하는 시점이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오송 컨벤션센터가 위치하고,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임을 대내외에 알려 청주의 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안을 찾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민원 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며, “양방향 통행 구간을 일방으로 변경하면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거나, 기존 공공·민간기관의 주차장을 시민 분들이 야간, 주말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는 것처럼 보다 과감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많은 축제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올해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벤치마킹 등을 통해 좋은 요소를 채택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감염병 취약시설인 도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하수(下水)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학교 대상 하수 기반 신규사업을 추진한 결과 감염병 예방과 유행 예측에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판단돼, 2월 중순부터 감염에 취약한 시설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청주시 서원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요양병원 측은 선제적 관리를 통해 환자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검사 방법은 상·하반기 하수감시 기간 동안 요양병원 내 맨홀 또는 정화조에서 하수 1L를 채취하여 Real-time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9종의 병원체 유전자 검출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 검출 시 해당 병원에 현장 소독 및 방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7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제조 상토 공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 지원을 통해 병충해를 예방하고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벼 재배 농가 중 자가 육묘 농업인과 진천군 벼육묘장 협회이며,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 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ha당 60포(20리터 기준)로 군비 50% 자부담 50%이며, 지원되는 상토는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협의 후 마을 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자가 육묘 농업인은 주소지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며, 관내 육묘장은 진천군 벼육묘장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제조 상토 구입 지원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총선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며 “단 1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도 적발되지 않도록 선거법을 숙지하고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선거 일정에 따른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총선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우리군은 산림이 76%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올해 진행하는 각종 사업을 동절기 공사중지가 해제되면 조기 발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13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2024 주요업무계획 의회 보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적극적인 인구 유입 시책 추진을 강조하며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인구증가로 이어지기 위해선 원활한 주택공급 등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각종 인센티브 제공, 공동주택 분양률 제고 등 인구 유입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역 대학 및 기업체의 기숙사 거주자의 주소 이전과 다양한 전입 지원으로 지역의 숨은 인구를 찾아내는 ‘내고장 음성애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조 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등에 대해 정부정책과 부합한 방향으로 타당성과 논리를 보강해 사업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충청북도 소관 부서를 수시로 찾아 균특회계와 전환사업의 우선순위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하고 정부예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총 15주간 진행된다. 옥천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보태니컬아트, 부동산정보와 경매,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등 4개 강좌를 포함한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 총 15개 과정, 300여 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를 다수 개설해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