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당선된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야동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된다.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은 ABC 행복학습타운의 ABC홀 대극장, 어울터, 어울림소극장 등 곳곳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매직 갈라쇼, 매직 콘테스트, 마술공연, 거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 부스와 딜러 부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매직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주니어 부문ㆍ시니어 부문 예선을 통과한 분야별 최대 10팀이 본선 무대가 22일 ABC홀에서 펼쳐진다. 본선 1등에게는 50만 원, 2등에게는 30만 원, 3등에게는 20만 원을 시상한다.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ABC홀ㆍ어울림소극장에서 이뤄지는 매직 갈라쇼, 매직 콘테스트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미리 공연 관람을 신청해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에는 도심 속에서 푸르른 자연과 새롭게 발견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흥종주길’이 마련돼 있다. 시는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5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을 확대해 ‘물길’을 주제로 하는 제6코스 시흥종주길을 10월 중순에 전 구간 개통했다. ‘시흥종주길’은 시흥시 전역을 걸어볼 수 있도록 소래산 산림욕장~물왕호수 구간 (14.3km), 소래산 산림욕장~거북섬 구간(31.5km), 총 2개의 노선으로 이뤄져 있다. 소래산 아래 은행천과 운흥산 아래 보통천 두 물줄기가 두물머리에서 만나 갯골로 흘러 황금빛 서해를 향해 뻗어나가는 물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비순환형 걷기길이다. 늠내길은 자유로운 여행으로, 걷기를 시작하고 싶은 지점에서 자유롭게 출발하고, 코스를 따라가며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와 늠내길 리본을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시흥종주길을 통해 도심 속에서 새로운 풍경과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빛 고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므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환경, 도시경제, 지원체계)의 각 지표를 합산해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각 분야 전문가가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대도시 그룹으로 평가돼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원체계 부문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가족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다양한 거버넌스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시흥스마트허브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립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실적이 탁월한 점과 걷기 편한 건강도시 만들기,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정비공사 추진 등 교통부문에서도 다양한 추진 사업이 호평받았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의 권리는 세계보다 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아동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의 권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하게 됐다. 먼저, 11월 15일 오후 2시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주관하는 이주배경 아동 성장격차 해소를 위한 ‘연구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어,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아동보호기관 10주년을 기념해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와 시흥시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언식 및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연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 11월 19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는 메인 행사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바이오 인재 양성 거점’과 ‘의료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의 도약하고자 서울대와 함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서울대와 글로벌 의료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판도를 바꿔나가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 산ㆍ학ㆍ연ㆍ병이 집적된 창업 생태계 중심의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지난 7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사업에 지역 캠퍼스로 선정돼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특화 교육을 개발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의료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의 건립 사업은 오는 11월 건립업체 입찰을 공고해 산ㆍ학ㆍ연ㆍ병ㆍ관이 집적된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경기 서부권 중심의 본격적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위해 거버넌스 구축도 완료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내달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SL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달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의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로, 매년 남자, 여자 서핑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다. 2017년 한 해에만 WSL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영상 시청 시간 2,800만을 기록하며 NFL(NAtional Football League)과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 이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시청된 스포츠리그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 중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다. 전 세계 약 7개국 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서 챌린더(Challenger Series)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올림픽 출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지역교육이 벌써 13년 차를 맞이했다. 2011년 시흥혁신교육지구부터 시작해 2023년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학교는 ‘교육’이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시흥시는 이처럼 수십 년간 쌓아온 교육 기반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2021년 교육도시를 선포하고, 지난 2월, 3대 추진 전략과 48개 실행 과제를 담은 ‘민선8기 K-교육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3대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요구가 가장 많은 분야다. 지난해 10월 추진한 ‘교육도시 시흥 주요 정책 방향’ 조사에 따르면, 진로 체험 기회 확대와 미래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48.6%로 가장 높았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신기술, 신산업 분야를 접목한 진로진학 교육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시흥을 담은 풍부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진로진학 교육 초읽기 시흥시 진로교육은 생태․환경, 문화예술공간, 대학, 산업기술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창의진로체험학교’는 초중고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시흥 곳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지난 16일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에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대야동, 신천동 전 권역의 가로 및 골목길 청소를 시행하고, 10개의 체육시설 운영, 7개의 하천관리 민간 위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탁금은 ㈜다다마을관리기업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8년간 모은 금액이다.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고영진 ㈜다다마을관리기업 대표는 장학금 기탁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 기업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통해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장학기금 일부를 하반기 정규 장학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자원봉사단체 ‘처음처럼봉사회’는 앞서 김제시 금구면에서 자원봉사활동과 물품 지원, 김제시 우수농산물 시흥시 직거래 판매 등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또 김제시 한어울영농조합법인(대표 송경석)에서도 시흥시에 백미를 지원한 바 있어, 두 기관은 상호교류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협력 ▲지속적인 우호 관계 지속 및 발전을 위한 상호 연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타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궁행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장은 “김제시와 시흥시가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 양 지역의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흥센터와 김제센터 협약을 통해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리적 경계를 뛰어넘는 자원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월곶에코피아(월곶동 1058번지)에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개설해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현재 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그간 시는 인라인스케이트 대회를 개최할 국제 규격을 갖춘 구장이 없어서 인근 지자체에서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 5,167제곱미터 규모(인라인스케이트장 및 대기광장 포함)의 정식 구장을 조성해 각종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관내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현재 월곶에코피아에는 야구장을 비롯해 풋살장, 족구장 및 야외 물놀이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이 개장되면 월곶에코피아는 시흥시 체육시설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23일 개장일에 맞춰 22일에는 시장기 인라인스케이트장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관내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 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회가 끝난 23일부터 시민들은 본격적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평일,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