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정해졌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KT 위즈의 초대 감독인 조범현과, KT 위즈의 타격 코치인 유한준이 시구자로 나선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KT 위즈의 초대 사령탑 조범현 감독과 지난 2021년 KT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KT 위즈의 전 주장 유한준이 각각 시구, 시타자로 선정됐다. 3차전 애국가는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제창한다. 토리스는 판소리, 경기도·서도민요 그리고 목소리 퍼커션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꿈꾸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 창조에 힘쓰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C 신민혁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되어 있는 신민혁은, 소속팀 NC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짧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10일(금)부터 APBC 2023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합류해 적응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024~20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국제 클럽대회에 출전할 K리그 팀의 참가 자격을 10일 발표했다. AFC는 내년 하반기에 시작되는 2024~2025 시즌부터 기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대회와 ACL2 대회로 분리해 출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CLE는 각국의 최상위 클럽이 참가하는 대회, ACL2는 차순위 대회에 해당한다. 대회별 출전권은 AFC가 각 회원국의 리그 순위에 따라 차등분배했으며, 한국에는 ACLE 대회에 2+1장, ACL2 대회에 1장이 배정됐다. AFC는 회원국 협회가 참가 클럽 자격을 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K리그1 우승팀(울산)과 FA컵 우승팀(포항)은 2024~2025 시즌 ACLE로 직행하고, K리그 2위팀(FA컵 우승팀 포항이 2위일 경우는 3위팀)은 ACLE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서 ACLE와 ACLE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3개 팀을 제외한 올해 K리그1 최상위 순위팀은 ACL2에 출전하도록 했다. 올 시즌 K
[제호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9일 진행된 ‘2023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스포츠 스페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등 우수 공로자,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3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선정위원회는 “KLPGT는 2023시즌 32개 대회 유치, 총상금 318억 원 돌파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운영, 외국인 선수 참여 확대 및 글로벌화, 팬 친화적 ‘3D 샷트래커’ 서비스,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통해 골프 문화 대중화 및 고급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스페셜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스포츠 마케팅 대상(WKBL), 프로축구 브랜드 대상(전북 현대 모터스), 프로야구 브랜드 대상(LG 트윈스), 스포츠 행정 리더 대상(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1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골프 종목에서는 유일하게 KLPGT가 수상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KLPGT 이영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향후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11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19일 전남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진행된 핸드볼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경기도 대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대 2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그동안 삼척시를 대표하여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구단주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단장인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을 비롯해 삼척시의회, 삼척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축하했다. 환영 행사에서는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에게 꽃다발과 함께 대회 우승 포상금 3천7백만 원이 전달됐다. 그리고 2003년부터 20년간 삼척시청 핸드볼팀을 이끌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계청 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에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국내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 기관·단체, 기업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등 ‘풀뿌리 체육 진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기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복합 공공시설(체육센터 등) 착공,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운영 개시, 야외체력단련기구 설치,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추진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썼다. 또한 아침 건강 체조 교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등 총 10가지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여 개 생활체육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붉게 물든 단풍처럼 완주군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주군수배 여성 풋킥대회를 시작으로 대한테니스협회 주관 디비전 챔피언십 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만경강배 전국 테니스대회 등 이번 달에만 크고 작은 15개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완-전 좋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봉동읍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고산, 경천, 운주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져 전국 24개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까지는 디비전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와 테니스페스티발이 이틀간 일정으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0개 팀이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볼링, 게이트볼, 민속경기, 야구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어 깊어가는 가을, 많은 스포츠인들이 가을에 완주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완주군은 관내 동호인 중심의 소규모 대회를 지원해 왔지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3일,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가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선수 및 운영요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과 함께 상호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10시 30분 시작될 개회식은 △홍순봉 양양군 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진하 양양군수의 대회사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내빈 축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오후 3시에 열릴 시상식에서는 남녀 1~3위에게 각각 개인상으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아름답게 조성된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 결속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6월, 45홀로 새롭게 단장됐고, 남대천을 배경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자연 친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FC가 창단 10주년인 올해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동력은 감독의 이름처럼 ‘강철’ 같은 수비, 다른 K3 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관중을 꼽을 수 있다. 강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지난 3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9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화성FC는 2위 FC목포와 점수 차를 7점으로 벌렸고, 마지막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K3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화성은 오는 11일 경주한수원과의 최종전을 통해 리그를 마무리한다. 이번 우승은 화성FC의 창단 후 세 번째 리그 우승이다. 화성FC는 K3리그가 ‘K3 챌린저스리그’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던 2014년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에는 ‘K3리그 어드밴스’에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십에서 양평FC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2020년 통합 K3리그로 리그가 개편된 이후에는 첫 우승이다. K3리그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재정과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면서도 한동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던 화성FC는 어떻게 정상에 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