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 출신 동문들의 모임인 한박스 회원들은 19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태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박스 회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며 “한박스에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기억 더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 더하기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건강교육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행될 프로그램에는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업과 더불어 ▲웃음으로 활력 찾기 ▲과자 만다라 만들기 ▲라탄 연필꽂이 만들기 ▲생화화병꽂이 등 즐거움과 동시에 소근육을 사용해 뇌 인지자극을 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나 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해 예약하면 참여 가능하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기억 더하기 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신체건강, 사회적 교류증진, 노년기 우울증 예방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및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2024 함안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및 △2024 관광두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큰 관광지를 선정,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 낙화놀이가 개최되는 무진정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상품화하고 주민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매개인력 ‘관광두레 PD’를 선정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육성, 관광관련 상품기획·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무진정 및 함안 낙화놀이를 핵심으로 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과 관광두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컨설팅 △여행상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 △주민조직 발굴·육성 △온·오프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월 19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14개 읍면 자원봉사회와 12개 단체별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사항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과 신규단체 가입 승인,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안 심의를 통해 김성진 현 회장을 연임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고성군은 2023년 경남도 내 인구 대비 활동률 1위, 4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 자원봉사 센터에 선정되는 등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2024년 5년 연속 우수자원봉사센터 선정을 목표로 하고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성군의 자원종사자 등록 수는 137개 단체 16,64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3.6%가 사회적약자를 보살피고, 김장 축제, 재난 현장 봉사, 지역의 축제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감동적인 자원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김성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뜻을 모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7일 고성군 대가면 척정마을 선영에서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故 제정구 선생의 25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상근 고성군수,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이미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추모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에서는 제정구기념사업회 이진만 회장이 초헌, 참가 인사가 아헌, 유가족이 종헌을 맡았고, 추모객들은 참배 후 생가를 찾아 선생의 흔적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모 행사를 주관한 이진만 회장은 “제정구 선생의 추모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추모 행사는 10년을 넘기기 어렵다고 하는데 벌써 25주기를 맞이했다. 내년부터는 추모 행사의 형식을 바꾸어 제례와 겸했던 추모식을, 제례 행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기일에 유족 중심으로 하고 고인을 기리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추모 행사만 진행하겠다”라며 “행사가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 먼 길을 가기 위한 발전적 방안이니 양해 바란다. 앞으로도 제정구기념사업회는 선생의 뜻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신을 잘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강의실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상품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하게 될 다양한 가공품의 통합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공동포장재 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디자인 및 매뉴얼 개발, 상표출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소비자와 농산물 가공 참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포장재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디자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6월까지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올 하반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가공장비 설치(88종 198대), 제품 시험생산, 공정기술 표준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식품안전관리 인증,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육성과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시제품·제조공정 고도화 지원사업 △현장애로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Scale-up지원사업 등 4가지 지원사업으로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창원시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108개 기업을 강소기업을 지정했으며 2030년까지 200개사를 지정·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공정개선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Pool을 활용한 컨설팅과 관내 중소기업의 정부 R&D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지역 경제의 지속 성장과 대내외적 위기관리를 위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올해 상반기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선정하고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선정 ▲창원 의과대학 설립이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이 회귀하는 미래가 안정된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현재 창원은 다른 지역 대비, 청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한 주요원인으로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 전문인력 양성기관 부재, 인력양성 시스템 미흡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의 타개책으로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선정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해결 시는 지난 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지역 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스마트제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2월 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3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1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교육생을 모집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이론교육 10회에 이어 3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습교육 17회를 진행한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공중보건, 위생·안전관리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기업체, 병원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메뉴개발의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시험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바 있는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생들에게 시험 현장경험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요식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문화원이 2024년 문화재청 사업 중 고택의 기품과 전통을 담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옛 살림집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전통생활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종가가 지켜온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나보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억 3,7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함양군과 함께 문화관광도시로 특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일두고택과 개평한옥마을 등에서 고택의 향기에 젖다(총9회),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총3회), 고택아 놀자(총2회)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정상기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질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고택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해 문화활용으로 문화재 향유 기회와 다양한 체험으로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