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소득가구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에는 장애인 가구 3가구에 주택 개조를 지원했다. 센터는 대상 장애인 가구에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필요에 따라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사용 가능한 싱크대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휠체어 이동을 위한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 공사를 1가구당 380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 주택 개조를 지원받은 시민은 “문턱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집안을 이동하는 게 힘들었는데 이번 공사로 집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장애인 가구 12가구에 주택 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도 대상자 모집 일정과 신청 자격은 2024년 상반기에 고양시청 누리집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노동권익센터가 12월 7일 유관기관과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 이동노동자 지원 사업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성이동노동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관계자, 사업에 참여한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참가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이동노동자 지원 사업 결과보고 ▲여성 이동노동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건의사항 청취 ▲여성이동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학습지 교사, 가스 검침원, 돌봄 노동자 등 출근 시간이 불규칙하고 이동시간 중 머무르는 공간이 마땅하지 않은 여성 이동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과 쉼 사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과 쉼 사이’는 이동노동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해 인근 카페에서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동 노동자들이 대중에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열어 관심을 촉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동 중에 이용할 수 있는 개방 화장실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한 달간 고양시를 대표하는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을 조사한다. 고양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2003년 9월에 개관한 고양시립백석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공공도서관에 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접목한 영어도서관을 2024년 하반기에 구축하려 한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경기도 주관 ‘영어도서관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총 63억 원을 확보했다. 시민 의견 조사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 및 20개 시립도서관 방문 게시판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시민이 바라는 리모델링 콘셉트 ▲도서관 서비스 대상 ▲도서관 서비스 내용의 중요도 등 9개 항목이다. 특히 시는 백석도서관 인근 백석 1, 2동 주민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듣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인근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가통계 ‘2023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승인번호 제620007호)’ 결과를 공표했다. 고양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과 도시의 변화를 진단하고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성장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는 2022년 9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음으로써 객관성, 공공성,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됐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4세 이하 1,019가구(1,749명)가 가구방문 면접조사에 참여해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내놓았다. 조사 결과, 평생학습 참여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고 응답한 고양시민은 25.6%이며, 조사기준일(2023.7.1.) 시점으로 지난 1년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경험 응답은 15.6%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프로그램 영역별 참여 경험으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1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5억 원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9억 원 가량 줄어 전체 규모는 16억 원 가량 증가했다.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올해 고양시 예산은 3조 4,392억 원으로 확정된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세 35억 원(8개 사업)이 편성됐다.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 침수차단시설 설치 사업(4개소) 등 5개 안전 관련 사업에 17억 원, 화정중앙공원 시설 개선 사업, 탄현근린공원 산책로 등 시설물 개선 사업 등 3개 시민 편의 증진 사업에 18억 원이 편성됐다. 이 사업들은 편성 시기와 공사 기간을 고려하여 의회 승인 후 내년도로 이월하여 추진된다. 그 외에 주요 예산들을 살펴보면, 우선 문화 분야 예산으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백석도서관과 대화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107억 원이 투입되어 에너지 절약과 시민들의 쾌적한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로 특목고 설립을 선정하고 고양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과학고 설립 연구로 타당성을 확보해 지난달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설립제안서를 전달했으며 특목고 설립 추진단을 통해 고양시 과학고 설립 추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108만이 넘는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지만 교육수요에 비해 과학교육 환경이 부족해 우수한 과학인재들이 다른 시‧군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경기도교육청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고양시에 경기도의 두 번째 과학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열 높은 고양시, 전출사유 1위 ‘교육환경’…과학인재 유출 우려 고양시는 높은 교육수요 충족과 우수한 지역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고양시는 살기 좋은 환경과 높은 교육열로 인구유입이 많은 도시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고양시 10대 연령층의 전출사유를 살펴보면 교육환경이 49.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서울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월가(Wall Street)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투자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알려져 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사인 퀀덤 펀드(Quantum Fund)를 설립하여 1973년부터 1980년까지 4200%의 전설적인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중요 경제위기를 예견하는 등 글로벌 투자에 있어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계적인 투자가이다. 향후 10~20년 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가 될 곳으로 한국을 언급하여 한반도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짐 로저스 회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 활성화, 첨단산업 육성, 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논의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국내외적 인지도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월 9일 화정 베네치아웨딩홀에서 열린 제21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 활동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조민회 3대·4대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회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고양시에 연탄 10,000장을 기부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전달 드린 연탄으로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