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가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THE FINAL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이하 더 파이널, 총상금 1억 원)’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전인 ‘더 파이널’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 7,214야드)에서 개최된다. ‘더 파이널’에서 1위를 기록한 팀이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다. ‘더 파이널’에는 ‘구단 랭킹’ 1위 CJ를 포함해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금강주택, 우성종합건설, team속초아이, 대보건설, 웹케시그룹, 볼빅, COWELL, BRIC, SK텔레콤까지 총 12개 구단이 참가한다. 더 파이널은 구단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지며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게 된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포인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3시즌 KLPGA투어 최고의 인기 선수를 선정하는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인기상은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손꼽힌다. 전인지(29,KB금융그룹), 박성현(30,솔레어), 이정은6(27,대방건설), 최혜진(24,롯데), 김효주(28,롯데) 등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역대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임희정(23,두산건설)은 2021년부터 2년 연속 인기상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새롭게 탄생한만큼, 단 하나의 인기상을 놓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13일(월) 14시부터 11월 19일(일) 22시까지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 또는 KLPG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그인 후 참여가 가능하고, 1인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인기상 후보자는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순위가 부여된 선수 총 123명의 선수다. 100% 골프 팬 투표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여주FC의 우승과 K3 승격에 보탬이 된 한창구(25)는 내년에 프로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여주는 지난 11일 여주FC(이하 여주)의 홈구장인 여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정충근의 선제골과 한창구의 멀티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정충근과 한창구의 골로 2-0을 만든 후 후반전 평창유나이티드 축구클럽(이하 평창)이 한 골 따라붙었으나 한창구가 승리의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만난 한창구는 “사실 후반전에 평창이 한 골을 넣었을 때 위기였다. 그런 상황들이 시즌에서도 많았었고, 불안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해낸 것 같다”며 이번 경기를 돌아봤다. 바로 직전에 치렀던 FC 충주와의 경기에서 이미 우승을 확정지어 K3 직행 티켓을 따낸 여주는 오늘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승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대해 한창구는 “일단 제가 넣은 골로 한 시즌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내년 K3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간결한 소감을 전했다. 여주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내년부터 K3리그에 함께하게 될 여주 FC(이하 여주) 심봉섭 감독은 “꿈같은 1년을 보냈다”는 말과 함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심봉섭 감독이 이끄는 여주FC가 지난 11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최종전에서 평창유나이티드 축구클럽(이하 평창)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미 지난 경기서 K4 우승 및 승격을 확정한 여주는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정충근은 총 17골로 K4 득점왕을 차지했다. 심봉섭 감독은 “오늘 승리도 물론 기쁘지만 지난 주 승격이 확정될 때만큼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지난 주 경기는 가슴이 울컥했다. 눈물만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힘들었던 지난 1년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 순간이었다”며 우승이 확정된 순간을 떠올렸다. 1980년대 후반 국가대표로 뛰었고, 대우로얄즈, LG치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부상으로 인해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심 감독은 하남고와 대동세무고 감독을 거쳐 현재의 여주 사령탑 자리에 앉게 됐다. 그는 2020년 여주FC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그해 9월 갑작스런 해체 통보를 받게 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내 최초의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천안시가 추진중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지난 10일 최종 통과했다. 심사는 지난 7월 서류 평가를 시작으로 9월에 열린 현장 평가에 이어, 10월 말 최종 보고가 진행됐으며, 평가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면서 축구박물관 건립을 약속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그동안 천안시와 함께 학술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축구대표팀 A매치 경기장에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홍보하는 등 박물관 건립의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천안시는 2019년부터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를 위해 박물관 건립사업을 치밀하게 재검토하고 구체화한 결과 이번에 사전평가를 통과해냈다. 또 인근 교육기관과 단체, 대학 등 총 2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 42만명의 잠재적 관람객을 확보하기도 했다. 박물관 건립을 위한 축구계의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졌다. 특히 전,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변성환 감독 인터뷰 -경기 소감 경기 결과는 실망스럽다.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나 살리지 못했고, 너무 쉽게 실점한 것에 대해 남은 기간 수정과 보완이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게임플랜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팀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연령별 월드컵에서의 한국축구와 다르게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싶었고, 위험을 감수하는 축구를 하다보니 오늘처럼 실점도 많이 했는데,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 연령대에서 결과가 안좋다고 무조건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린 선수들은 도전적인 축구를 시도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경쟁력도 확인하고, 실수와 실점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도네시아 팬들의 응원에 대해 많은 인도네시아 팬들이 우리 팀을 응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우리팀에 큰 힘이 됐다. 오늘 경기에서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고 남은 경기에서도 우리팀에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 -남은 경기에 대한 준비 아직 16강 진출 가능성은 충분하다. 프랑스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2023 아트밸리 아산 아스트로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13일 개최됐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부문 개인전으로 이틀간 치러지며,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샷건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전국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 4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14일 폐회식에서 남・여 부문 시상식과 이벤트 행사가 치러지며, 오는 27일에는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돼 다시 한번 동호인 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고품격 문화예술과 온천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원점식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아산은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99홀을 추가로 조성하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곡교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남일보와 청도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주말 6일간 운문면 소재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진행된다. 청도신화랑배 사회인야구대회는 2019년도에 청도베이스볼파크를 개장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가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제2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 제3회 대회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진행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NH브라더스 등 청도야구협회 소속 7개 팀을 포함한 전체 32개 팀이 참여하여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 300만원, 공동3위팀에게는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아울러, 청도를 대표하는 황소리틀야구단을 포함한 리틀야구단 4팀과 여성사회인야구단 4팀을 초청하고 특별 경기를 열어 대회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인 가을날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문지역에서 진행되어 대회에 참여하는 야구선수뿐 아니라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객 등이 대거 청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12일, 영흥면 영흥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옹진군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옹진군 관내 영흥, 신시모도, 대이작, 장봉 팀과 인천시 각 군·구에서 초청된 팀을 포함하여 21개팀의 약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백동현 군의원, 영흥면 유관기관장, 인천시 각 군·구 족구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족구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한편, 족구경기는 관내일반부, 관내50대부, 초청50대부, 초청60대부로 나뉘어서 경기가 치러졌으며, 관내일반부 대이작팀 , 관내 50대부 대이작팀, 초청팀 50대부 계양스카이, 초청팀 60대부 부평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복 군수는 “생활체육동호회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우리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었으나 생활체육동호회 지원 보조금을 증액 편성하여 옹진군 생활체육동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0일부터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계양유소년축구클럽을 비롯한 16개 팀이 참가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U-11(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관내 및 인천 유소년 팀) 팀별로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계양유소년축구클럽, ▲준우승은 서창FC, ▲공동 3위는 동구청 유소년축구단,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차지했다. 구는 또한 개인상, 특별상, MVP(각 팀 1명씩 총 16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목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열정을 응원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