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U리그1 왕중왕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숭실대와 2021년 챔피언 전주대가 왕중왕전 준결승에 올랐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는 14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2권역에서 16경기 무패(13승 3무)로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8강에 직행한 숭실대는 4권역 2위 건국대를 어렵사리 물리치고 왕중왕전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전반 22분 조준현의 선제골로 앞선 숭실대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수비수 조승택이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 당하며 어려움에 봉착했다. 결국 후반 41분 건국대 김건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정규시간을 무승부로 마쳤다. 정규시간 무승부시 준결승까지는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는 대회 규정상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숭실대 2학년 골키퍼 백승민이 주인공이 됐다. 백승민은 상대 두 번째와 여섯 번째 키커의 슈팅을 정확히 예측해 막아냈고, 숭실대는 5-4로 건국대를 따돌렸다. 경기 후 박성배 숭실대 감독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하면 참가 선수들은 1인당 5천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요 국제대회 포상금 지급액을 확정했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제1회 대회와 196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64년만에 아시안컵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 스태프 격려금은 선임 계약시 맺은 조건에 따라 별도로 지급한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대표선수 22명에게 1인당 2천만원씩을 균등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선수 1인당 1천5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했던 여자 대표선수들에게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지급하는 배당금 규정에 따라 1인당 미화 3만 달러(세금 공제전 약 3천9백만원)가 격려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2개 대회, 역대 최고 상금액 318억 원을 두고 열린 2023시즌 KLPGA투어가 모두 끝났다. 이번 시즌 탄생한 각종 이슈와 기록을 통해 2023시즌을 총정리한다. 2023시즌 ‘대세’ 3관왕 차지한 이예원 2023시즌 KLPGA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이예원(20,KB금융그룹)이다. 루키였던 지난해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무승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이예원은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23’의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세 번째 우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 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한 이예원은 상금 1,424,817,530원으로 상금왕에 오르며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 기록’ 3위에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1위: 박민지/2021년/1,521,374,313원, 2위: 박민지/2022년/1,477,921,143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시아 10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중에게 ‘컵쌓기’ 또는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로 알려진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를 보여주는 스포츠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안연맹 10개국(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몽골, 호주, 말레이시아)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70대 최고령부터 6세 유치원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인 김시은 선수(대한민국)와 창켄이안(Chan Keng Ian) 선수(말레이시아)가 참가해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국제공인대회인 이 대회는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아시아연맹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광주광역시관광공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0일 개최된 '2023년 함평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야구단 24개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대회는 U-11, U-13, U-16 등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U-11 꿈나무는 함평나비 유소년야구 스포츠클럽이, U-13 유소년부는 영암군 세한 공공 유소년야구 스포츠클럽이, U-16 주니어부는 나주 영산중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함평나비 유소년야구 스포츠클럽이 창단 2년 만에전국대회 1위 입상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만들어 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 부모님들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 삼아 유소년야구가 전국으로 저변이 확대되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4일 순창군 공설운동장 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그라운드골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없을뿐더러 규칙 또한 간단해 노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순창군에서도 회원 수가 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제1회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에 보조금 지원해 골프대회 개최에 도움을 보탰다. 이날 대회에서 김용식 지회장은“오늘 첫 번째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승부도 중요하지만 회원 간의 단합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다”면서“오늘 제1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해 왔던 골프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앙대와 단국대가 U리그1 왕중왕전 준결승에 선착했다.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13일 경기도 안성의 안성맞춤 C축구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성균관대를 2-1로 이겼다. 정종근, 민동진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중앙대는 후반 막판 성균관대 강민재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준결승에 올랐다. 또다른 8강 경기에서는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단국대가 아주대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준결승에 합류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앞서간 단국대는 그러나 아주대에 후반 두 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5로 아주대를 따돌리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준결승까지는 정규시간 무승부시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결승전에서는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을 실시하며 연장전에서도 승패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한다. 나머지 8강전 두 경기는 14일 열린다. 인천대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황희찬(울버햄튼)이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의 1년을 돌아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에서 중국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가진다. 이번 2연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단계인 동시에 내년 1월에 예정된 AFC 카타르 아시안컵 돌입 전 담금질이기도 하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집 기자회견에 나선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제는 월드컵 2차 예선이라는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형을 지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만났는데 이제는 대표팀 동료로서 잘 뭉쳐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흥미롭게도 황희찬과 손흥민은 대표팀 소집 전 지난 11일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울버햄튼과 토트넘 소속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맞대결에선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손흥민의 토트넘에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황인범(즈베즈다)이 소속팀에서의 유럽대항전 활약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에서 중국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가진다. 이번 2연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단계인 동시에 내년 1월에 예정된 AFC 카타르 아시안컵 돌입 전 담금질이기도 하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집 기자회견에 나선 황인범은 “9월 A매치 2연전에서는 부상 때문에 뛰지 못했는데 현재 몸 상태는 괜찮은 상태”라며 “지난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저희한테 당연하게 오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선수들 모두가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2018년부터 대표팀의 붙박이 멤버로 활약해온 황인범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어느덧 A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42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경기 종료 후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20명 중 우승자 1명은 2024년 18번 시드 카테고리(QT 우승자), 우승 선수를 제외한 상위 40명은 22번 시드 카테고리(QT 상위 입상자), 나머지 인원은 24번 시드 카테고리(QT 본선 진출자)에 속하게 된다. 이번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는 투어 5승의 홍순상(42.다누)을 비롯해 2012년과 2017년, 2018년 ‘장타왕’에 올랐던 김봉섭(40.조텍코리아), 통산 4승이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장타왕’에 자리했던 김대현(35.제노라인), 국내서만 3승을 쌓은 주흥철(42.demiflor), 2006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