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유산 정기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 문화유산은 동두천시 문화유산으로,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 (보물)’, ‘동두천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道 유형)’,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道 등록)’, ‘삼충단’ 등 총 13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문화유산 및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 관리 실태, ▲봄철 산불 예방 등 안전 관리 교육 및 매뉴얼 배포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4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유산 정기 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와 안전 환경을 조성해 동두천의 문화유산을 상시 보존하고 필요한 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체육회는 23일, 올 한 해 주민들의 무사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 한마당 축제’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게임을 통별 대항전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국제 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대기 소요동 체육회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많은 주민께서 참석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요동 주민 모두 올 한 해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중장년(만 40세부터 64세)을 대상으로 '찬란한 글쓰기'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총 6회차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글쓰기 강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중장년들이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윤석윤 작가와 수필 만들기, 글쓰기 코칭, 소주제 토론 등을 진행한 뒤 참여자들의 글을 모아 문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후 출간 기념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연 접수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 20세 이상 혈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혈압계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2년 말 기준 주요 사망원인 중 신생물이 제일 높으나 그 중 순환계통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에 보건소는 순환계통 질환 중 대표적인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8주간 혈압계 무료 대여를 진행한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8주간 사용할 혈압계를 대여해주므로, 사전·사후 건강측정 및 개인 맞춤형 상담을 병행해 대상자의 혈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혈압계 반납 시, 참여 시민이 기록한 혈압수치와 식사일지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고 8주간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를 아는 것이다”며 “8주간 식생활 개선과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혈압 수치가 긍정적으로 변화함을 몸소 체험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국장, 교수 등 행정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35개 부서를 업무 성격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 검증과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부서별 업무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우수부서로는 ▲ 가 그룹 최우수 자치행정과, 우수 기획감사담당관, 장려 사회복지과, 노력 여성청소년과 ▲ 나 그룹 최우수 문화체육과, 우수 관광휴양과, 장려 일자리경제과, 노력 농업축산위생과 ▲ 다 그룹 최우수 안전총괄과, 우수 건축과, 장려 공원녹지과 노력 도로과 ▲ 라 그룹 최우수 생연2동 우수 중앙동 장려 송내동 노력 상패동이 선정됐다. 한편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와 시상금 지급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국외연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임경숙 위원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며,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입학축하금은 1개월 이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4년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김덕현 연천군수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국무총리에게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지역 현안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동두천시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2차례의 국방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및 1차례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등 관련 부처 장관과의 면담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국무총리와 면담에서 박 시장은 시 중심에 위치한 미군기지가 동두천시의 개발계획 수립과 발전에 큰 장애로 작용하고, 매년 5,278억 원의 경제적 피해와 연간 300억 원 지방 세수 결손 발생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동두천시는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고용률과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재정자립도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현실 직면하고 있음을 전달하고 국무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당초 2014년에서 2020년으로 미군 공여지 반환이 연기됨에 따라 2015년 국무조정실에서 약속한 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2024 모락모락 예술장터 '예술인 아트마켓'’ 상반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예술인 아트마켓'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수공예품 플리마켓으로,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안정적 상품 판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상반기 '예술인 아트마켓'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및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지역제한은 없으나 김포지역 사업자등록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김포아트빌리지, 모담산 등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친환경 또는 새활용 상품을 제시할 경우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한편 ‘2024 모락모락 예술장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하여 쓰임이 다 한 유아용품을 판매 및 교환하는 '가족이 있는 플리마켓' 역시 4월 운영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6일 은현면에 소재한 효성종합㈜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효성종합㈜은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을 생산하는 업체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해당 제품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판로 확대인 것으로 안다”며 “양주시는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제품 안내 책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024 시화호의 해’를 맞아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7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화호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적 산물이자 국내 생태환경 복원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시화호의 생태환경·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탄소중립과 친환경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화호는 1994년 1월, 시화방조제 완공으로 조성된 이후 극심한 수질오염을 겪었지만, 정부의 해수 유통 결정과 시민, 환경운동가 등의 꾸준한 자정 노력 덕분에 현재는 생태계를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멸종위기종 서식 등 환경적 가치와 더불어 시화호 주변으로 3천여 인구가 거주 중이고, 오이도박물관, 시흥 거북섬, 안산 반달섬, 화성 송산그린시티, 세계 최대 시화조력발전소 등 풍부한 지역 자산이 분포해 있어 대표적인 환경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흥시는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시화호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