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0여 년간 시흥 시민과 도시의 성장을 가꿔온 시흥아카데미가 올해 시흥시민캠퍼스Q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제2막을 열었다. 시흥시민캠퍼스Q에서 Q는 질문(Question)의 Q를 말한다. ‘질문에 답이 있다’는 인문학적 명제에서 시작됐다. 질문을 통해 지식과 소양의 양(Quantity)을 늘리고, 이를 통해 삶의 질(Quality)을 높이는 시흥시 평생학습의 가치를 담고 있다. 시흥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걸어온 11년 시흥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시민의 정주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학습을 통해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재생과 환경, 육아와 에너지 등 도시를 구성하는 전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과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정책을 생산ㆍ결정ㆍ평가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모델로서 지역사회에 안착했다. 2012년 스웨덴학교를 시작으로 백년정원학교ㆍ배곧 숲학교 등 다양한 정책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정책학회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6일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물왕호수 산책로에 유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꽃씨 심기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흥시 관광명소인 물왕호수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목감동 유관단체 회원, 상인회 등 80명이 참여해 물왕호수 산책로 일대에 땅을 고르고 유채꽃씨를 파종하며 깨끗하고 밝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꽃씨 심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봄에 유채꽃이 개화하면 물왕호수와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정비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정왕본동), 북부(매화동)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약사회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카 20대를 시흥시보건소 등록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시흥시약사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다제약물 복용자들을 대상으로 방문복약 사업을 진행하거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흥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및 치매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실버카를 후원했다.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흥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에 힘쓸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약사회에서 기증한 실버카는 방문관리대상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담당 방문간호사 및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순차적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는 시흥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6일 오후 ‘기후위기 시대, 시흥시 먹거리 공공성 확대 방안 토론회’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급식의 성과들을 지역 전체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시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급식 성과인 안전한 식재료 공급 시스템을 유치원·어린이집·복지관 등 공공급식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확대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돌봄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개회사,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감사장 수여식, 기조발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가하는 10개 학교와 2개 종합사회복지관은 감사장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남은 학교급식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해 지구환경과 먹거리 복지를 동시에 달성했다. 토론회 기조발제는‘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시흥시 먹거리 공공성 확대 방안’에 대해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다가오는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상수도 재난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11월 내로 관내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 및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파 예방 요령을 시 홈페이지, 통장회의, 반상회보, 홍보물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옥내외 상수도관이나 계량기는 헌옷이나 스티로폼 또는 에어캡(뽁뽁이) 등으로 보온하고 ▲한파 예보시에는 가정 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어 얼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나오는 물은 따로 받아서 생활용수로 사용하면 수도요금을 아낄 수 있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생수 등을 살짝 데운 15도 정도의 더운 물을 붓거나 드라이기, 손난로 등으로 녹일 수 있고, 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근 설비업체에 의뢰해 수리해야 한다. 그러나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 파열의 위험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김익겸 시흥시 상수도과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주제로 ‘2023년 제3차 불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 추진했다.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시흥시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수습‧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2021년 전국망 개통 이후 사용되고 있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 공유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에 집중했다.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신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는 기존 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굳건히 구축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조치순서와 행동요령을 숙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제 1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시흥시 청소년의 흥을 담은 주제인 ‘흥텐영상제’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끓는 지구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인 ‘환경영상제’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된 영상 중 심사를 통해 11팀(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시청자베스트 4팀)이 수상하게 되고, 개인상(청소년감독상 2인, 청소년배우상 2인)도 시상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영상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영상제가 시흥시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본인의 생각과 개성을 드러내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6일 환경부 '2023년 법정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흥시는 지난 2021년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언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올해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부시장 등11명)를 구성했으며,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2~2025년)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해왔다. 시는 지난 7월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1차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하고, 서면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월 7일 2차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청에서 진행된 현장심사에서 환경교육 도시 조성 의지 및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실천 계획을 선보여 긍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0월에서 11월 23일까지 두 달간 서해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6개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조V관 및 체육관에서 시흥형 공유학교 시범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형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새로운 정책이며, 2023년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주제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 공유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되어 시흥 지역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의체, 네트워크, 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시흥형 다문화 공유학교 모델을 개발중에 있으며, 이 중 ‘경기과학기술대와 함께하는 대학연계 진로직업 공유학교’ 및 ‘예명원과 함께하는 다도를 통한 문화이해 공유학교’, ‘시흥경찰서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등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시범 운영에서 학생들은 평상시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하고 새로운 기술을 알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명범)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찬심, 서명범,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한지숙, 김수연 의원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선출했다. 시가 지역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안 대비 1,690억 원이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인 25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국 소관 부서별 질의답변을 통해 건전한 재정 운용 도모, 신규 사업의 적정성, 기존 사업의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서명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우리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