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을 10미터로 완화하는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를 개정·공포했다. 건축법 시행령은 주거지역에서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건축물의 각 부분을 정북 방향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건축조례로 정하는 거리 이상을 띄워 건축하도록 하고 있다. 건축물의 층고가 높아진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시는 지난 9월 그 기준 높이를 9미터에서 10미터로 완화·개정하고 건축조례 개정 이후 건축을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고양특례시는 건축물의 형태 및 기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이 신속히 건축조례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시의회와 적극 협력한 끝에 3개월 만에 건축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고양시 건축 조례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 주거지역에서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높이 10미터 이하인 부분은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미터, 높이 10미터를 초과하는 부분은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해당 건축물 각 부분 높이의 2분의 1 이상을 띄어 건축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의 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의 한 해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시민감사관 마무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제6기 고양시 시민감사관’ 20명을 선정했다. 시민감사관은 실무경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정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올해 ‘킨텍스 특정감사’를 비롯해 총 6건의 종합·특정감사에 참여해 위법한 회계처리와 예산 낭비 사례를 발굴하고 주요공사 현장에서 기술 자문을 하는 등 외부 전문가이자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감사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감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안·제보 실적이 뛰어난 활동 우수 시민감사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시민으로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적인 감사 활동으로 고양특례시 행정의 투명도를 높인 시민감사관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감사관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66개 시군구(시 28개소, 군 14개소, 구 24개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양특례시를 우수 지자체(최우수상)로 선정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3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고양시는 44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민관협력 체계 구축 운영 ▲주민참여의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체계화 등을 실시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고양형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질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와 킨텍스가 12월 1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호텔 및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전시복합산업(마이스)을 활성화하고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숙박시설과 주차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킨텍스와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초근접 숙박시설은 아·태 국제회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아시아 매니페스토 등 국제적인 행사 및 전시(컨벤션) 유치에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따라서 세계적 브랜드의 관광호텔을 킨텍스가 갖추게 되면 킨텍스는 대형 규모의 제3전시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의 접근성과 함께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 관광업계 및 컨벤션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호텔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부지 임대에 협조하고, ㈜킨텍스는 호텔을 건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상생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친화 공간 조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는 ㈜킨텍스의 주차복합빌딩 건립에 필요한 주변 부지의 지구단위계획 지침 정비와 부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13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스마트병원 임상실증 연구사업 협력을 위해 국립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가입자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수요 충족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세포치료제, 조직공학 제제, 유전자치료제, 첨단 바이오 융복합 제제 등을 활용해 환자 치료와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산병원 역시 임상연구와 정책연구, 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바이오 기술과 보건의료 분야 지원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하반기 공모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고양시가 보건의료 핵심도시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월례조회에서 올해 직원들과 함께 일궈 낸 성과들을 공유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고양특례시는 자랑스러운 성과들로 꽉 찬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대표적인 성과들로 내년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 준 대곡소사선 개통,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를 언급했다. 또한, 본격적인 부지 조성에 착수한 일산테크노밸리, 추진력을 다시 얻어 신속하게 건립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 드론·스마트 시티 등 국가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빠르게 산업 우위를 선점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의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군종합평가 1위(최우수) 달성은 고양시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잘하는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근 공무 국외 출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외 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대비하여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첨단기업과 핵심기업으로 채워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싱가포르 해외출장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8기 공약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출장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유치원·초·중·고 외국교육기관설립을 위해 글로벌학교재단(GSF)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글로벌 학교재단은 세계 11개국, 64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국제적인 학교재단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인력의 상주여건을 조성하고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또한 세계 최상위권 연구중심대학인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와 산업융합지식도시 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기업 및 해외연구소 유치, 첨단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경제자유구역에는 최종적으로 국제학교 3개교, 외국대학 3개교를 유치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108만 고양특례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 도시정비 등 8대 분야 70개 공약을 정비하고 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12월 자동차세 220,240건, 총 280억 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대해 부과된 세액이다. 다만, 납세자가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시에 부과된 차량(경차, 화물트럭, 전기자동차 등)은 12월 자동차세 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월 2일(화)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신속한 상수도 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 상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상수도 복구 대행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상수도 비상사고 위기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모의훈련에서 사고대책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누수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시나리오를 훈련하며 연속대응 체계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조치 역량을 키웠다. 훈련은 대자조절지에서 주교배수지로 가는 송수관로가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실전 모의훈련은 상황 발생, 상황 인지, 현장 응급조치 및 송수관로 복구 과정 시연, 상황 보고, 현장 복구, 결과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정재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양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유관기관과 상수도 비상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환자 관리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 보건소,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지역암 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해 사업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된다. 덕양구보건소는 ‘암 생존자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홈스피탈’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바탕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원활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보건소, 종합병원(6개소), 행정복지센터(8개소)와 협력 관계를 맺고 퇴원했으나 돌봐줄 가족 및 보호자가 없는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 사업을 운영했다. 또한 보건소는 암 환자가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암생존통합지지센터)와 협력 및 연계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암 생존자에게 맞춤형으로 복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