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4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8년 10월 2일생~ 1999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 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28일 13:00~17:00 제6대 시흥청소년교육의회 및 시흥 초·중·고 학생자치회, 관내 교원과 교육지원청 교육관계자 등 160명이 참석하여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문화개선을 통한 행복한 관계맺기’를 주제와 청소년교육의회 윤서희 의장의 사회로 실천 사례 나눔과 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6대 시흥 청소년교육의회가 ‘언어문화개선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관계맺기’ 정책 제안을 하고 학생자치회 중심의 언어개선 활동을 유도하여 공동체 속에서 행복한 관계맺기로 공교육 정상화가 지역으로 확대되어 교육도시 미래교육체제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 내용은 1부 전시에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5교가 참석하여 66개교 학생자치 학생들과 공유했고, 2부 언어문화개선을 통한 아이스브레이킹은 언어사용 미술심리치료사가 강사로 160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3부 학생자치 활동 사례 성장나눔은 하중초의 ‘별처럼 빛나는 우리 star’, 군서중 ‘학생생활인권규정에 언어습관 개선 조항 만들기’, 한국조리과학고의 ‘학생자치회에 언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육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시험을 위한 학습이 아닌 삶의 원동력이 되는 배움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수많은 지방정부가 마을을 교육의 주체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마을 교육 문제와 마을이 꿈꾸는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교로 들어간 마을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2018년 교육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장곡동, 정왕동, 군자동 3개 동에서 시작했다. 마을교육자치회 6년 차를 맞이한 2023년까지 정왕1ㆍ3, 신천, 은행, 매화, 배곧1ㆍ2동 등이 추가되면서 관내 모든 동이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각 동 마을교육자치회는 교육 의제 형성, 마을교육계획 수립, 마을교육과정 발굴 및 시행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에서 나이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장곡마을교육자치회는 주민자치과정의 이해와 모둠 활동 등을 장곡중ㆍ고등학교 수업 과정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연주회 '연꽃의 노래'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흥예술단체 창착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첫 가곡'봉선화'부터 시흥 지역의 유래와 역사를 기록한 시조, 시흥시 출신 시인의 시를 통해 새롭게 창작한 가곡 다수가 포함돼 깊이와 의미를 더한 공연을 선사한다. 2023년 경기문화재단 지역 상주단체 지원사업 두 번째 공연이기도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재필 작곡가와 정원철 작사가의 작품뿐 아니라 미산리', '빨간등대', '연날리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등 시흥을 주제로 한 창작곡이 공연된다. 지휘자 최영선, 소프라노 함희경, 박수진, 테너 김현호, 바리톤 정태준이 출연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는 성악 공연 '사랑을 노래하다'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사랑을 노래하다'는 쌀쌀한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 사이에 따뜻한 예술가곡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슈베르트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연가곡 ‘겨울 나그네’를 필두로 슈만, 브람스 등 낭만주의 음악가들의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와 2부에서는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의 명곡들이 한데 모였다. 3부에서는 국내 작곡가 김효준, 윤학준의 가곡들까지 소프라노 함희경, 메조 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정규영, 바리톤 김경천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술가곡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랑을 노래하다'는 8세 이상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은계호수공원 등 관내에서 ‘근현대 시흥의 역사에서 미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의 인문주간 행사를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공동 개최한다. 행사의 시작으로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는 ‘근현대 시흥의 역사와 현재적 가치’라는 주제로 이동원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가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시흥학 학술대회가 진행되며, 통과의례 복식퍼레이드, 시흥 농경문화 체험한마당, 시흥 문화유적 답사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통과의례 복식퍼레이드'는 11월 4일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역사 속의 혼례와 현재의 혼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방팔찌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며 KACE시흥인문교육원이 주관한다. 11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시흥문화원 주관으로'시흥 문화유산 답사'행사가 진행된다. 11월 4일에는 ‘시흥의 3.1운동의 발자취’를 주제로 군자초등학교와 도일시장을, ‘시흥의 빛과 소금’을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기화물차 242대분의 지원금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31일부터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생계 목적으로 화물차를 구입하는 수요자가 많은 편이다. 보조금은 대략 1700~2060만 원 범위에서 차종별 차등지원된다. 지원 희망자별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원액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전기화물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정왕동의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물축산과, 시민안전과 등 6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연제찬 부시장이 각각 본부장과 차장을 맡아 직접 방역 상황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7일 정왕동 축산 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해당 농가 시료를 채취했다.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29일 현재 럼스킨병이 발생한 1개 농장의 소 4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이와 함께 확진 농장 출입구를 차단ㆍ통제하고, 반경 10km 내 88곳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30일까지 관내 104곳 농가의 소 1,921마리에 예방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국내에서 처음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7일, 시흥시의회와 함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이 직접 시니어편의점의 명예점장으로써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원받아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송미희 의장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유니폼을 나눠 입고 직접 손님을 응대하거나 물건정리 등을 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에게 일자리란 그저 돈벌이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며, 삶의 희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어르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 회의실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수립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11월 지구지정이후 열네차례 총괄계획가(MP)회의를 통해 도출된 지구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지자체간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총괄계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광명시흥지구 도시 콘셉트 및 개발방향, 토지이용계획, 내부 도로망 계획, 공원 및 녹지 계획, 특화 계획, 15분 철도생활권 구축 계획 등이 전반적으로 논의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서남권 대표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그간 수도권은 강남~판교~화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쪽이 발전의 중심이었다. 이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남권 발전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광명시흥신도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대한민국 100년을 내다보는 지혜를 발휘해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