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후원)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산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자원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담당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양미나 과장과 엄선영 과장이 실무 강사로 나서 ‘따뜻하게 자원개발하고 의미있게 만나기’를 주제로 ▲자원개발에 대한 생각 및 사례 나눔 ▲우리지역 숨은 자원찾기 ▲자원개발보다 중요한 관계 등을 강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위기가구 발굴 이후에 막상 그분들에게 연계할 자원을 찾기 어려워 난감한 경우가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지역 내 자원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하고 답을 찾아가는데 유익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오산문화원 임직원들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문화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진흥 제8대 오산문화원장과 부원장 등 임원진과 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9월 중 준공되는 문화원사 건립 진행 상황, 향후 일정 공유, 개원식 이후 문화원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흥 문화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문화원사가 새롭게 준공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오산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해야 할 과업들을 임직원들 및 회원들과 많이 고민하고 준비 중에 있다”며 “선물 보따리처럼 시민들에게 내놓을 날을 고대하고 있고, 그에 앞서 이렇게 오산시와 백년동행 문화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소통 간담회를 하게 되어 더 큰 힘이 실리는 기분이다. 개원 준비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혜가 갈 수 있는 효율적 사업비 집행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원사를 운영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도시주택국장·부서장 및 외부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시재정비계획으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도시·주거 환경정비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거환경정비 전략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오산시 도시 여건 분석,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 생활권 계획 방식의 운영 체계 검토 등 정비기본계획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의 기본지침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통해 정비 기본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외국어로 번역한 가족관계등록신고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편의 제고에 나선다. 시는 민원인이 가족관계등록신고를 마친 후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절차를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각종 생활 혜택과 여러 기관에 산재한 신고사항 정보를 한곳에 모아 종합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출생신고이후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보육료지원 ▲사망신고이후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자동차소유권이전 ▲상속세신고납부 ▲혼인신고이후 전입신고 ▲이혼신고이후 한부모가정지원 ▲일자리지원 ▲개명신고이후 신분증 재발급 ▲인감변경 ▲기타 명의변경사항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관계등록신고 안내 리플릿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함으로써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에게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가족관계등록신고 구비서류 및 신고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시는 이 홍보물을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가족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단지 제작을 통해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후속 조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2023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오는 12월 초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은 이월체납액 141억 원의 58%인 82억 원이다. 시는 자진 납부기간 운영,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체납 여부를 알리고 체납 유형별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 차량 일제 정리 등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부동산·예금 및 기타 금융자산 등의 압류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자료 제공 등의 행정 제재를 가한다. 특히 오산시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어 체납 안내문 발송, 외국인 실거주지 파악 및 정비 등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또는 무재산자 등에 대해서는 징수·체납처분 유예를 실시하거나 분할 납부 유도로 납세부담을 경감하는 등 생계가 어려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징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수도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수똑이’라는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하여 ‘수돗물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수도 지킴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오산시만의 스마트한 수도사업 경영 목표, 의미를 담은 BI를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친근하면서 명확히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검침원이 방문하여 사용량을 확인하는 수도 검침 방식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상시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하는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을 2017년부터 빠르게 전환 구축했다. 실시간 검침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오산 수돗물 똑똑관리서비스’인 ‘수똑이 서비스’를 통해 시는 평상시보다 많은 양을 사용하는 세대에는 누수 점검 안내를 하는 한편, 사용량이 급감한 세대는 방문하여 위기가구인지 위험징후를 파악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수도과 페이스북에서는 ‘수똑이’가 오산시민들이 하루에 사용하는 수돗물 사용량을 매일 알려주고 약수터 수질 관리, 계량기 관리법 등 다양한 수도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와 화성시가 오산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 차원에서 수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재차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 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상·하류 지자체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앞장서고, 유기적으로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 집행부에서 금오대교 하부 악취 문제를 발견한 이후 실무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화성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화성시 집행부가 진정한 연대의 모습을 보이자”고 화답했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공동조사단은 ▲맨홀 파손에 따른 오수 유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유속저하로 인한 슬러지 퇴적을 오산천 수질악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오산천 상류 맨홀 3개소를 보수 완료했으며, 차집 맨홀 1개소를 10월까지 교체 완료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하수관로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해 오산천에 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25일까지 제3회 오산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기초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회 기획 회의부터 참여한 제23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축이 돼 ‘청소년’s pick 정책제안대회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0일 개최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와 제안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 중 서류심사를 거쳐서 10개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내달 20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팀 중 실무부서의 사전 심사점수(50%)와 현장에서의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공개투표점수(50%)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오산시 청소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길 기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자치단체’중 장려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제도 구축과 인권정책 수립 시행의 항목을 창의성, 파급효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5개 시군을 인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오산시는 제1차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인권 행정제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23년에는 인권 존중 지역문화를 확산하여 인권 가치가 자연스럽게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에 스며들도록 노력했다. 이를 위해 총 8회에 걸쳐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 것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권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려받고 존중받는 오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요 교육 내용으로 ▲부동산 중개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책과 2023년 개정된 부동산 관련법령 및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관련 법령을 습득하여 전문직업인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거래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올해 교육대상인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