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에 지난해 처음 진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광주시가 올해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지역기업 6개사 등 총 13개사와 함께 참가, 세계시장에서 혁신기술을 뽐낸다. 특히 ‘CES 2024’는 인공지능(AI) 격전지가 될 것으로 꼽히는 만큼 인공지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 신제품‧기술을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4’에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총 2개 전시공간을 동시 운영한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로,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적인 혁신 기술과 제품, 글로벌 시장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이다. 광주시는 올해 전시공간을 2곳으로 늘리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 조선대학교병원 국책사업실에서 관내 구급차 운용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급차 운용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조선대병원과 협력으로 구급차 운용의 안전성 제고와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구급차 기록 관리 시스템 사용법 안내, 구급차 현장 점검 시연, 구급차 형태·내부 기준 및 의료 장비·구급 의약품 등 관리 교육, 체크 리스트에 의한 구급차 관리 운용 기준 점검 교육 등이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2월부터 관내 구급차 운용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업무정지·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실질적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급차 운용은 위급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면서 “구급차의 지속적인 정기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상권 중 하나인 대인동(구성로194번길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한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예술담길 프로젝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골목상권 부흥 등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예술담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상인과 주민,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예술담길상생협의회(회장 이양섭)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예술담길 상생협력·회복지원·경쟁력 강화 등 총 3개 단위·16개의 세부 사업으로 진행됐다. 상생협력 사업은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예술담길 홍보영상 제작, 상권 지도 제작 등으로 골목 경제를 구성하는 상인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을 골자로 한다. 회복지원 사업은 스마트 가로등 설치, 안심 보행로 조성,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오래된 골목의 기반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고, 걷고 싶고 찾고 싶은 상권 조성에 일조하며 상인과 주민들의 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 납부해 세액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이달 말까지 전액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약 4.57%의 할인이 적용된다. 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로 신청하거나 동구청 세무2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연납 신청으로 납세자는 자동차세 연 세액의 4.57%를 절세하고 과세 기관은 조기에 세수를 확보해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자동차 소유자들은 때를 놓치지 않고 신청해 절세 효과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으로 3만 7,259건 총 101억 5천만 원의 자동차세를 거둬들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해를 맞아 (재)광주광역시서구장학재단(이사장 박찬갑)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광주 YWCA 제30대 정지운회장이 20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 500만원, 동천·유덕 기업교류협의회(회장 김용호) 500만원 및 회원사 9개 기업(㈜신광씨링, 동양강철 광주총판, ㈜리오통상, ㈜오케이철물, ㈜동영산업, ㈜유명기업, ㈜태목종합건설, ㈜중원큐비클, ㈜우수건설기계)에서 총 1250만원을 서구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특히 동천·유덕 기업교류협의회 및 회원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억 8000여 만원을 서구 장학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서구장학재단 박찬갑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주서구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설립이후 지금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어려운 건축 관계 법령 및 인허가 절차 등 궁금증 해소와 편익 제공을 위해 ‘건축민원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민원 전문상담실은 광주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30명이 한 명씩 돌아가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6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 관계 법령 및 건축 인허가(허가, 착공, 사용승인) 절차 안내 ▲건축 설계·시공·감리 등에 필요한 비용, 공사 진행방법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관련 상담과 건축 관련 분쟁 상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간단한 민원서류(도면 등) 작성 대행 ▲위반건축물 처리 절차 및 추인허가 가능 여부 검토 등이다. 상담실과 관련한 사항은 서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분야 전문가인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건축민원 전문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에서 ‘정보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주민 편익을 제고한 민관 기관․단체 등을 발굴하여 성과 공유와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디지털정부 혁신 활성화 ▲디지털정부 해외 진출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전자정부 성과 관리 ▲디지털정부 정보보호 ▲행정서비스 통합제공 등 디지털정부 관련 17개 분야에서 발굴된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적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는 디지털정부 정보보호 분야 심사에서 체계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정보보안 관리 수준 진단을 정기적으로 수행해 정보보안 취약 요인을 사전에 발견․ 제거하여 정보보안 수준을 두루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신규 구축’,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 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정보보안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인 기관 보호와 ‘홈페이지 전송 민감정보 암호화 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조건에 부합하는 음식점을 지정하는 ‘광산 안심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 안심식당’ 영업주는 다섯 가지 감염병 예방 활동인 매일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손소독제 비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광산구가 지정한 ‘광산 안심식당’은 374개소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식사 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음식점주들이 늘어나고, 민‧관이 합심해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로 목표설정, 운영‧점검 실적, 홍보, 예산집행, 기타 성과 등 5개 분야 9개 항목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광주화정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림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혹은 리모델링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 시설 등의 종합적인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 광주화정중은 지난 2021년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고 반영해 미래 학교의 비전과 구현 모델을 구축했다. 이어 사용자 참여 설계를 거쳐 지난 2022년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설계부터 이번 준공식까지 3년간 노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꿈꾸는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으로 광주화정중은 오랜 숙원사업인 본・후관 연결통로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특별실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내진보강을 통한 안전요소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생생한 광주교육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광주교육 사진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배움 안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우리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라는 광주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했다. 현재 학생들의 활동사진은 오는 1월 31일까지 본청 현관 맞이방 등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학생들의 다른 사진은 동·서부 교육지원청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5~14일 전시회가 이뤄지며 이어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15~24일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는 25~31일까지 사진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광주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시민 여러분이 새로운 광주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