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청사 이전 사업과 관련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청사 이전 발표 이후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앞으로 남은 절차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청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는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사 이전사업 추진현황과 최근 쟁점사항 및 향후 계획 설명, 시민 질의 및 제안,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해 재정여건 악화로 인한 세수결손, 원자재발 경제위기로 인한 공사비 폭등, 백석동 업무빌딩의 기부채납 등 청사 이전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청사 신축과 비교한 청사이전의 장단점, 주민감사 결과, 그동안 추진경위 및 쟁점사항,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자료를 제공했다. 담당부서의 설명 이후에는 시민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최근 이슈가 됐던 경기도 투자심사 결과, 청사 이전의 정확한 시기 등 그동안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시청사 이전 추진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제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2월 18일 고양특례시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전동 소재)에서 열린 ‘제1회 K-디지털 미래융합 콘텐츠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양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의 K-디지털플랫폼지원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디드라이브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만의 ‘디지털 우드스탁’ 콘셉트로 추진해보자는 K-디지털플랫폼지원단의 뜻으로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이 가장 흥미로워할 만한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고수 4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엠지(MZ)세대가 좋아할 콘텐츠로 엄선된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에임브로드 장수진 대표가 진행했다. ㈜에임브로드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를 KBS와 단독 프로젝트로 협력한 축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축구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를 통해 지난 월드컵 이후 유럽 축구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두 번째 세션을 맡은 ㈜더문랩스 최율 대표는 SBS 공채 프로듀서(PD) 출신으로, 올해 11월 영국의 사치갤러리에서 NFT 콘텐츠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새내기 봉사자를 위해 거점센터 매니저와 함께 떠나는 자원봉사 투어 ‘자원봉사 여기어때’의 올해 마지막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약 10개월 간 매월 첫째·셋째 주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535명의 새내기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173명이 참여하여 총 708명이 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담배꽁초 줍깅을 매칭하여 총 4시간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화정역 일대에서 진행한 ‘꽁초깅(담배꽁초+플로깅)’ 활동을 통해 485리터의 담배꽁초를 수거한 성과도 거두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들의 구직활동이 4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대체 인정되는 제도에 착안하여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의 후 ‘자원봉사 여기어때’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첫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지속적인 봉사자로 진입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과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들이 참여하며 새내기를 위한 자원봉사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매회 40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12월 23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그랜드 심포니’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내년 1월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이 지휘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우경, 베이스바리톤 박주성이 협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과 고양시 문화아이콘 고양시립합창단이 참여하여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은 전 세계 오케스트라들의 송년 시즌 단골 레퍼토리이다.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그의 철학과 사상이 집약된 최고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곡으로 1824년 초연됐다. 교향곡에 성악을 처음으로 결합한 파격적인 구성으로 후대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곡이기도 하다. 대규모 편성과 한 시간이 넘는 장대한 연주 시간이 특징인 이 곡은 청중을 압도하는 웅장한 연주와 합창으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게 꾸준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고양시청 간부회의에서 동절기 3안(안전·안정·안심)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연말연시에 한파까지 찾아와 시민이 편안한 일상을 보내는 데 큰 지장이 있을 수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시민이 안전하고 안정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 위기가구 지원 △ 선제적인 제설 대응 △ 옥외 근로자 안전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대책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기습적인 폭설, 한파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야 한다”라며 “시민이 정책을 몰라서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 부서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이날 개최되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사전설명회를 앞두고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11월 국민신문고 만족도는 55.7%로, 지난 10월에 이어서 2023년 기초자치단체 평균 만족도(51.98%)보다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고양시의 지난 3년간 평균 국민신문고 만족도는 44.04%였고,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평균 국민신문고 만족도는 50.01%이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대여사업 변경등록’ 민원 처리의 신속도에 대한 만족도 지표가 상승했다. 고양시 버스정책과에서 처리하는 민원처리의 평균 소요시간은 2021년 27시간 22분, 2022년 36시간 14분이었으나, 올해는 8시간 55분으로 나타났다. 버스정책과는 민원 접수 즉시 서류를 검토하여 바로 처리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신문고 민원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민원은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다. 11월 한 달 동안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은 약 6,300여 건으로, 국민신문고 전체 민원(15,379건)의 약 41%를 차지했다. 이 중 210건 이상 빈번하게 접수된 민원으로는 ‘덕은지구 진입 구간의 불법 주정차 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열린시장실에서 관내 군부대 5개소와 소방서 2개소와 함께 위문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정광웅 9사단장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은 대한민국의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계신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위문격려금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재난안전상활실에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제4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주재했으며, 신규 위원으로 동국대 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이 위촉됐다. 이후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예산 보고 및 검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북한의 9·19 군사 합의를 파기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한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의 행복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건축융합혁신 정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 발표행사에 참석했다. 로드맵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의 이동수단(모빌리티) 시대에 건축물이 이동수단 친화적 기반시설로 기능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을 마련하고 용적률·건폐율 완화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빌딩 연합(얼라이언스) 24개 기관과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가천길병원, 고양시·서대문구 청사에 대한 스마트+빌딩 적용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실제 구현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는 K-도심항공교통(UAM) 실증 2단계 노선 지역(‘23.5, 확정)과 스마트+빌딩 공동연구 지역주도 버티포트 분야 수요기관으로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정부의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고 고양시를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능형(스마트) 기술, 도심항공교통(UAM)과 같은 이동수단을 자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4월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수립,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총괄기획가·주민참여단 운영, 주민맞춤형 교육 지원 등 노후도시를 재정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부가 마련하는 '노후계획도시 기본정비방침'에 발맞춰 지자체가 수립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재건축 사전컨설팅, 주민참여단, 맞춤형 교육 등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1기 신도시 재건축 탄력 기대 1기 신도시가 건설된 1992년부터 12년간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는 193만호에 이른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이들 주택의 재건축 정비연한 30년이 다가오면서 일시에 재건축 사업집중, 대규모 이주수요 등으로 인한 혼란을 예방하고 순차적인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미 높은 밀도로 개발된 아파트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