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1일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하여 조현숙 부의장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 직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송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올 한해 시민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장예선, 김민숙, 김희섭, 신인선, 최성원 의원 5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의회사무국 운영과 의정활동 보좌를 위해 노력해온 유영열 의정담당관에게 감사패 수여 및 의회 사무국 우수 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식 의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지원해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2024년 갑진년에는 고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108만 고양시민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현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현재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문체육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의 활약을 통해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장애인 선수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고양시를 근거지로 둔 장애인 선수들이 타 지자체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로 우수 선수로서 인재 영입되거나, 개인적으로 훈련을 받으면서 해외대회에 출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신설되면서 고양시 장애인체육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우 의원은 “고양시도 장애인체육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한파경보에 대비하여 결빙우려가 있는 육교 22개소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일산서구청 전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10개 부서별로 육교 2개 또는 3개씩 분담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과장의 인솔 하에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과 제설작업에 함께하며, 공직자로써의 자세 고취와 강설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주요 역의 광장 및 보행자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보도용 제설장비인 스키이드 로우더를 투입하여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일산서구는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램프구간과 이면도로를 5톤, 1톤 제설차량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육교(22개소)는 각 부서에 전담부서를 지정했고, 보도와 버스정류소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히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생활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제설대책 수립과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함께 고양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 반사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 반사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의 가방, 배낭, 옷 등에 부착해 낮에는 햇빛, 밤에는 가로등이나 자동차 전조등의 빛을 반사시켜 보행중인 아동을 보호하는 용품이다. ‘안전 반사카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협약을 통해 고양시 내 89개교 1학년 아동 8,500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12월 22일 ~ 12월 29일 지원된다. 굿네이버스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고양시 아동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1학년 학생들에게 ‘안전반사카드’를 지원하기로 했고 또한, 지역사회 학생의 인성교육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굿네이버스와 협업을 통해 촘촘한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깨어있는 안전의식을 교육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고양시 학생의 교통안전과 학생권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EBS와 ‘위캔버스’기반의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교사단 ․ 연구회 결성, 미래형 수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미래교육을 선도했다. 2023년 3월 EBS‘위캔버스’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58학급 1,450여 명의 학생들은 12월까지 국내 최초 3D 기반 교육 메타버스 에듀테크 서비스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학습의 장을 체험하고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초연결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관내 교사들을 중심으로‘위캔버스 활용 교사단’과 ‘메타버스 활용 미래형 수업 연구회’가 결성되어 수업에 시범 적용한 미래형 수업모델을 연구․개발하고 12월에는 메타버스 활용 수업사례 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성과를 공유했다. 2023년 한해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변화(Change), 연결(Link), 인공지능(AI), 공간(Space), 학생(Student)을 바탕으로 한‘초등 미래형 C.L.A.S.S. 프로젝트’를 중점사업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고양특례시가 2023년 12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5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4년만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이용했던 피시알(PCR)검사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단, 고위험군(▲만 60세 이상 ▲응급실, 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와 그 보호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계속된다. 그동안 무료 피시알(PCR) 검사대상 이었던 일반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부담으로 피시알(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해 실시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수질 기준 관리 ∆수질 기준 준수 ∆상수관망 기술 진단 및 개선 실적 ∆유수율 개선율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고양시는 올해 40여년 간 지하수를 사용해온 상수도 시설 취약 시설에 상수도 급수시설을 설치하고 수돗물 유충 원천 차단 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8년 연속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 등급 선정 등 상수도 평가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0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고양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1기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30여명의 졸업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졸업생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내빈 축사, 학사 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은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로 31기를 맞이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인문학 강의, 노래 교실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춘추계 문화 탐방을 운영해 학생의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주)를 비롯해 8개 협력체(컴소시엄) 대표,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시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허브 표준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권 데이터 거점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데이터 허브와 플랫폼을 구현해 3차원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통한 도시 행정 시뮬레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기 구도심과 3기 신도심 개발, 드론 산업 지원, 센서 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교통 분석 시스템 개발 또한 추진한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는 지능형(스마트) 행정 서비스,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노베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시민 의견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제279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는 12월 29일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는 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운영, 시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고양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관내 6개 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바이오 관련 협회, 기업 및 대학, 연구소를 방문하여 홍보 및 제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렇듯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시는 올해 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조례 제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기반시설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2024년 상반기에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