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진행했던 맞춤형 진학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당 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및 학부모 5,275명을 대상으로 사후에 웹을 통해 이뤄졌다. 5점 척도로 이뤄졌던 이번 조사에서 각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빛고을 진학 플랫폼 96.5%, 수시모집 집중상담 91.1%, 정시모집 집중상담 95.9%, 화상상담 96.3%,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96.6%,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95.4%, 토요 1대1 대입상담 94.3%, 대입전문디렉터 양성 배치 93.8%로 매우 높았다. 이런 높은 만족을 바탕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365일 24시간 학생 맞춤형 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진학지원센터 운영,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다양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입 전문가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네 방향으로 펼쳐나간다. 첫째 광주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 최근 100만 건 이상의 합격·불학격 결과를 바탕으로 한 ‘빛고을 진학 올리고’ 2종의 프로그램 개발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12개 협력 기관과 함께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별 다양한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북구를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발명진흥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KOTRA광주전남지원단 ▲기술보증기금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정책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사업들을 집중 안내하여 기업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안내 책자 배부, 참여기관별 컨설팅 상담 부스 운영 등을 병행하여 중소기업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지원사업에 대한 심층 이해를 도모한다. 설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와인파트너에서 저소득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와인 동호회인 ‘와인파트너’는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한부모 가정 등 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구는 와인파트너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을 조손가정 청소년 3명과 한부모 가정 청소년 3명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권홍식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해주시는 와인파트너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결손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에 새해부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잇따라 기탁돼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구 새마을부녀회와 계림1동 푸른길시작마을 주민협의체에서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등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원재활용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회원 모금으로 조성한 100만 원을, 푸른길시작마을 주민협의체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일환으로 ‘푸른온리마켓’을 운영하며 얻은 음식 판매 수익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각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구급차 운용 관리 교육’을 갖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구급차 운용과 이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급차 운용 관리를 목표로,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조선대병원에서 관내 의료기관 구급차 관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구급차 기록 관리 시스템 사용법 안내, 구급차 현장 점검 시연, 구급차 형태·내부 기준 및 의료 장비·구급 의약품 등 관리 교육, 체크 리스트에 의한 구급차 관리 운용 기준 점검 등을 집중 교육 받았다. 한 참석자는 “구급차 운용 관리를 하면서 종종 풀리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교육을 통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구는 오는 2월부터 관내 구급차 운용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급차 물품 구비 및 관리, 출동 및 처치 기록지 미제출 및 운행기록대장 확인, 응급구조사 등 미탑승 또는 자격대여 의심 건 확인, 구급차 요금미터장치 부착 및 검정 여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는 12일 서구가족센터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 ㈜참조은푸드, 휴먼리소스(유), 청소박사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광주은행이 다자녀가정 혜택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과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다자녀행복카드’(기존 ‘아이사랑카드’) 혜택 확대·개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기존 ‘아이사랑카드’를 조례에 따라 명칭을 개편했다. 카드 발급대상은 발급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이며, 오는 15일부터 ㈜광주은행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기존에 제공하던 참여업체 할인 외에 병원·약국 20%, 학원·대중교통 요금 10% 할인 등이 있다. 특별 이벤트로 각종 레저시설 30 부터 50%, 외식업종 20% 현장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공영주차장, 예술의전당,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등 광주시 각종 공공시설 이용료를 50 부터 70% 감면·면제해준다. 다자녀행복카드 소지자는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다자녀행복카드’ 제시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다자녀행복카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새해 1월부터 광주시민들의 민원과 불편 해소 역할을 담당하면서 5개 자치구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통장 처우 개선을 위해 기본 수당을 인상해 지급하기로 했다. 12일 광주 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김병내 남구청장과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는 17일 오전 서구 관내 한 식당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지역 5개 구청장은 올해 1월초 통장 기본수당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으며, 협의회 공통 안건은 구청간 논의 중이다. 광주 구청장협의회에서 연초부터 통장 기본수당을 인상한 것은 통장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현장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김병내 구청장협의회장은 “긴급복지와 위기가정 발굴 등 국가 및 자치단체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확대하고 있고,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과 예찰활동 전개 등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는데 통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의원 및 각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교사 대표, 학생 의회 대표, 노조 대표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들의 제언을 듣는 ‘2024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주제로 해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2024년 도약할 광주교육의 새로운 정책을 알리고자 했다. 올해 광주교육은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역량 신장’,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교육의 본질에 가까운 정책을 펼친다. 또 시의원, 학생의회,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을 비롯해 각 교원 단체, 노조로부터 한해 각오, 덕담, 건의 당부 등을 듣는 자리도 마련해 앞으로 현안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심철의 광주시의회 제1부의장은 “교육은 한 아이의 인생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모든 아이를 사랑으로 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정현 광주학생의회 의장(광주숭일고)은 “학생자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붕괴사고 2주기를 맞아 “다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는 시민들이 살아남은 이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화정아이파크 사고 현장에서 열린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건물이 무너진 후 무려 29일 동안 죽음에 갇힌 이웃을 바라봤고 희미한 희망이 확실한 절망으로 바뀌는 아픔을 경험했다”며 “사고 이후 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무너져 내린 건물 앞에서 여섯 분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호명하며 이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은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아들과 형제를 잃은 유가족들의 일상의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겨울 한복판에 서있지만,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고 여러분이 하루 빨리 봄을 만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2022년 5월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건설공사 긴급현장조사단을 가동해 광주지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