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총 3억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체험 활동, 4차산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사업(3000만 원)’과 학생 안전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환경(시설) 개선 지원사업(2억 7000만 원)’이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동구 지역 초·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원 희망 사업을 파악한 결과를 반영해 배분됐으며, 구는 지원 대상으로 총 26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2월 진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학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 추진과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교육 진심‘을 바탕으로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가칭)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4 대전광역시 대표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대전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명품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서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세대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을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됨에 따라,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고, 아울러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높이 평가해주신 평가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대전효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회장 박순현)로부터 오정동 화재 피해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순현 회장은 “화재 피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기탁하게 됐다”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피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신 협의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는 2000년 설립돼 310여 개의 업체, 회원 10명으로 구성돼 대덕구 자동차관리사업(자동차정비업·자동차매매업·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건전한 발전과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및 긴급복지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주요 개정사항과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인해 바뀌는 선정기준 및 긴급 지원, 의료급여, 자활 등 주요 사업 개정 사항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생계 및 주거급여 지원 기준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다인·다자녀 가구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 2024년 변경되는 주요 내용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 급여 제도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 점검 관리 △복지 부정 수급 예방 등도 함께 교육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배려 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맞춤형 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제14기 유성구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기자단은 대전시에 거주하며 구정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30명의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블로그를 비롯한 인터넷 홍보 채널에 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축제, 명소, 맛집 및 구에서 시행 중인 각종 시책, 행정 정보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하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주요 행사와 축제 시에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과 분위기를 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박미란 기자(유성구 봉명동)는 “주민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라는 자부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하고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기자단은 구정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유성의 매력과 주요 정책을 널리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4. 1. 25. 상습적으로 고의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1명을 검거(주범 1명 구속)하여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피의자 일당은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지인 사이로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나누어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정말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한 뒤 ’22.2月~’23.2月 약 1년 동안 88회에 걸쳐 고의사고를 낸 뒤 합의금, 차량 미수선처리비 등의 명목으로 약 9억 3천여만원을 편취했다. 이들은 고액의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수입차량을 이용해 고의사고를 일으켰으며 병원 치료도 수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한방병원 등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주범 A씨(남, 30세)는 경찰 수사가 자신을 향해 좁혀 오자 이를 피해 대포폰을 사용하며 도피했고 경찰은 2개월간에 걸친 끈질긴 추적 끝에 대전 동구 용전동 소재 모텔에 투숙하고 있는 A씨를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보험제도의 목적을 해하고 선량한 다수의 시민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보험사기 척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폐수배출사업장과 민원발생사업장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내 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설 연휴 전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함께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감시 기간에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시설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단속 강화를 통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부터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은 구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36명이 4,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한부모가족을 추가해, 자녀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 또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 소재 동물병원에서 결제한 진료비의 80%를 본인의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1인당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의료비 지원은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건강검진, 예방접종, 약품 구매, 펫보험 가입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료 등 물품 구매와 반려동물 미용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2017, 2011년 출생자)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과 미접종자 접종 독려로 학생들의 집단 면역을 높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확인 대상 예방접종으로 초등학생은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중학생은 3종(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대상))이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 모바일 앱을 통해 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 전파 등에 취약하므로 이른 시일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필수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요사업 344건의 일상감사 실시로 원가 및 예정가격 산정, 계약 방법 등을 개선하여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란,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3년도 일상감사 344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292건, 물품 23건, 용역 21건, 예산 8건으로 공사 관련이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사 292건 중에서는 건축공사 152건, 설비공사 68건, 전기공사 53건, 소방공사 8건, 통신공사 6건, 토목공사 4건, 조경공사 1건으로 건축공사의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다. 일상감사 신청 건수는 2019년(99건) ⇒ 2020년(127건) ⇒ 2021년(111건) ⇒ 2022년(199건) ⇒ 2023년(344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교육청은 최근 5년간 일상감사를 통해 880건, 사업비 1조 59억 원의 주요사업에 대해 지적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