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실내 놀이터, ‘mom(맘)편한 놀이터’가 조성됐다. 이번 놀이터는 2017년 부산 동래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롯데지주㈜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존 실외놀이터에서 실내놀이터 설치로 전환해 기후변화로 인해 자유롭게 뛰어 놀 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또 하나의 놀이 공간이 탄생하게 됐다.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mom(맘)편한 놀이터’는 오르내리며 뛰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트램펄린, 미끄럼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역할놀이 등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가 가능한 공간이다. 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합격증 취득 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mom(맘)편한 놀이터’ 조성으로 영유아부터 초·중등까지의 아동들이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24일, TV조선 주관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시민중심도시)부문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브랜드 어워즈’는 ‘K’로 대표되는 기술, 산업, 문화 등 국가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브랜드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남구는 전국최초 지하차도 비상사다리 설치,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설치, 폐현수막 활용 침수예방 모래주머니 제작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참신하고 적극적인 시책과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제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남구를 세계 속 안전 도시로 만들어 주민을 미소 짓게 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지난 24일에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영해안산책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해 첫 개원을 맞아 구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의원 및 직원들은 절영해안산책로 일대를 돌며 각종 쓰레기와 해안가로 밀려온 선박 폐자재 등을 수거하고, 설 명절을 대비하여 산책로 시설점검, 산책하는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경민 의장은“직접 발로 뛰는 봉사를 통해 새해 더욱 활기찬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우리 영도구의회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의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갑진년 새해 본격적인 회기활동에 돌입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한의사회 회원들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는 선행과 함께 한방무료봉사, 드림스타트 사업 등 각종 보건의료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병욱 동래구 한의사회장은‘깨끗하고 친절한 동래를 위해 동래구 한의사회도 적극 동참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정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신 동래구 한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하신 성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늘(25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 홀에서 지방시대 계획 의견수렴회 '지방시대, 부산시민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법정계획인 올해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부울경초광역권발전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인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의 지방시대 계획과 부울경초광역권발전 종합계획, 부산형 교육·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설명과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시와 지방시대위원회, 관계기관 관계자, 부산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대 없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월 25일, 신정철 의원(해운대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부산지역 아동학대 발견율은 전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출자료(2024.1월)에 따르면, 아동 인구 1,000명 대비 학대로 판단된 피해아동 수를 나타내는 ‘아동학대 발견율’이 2022년 기준 4.19명(4.19‰)으로 전국평균(3.85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동학대 판단건수는 (’20년)1,558건→(’21년)2,022건→(’22년)1,554건으로 연평균 1천7백여 건의 아동학대 사건이 부산에서 발생하고 있다. 아동학대 사례 중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가정 내’ 학대이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이 82.7%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대장소도 ‘가정 내’에서 발생한 비중이 81.3%를 차지한다. 부산지역 역시 부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월 25일에 열린 제318회 임시회에서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부산시는 2023년 4월 5일 '부산시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나, 부산광역시교육청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제3조(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외의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재해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에 이어 2023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4.5 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부산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과 국내 많은 원자력발전소가 부산 기장, 울산 울주, 경북 경주, 울진 등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례 제정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 이종환 의원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부산시교육청이 지진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교육 및 훈련, 내진보강 및 위험도 평가 등 지진재해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체계에 관한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이종환 의원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는 1월 30일 부산 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226명의 의장 및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촉구 등 부산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울시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 등 23명에게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에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및‘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은 일반운영, 회계, 공사·용역 3개 분야 14개 부분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 확인을 하여 해당 공동주택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업으로 잘못된 운영관리 및 불필요한 공사 등으로 인한 부당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도와 관리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는 일반운영, 예산·회계, 시설관리 분야 등 공동주택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의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1년 중 언제나 남구청 건축과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과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비 절감의 효과와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비리를 예방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항상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민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 42년만에 윤흥신 장군 석상을 동상으로 재건립하다. 부산 동구는 임진왜란 당시 부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윤흥신 장군을 석상에서 동상으로 재건립하여 이달 26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흥신 장군은 정발장군 동상(1977), 송상현 동상(1978) 건립 이후, 1981년 동구 초량동 중앙대로 변에 석상으로 건립됐다. 지난 십여 년간 녹물이 발생하며 관리상 문제가 있던 석상은 재건립과 이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나, 예산과 장소 문제로 지연되어 왔었다. 부산을 지킨 장군의 석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던 현 김진홍 동구청장이 2021년 부산시의원 시절 강력하게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주장하여 예산을 확보했고, 현재 위치에 석상을 철거하고 동상으로의 재건립이 결정됐다. 좌대 7m를 포함해 총 높이 11.4m로 건립된 윤흥신 장군 동상은 북항 방향을 바라보며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의연히 서 있는 모습으로, 위기 속에서도 죽음만이 있을 뿐이라며 자기의 자리에서 굳건히 버티고자 한 장군의 결의를 표현했다. 또한 역사의 굴레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