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기업과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실증도시 모델’을 구축한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실증센터 등 인공지능 핵심 기반시설을 갖춘 광주시는 수도권 소재 자동차 특화대학인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대학교와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국민대 정승렬 총장, 신성환 미래자동차사업단장, 박준석 차세대통신사업단장과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광주시에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소 설립 ▲지역주도 인공지능 모빌리티 융합인재 양성 ▲인공지능 산업융합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인공지능 모빌리티 특화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 ▲인공지능 산업융합 기반시설(인프라) 공동활용 및 실증지원 등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국민대와 새로운 지‧산‧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해침에 따라 특별정비대책을 마련, 불법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평일 상시 정비와 휴일 365정비, 시민 참여 수거보상제 등 다각적으로 정비활동을 펼쳤지만 현장 정비 위주의 단속으로는 불법현수막이 줄지 않아, 앞으로는 계도기간 없이 과태료 100%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열어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한 신고 강화방안 등 불법현수막 근절방안을 논의했다. 옥외광고물법에 의하면 상업용 현수막은 지정게시대에만 게시할 수 있으며 도로변에 게시된 분양광고 등 상업용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다.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는 현수막 5㎡(제곱미터) 기준 한 장당 약 32만원을 부과하며, 재차 위반 때는 30%를 가산해 42만원을 부과한다. 무관용 대응을 위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된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서 과태료 부과 후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16일 시청 무등홀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공청회’를 열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개발에 앞서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영현 교육부 사무관이 ‘교육발전특구 추진배경 및 방향’을 주제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주요 교육개혁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신수정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이 좌장으로, 백희정 광주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김현우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최홍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 김은주 학부모 등이 참여해 전문가 지정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백희정 광주지방시대위원은 “상위층을 위한 교육 여건 마련보다는 한 사람이라도 놓치지 않는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광주형 교육발전 특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우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은 “대학과 교육청, 지역이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특성화를 해야한다”며 “교육발전특구와 지역대학 간 협력방안 모색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최홍진 교장은 “교육발전특구의 목표가 지자체·대학·지역산업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에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만큼 교육발전특구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6일 ‘빛고을고등학교 제11회 졸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학교 현장을 찾아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성대한 막을 올릴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K-문화의 중심이자 축제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한 제1차 충장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5일 열린 충장축제위원회를 통해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충장축제위원장으로 위촉하고, 106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찾은 지난해 축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축제 개최 시기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 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이 만드는 시민 참여 축제 구현 ▲‘충장 퍼레이드’ 등 축제 핵심 프로그램의 고도화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와 브랜드 마케팅 전문성 강화 ▲세계인이 즐기는 또 하나의 축제인 ‘제3회 버스킹 월드컵’ 연속 개최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K-문화 축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장축제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16일 계림1동 내 소재한 동구푸드마켓 2층에 공기오염이나 이상기온 등 환경 제약 없이 남녀노소 다양한 종류의 신체활동이 가능한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동구푸드마켓(경양로223번길 14-31) 2층에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볼링·탁구·골프·야구 등 30여 개의 스포츠 종목과 250개의 댄스·단체놀이 등이 가능한 XR액션 플로어(바닥형 대형 스크린·빔프로젝터) ▲3D 모션 시스템과 멀티 터치 테이블 ▲음악과 독서가 공존하는 쉼터를 조성했다.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은 가상현실에 실제 사용자의 모습이 구현되며 다양한 신체 동작을 유도해 체력 향상과 성취감 및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녀노소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복지 시설에서 방문, 치료 목적의 놀이학습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도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은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스포츠·교육·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동구푸드마켓과 체험관이 남녀노소 디지털 콘텐츠 체험을 공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올 한 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2024년 출생아 대상 축하카드 및 미아방지 물품(은목걸이) 지원 ▲아기 돌상·백일상 차림 물품 무상 대여 ▲구정 소식지 ‘빛고을1번지’에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 게재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하카드를 포함한 미아방지 물품지원’ 사업은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은목걸이(광주광역시 지정 은공예 명장 제작)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시적인 사용으로 구입이 고민되는 백일상과 돌상 차림은 무상으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신생아 대상 바구니형 카시트 무상 대여’와 임산부와 영유아가 병원 진료를 위한 외출 시 택시비를 지원하는 ‘동구 맘택시’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까지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실천하는 ‘2024년 동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33개 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49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실버 택견 건강체조 ▲여행일본어 ▲영화가 내게로 왔다 ▲마음톡톡 원예치료 ▲소고춤 ▲동네 기록 사진 촬영반 ▲밤마실 해금 교실 등 새로운 강좌를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강좌부터 문화예술과 직업역량 강화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평생학습관에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062-608-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평생학습관 강좌는 구민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 했다”면서 “일상 속 배움을 통한 성장과 행복을 원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5%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지자체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1년에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이번 연납 제도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여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1994년 도입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월에 연세액을 한 번에 신고납부하면 2월부터 12월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에 북구청 세무2과 전화・방문 또는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되고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들은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세액이 공제된 연납 납부서가 발송된다. 세액납부는 납부서 수령 후 금융기관 CD/ATM 단말기 또는 지정 가상계좌를 통해 할 수 있고,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가 신청돼 있더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민생안정 분야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소외이웃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소통 ▲재난안전 ▲민원처리 ▲쾌적한 환경 ▲공직기강 확립 ▲비상진료 ▲전염병 예방 등 10대 분야 22개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북구는 다 함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저소득층 3500세대에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간부들은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중점 위문에 나선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물가 합동 지도반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과 외식 요금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겨울철 먹거리 물가안정 관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교통안전․편의 제공을 위해 명절 연휴 동안 교통특별대책 상황반 운영은 물론 광주시립묘지, 광주역, 말바우시장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북부모범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