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2024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 스카마켓'을 SCA한국챕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와 저력을 알리고,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세계적인 커피대회 '2024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고자 마련된 이례적인 행사다. 행사는 ▲개막식 ▲한국 대표 선발전인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3개 종목 대회와 스페셜티 커피를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스카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로스터리 카페 등 스페셜티커피 관련 기업 100여 개사와 유명 바리스타, 업계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개막식이 2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커피도시 부산 원두' 블렌딩 퍼포먼스' 세레모니를 하면서 ‘커피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커피는 향과 맛의 특성이 다르게 발현되는 각 원두의 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올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육성체계에서 벗어나 부산의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이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 지원해왔다. 올해 시는 도시 기반시설강화, 산업고도화를 통한 경쟁력·생산성 제고, 미래 산업의 전략적 육성이라는 방향성을 정하고, 이에 따라 총 90개사를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3년 동안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인증되며, 이번 선정을 포함해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281개사다. 인증기간 선도기업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지원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3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시는 향후 이들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등의 성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 완료하고, 오는 2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지상 1층, 연면적 387.5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성에 총사업비 21억 원(시비 18억 원, 구비 3억 원)가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어린이도서 열람공간 ▲세계명화와 세계관광지 감상이 가능한 미디어 아트존 ▲신체를 활용해 화면 속 캐릭터를 움직여보는 게임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 나오는 라이브 스케치존 ▲EBS 학습콘텐츠를 활용한 EBS랑 놀자 존 등이 있다. 야외공간에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제자리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총 6종의 놀이시설을 바닥에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옛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개관식은 26일 오후 2시 30분 조성지 앞에서 열린다. 시장, 동구청장, 국회의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함께 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나의 경제적 목표 △돈 흐름이 한눈에! 통장관리법 △평생 써먹는 필수 금융 지식(1~2)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금 상식과 월급관리 △재테크 기본 – 투자환경과 부동산 기초를 주제로 총 6회의 실무교육과 매주 참여형 머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교육기관 전화 신청 또는 QR코드로 접속 후 구글폼을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제적으로 도움과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 10시 서구 동대신2동에 위치한 ‘닥밭골, 새바람’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하는 한편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목적은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 서구, 시설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1조 8,836억원(국비 2,833억원, 지방비 2,834억원, 공기업 등 1조 3,169억원)을 투입해 31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구의 ‘닥밭골, 새바람’사업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5개 사업을 완료했다. ‘닥밭골, 새바람’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비움), ▲든든한 마을생활(채움), ▲행복한 문화마을(키움)을 목표로 닥밭골튼튼센터, 소망계단 모노레일, 한지체험관 등을 조성했다. 닥밭골 마을은 1953년 부산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회복지급여 조사관리를 위해 구 차원에서 최초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사회복지서비스 중에서 소득과 재산의 기준이 있는 복지급여는 모두 통합조사관리 업무를 통하여 관리되며, 13개 복지급여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업무이다. 복지수급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해운대구의 직원 1인당 담당세대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기준으로 2017년 437세대에서 2023년 730세대로 170% 증가했다. 또 올해 소득인정액 6.9% 인상 및 생계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복지급여 신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운대구에서는 통합조사관리 인원을 보강하고 최초로‘사회복지 통합조사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더욱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기본이 잘 다져져야 튼튼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며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사회복지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통합조사관리 업무의 체계화를 통해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갖춘 해운대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삼락동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삼락대주점으로부터 개업축하로 받은 백미 1,300kg (20kg 34포, 10kg 62포)를 기탁받았다. 김문수 대표는 “사업장을 개업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나눔 봉사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김문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사상구장애인복지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다시와~ 주례’라는 주제로, 주례동 동서대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의 이해증진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마을 문제점 도출, 지역 자산 발굴 및 활용방안 논의 등 주민역량강화를 주제로 3월 7일까지 총 8주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발굴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주례동 동서대 일원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제18회 지․산․학 협력 CI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산․학 협력 CI 디자인 지원 사업은 사상구와 신라대학교,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부산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협력 사업으로 지금까지 관내 200여 개 기업체 등의 CI 디자인을 개발․지원하며 관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라대 시각디자인전공 3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해 제작한 사상구 9개 업체의 CI 디자인과 이를 적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 첫날인 이날 학생들은 각자 개발한 기업체 로고가 인쇄된 옷을 맞춰 입고 디자인 주제를 설명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 개막식 행사에서는 사상기업발전협의회에서 디자인 개발에 힘써 준 신라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한 해 동안 고생한 학생, 참여기업에 감사드리며 CI디자인 개발이 우리 관내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자 한파취약계층 보호와 돌봄,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동구는 겨울철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 특별 전담 3개반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한파쉼터, 응급구호방 운영, 방문건강관리, 응급안전서비스 등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구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 취약가구에 총 온열매트 183매, 겨울용 이불 180매, 핫팩 8,000개를 연초에 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인해 겨울철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점검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