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아이꿈터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놀이꿈터'가 내달 2일부터 평일 1부 운영시간(오전 10시~12시)에 단체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은계1어울림센터 내 4층에 868㎡ 규모로 조성된 놀이꿈터는 날씨와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미끄럼틀, 암벽타기, 거미줄 놀이, 동굴 탐험 외에도 보드게임, 전통놀이 공간 등을 갖췄다. 이용시간은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5:30~17:30) ▲4부(18:00~20:00)로 평일은 1~4부 토요일은 1~3부로 운영하며,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6세~13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하여 입장해야 하고 각 부별 최대 아동 3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이용은 3월 2일부터 평일 1부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부를 제외한 나머지 이용시간은 개인 이용으로 운영된다. 단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해당하며 단체 예약을 원하는 경우 유선 예약한 후 인솔자를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의대 증원 관련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시흥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시는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관리총괄반 ▲비상진료대책반 ▲점검지원반 ▲수습홍보반 등 4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무반을 추가 편성해 대응할 예정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간에는 매일 1회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영상회의를 진행해 범국가 차원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는 2월 26일부터 기존 평일 진료실 운영시간(9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목감근력 저축교실’에서는 근력 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이 진행돼 근육감소를 줄이고, 어르신에게 많이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은 물론, 관절 가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신바람 운동교실’에서는 근력,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이 진행돼 갱년기의 체력 저하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기능성 운동을 통해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애프터 눈바디교실’에서는 맨몸 운동과 함께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다양한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이 진행돼 코어 강화와 건강 체력, 기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운동 전, 후 체성분 측정과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24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사회적 독서 및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2월부터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시흥 한 책’ 사업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일반도서), '긴긴밤'(아동도서) 등 2권을 선정해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시민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좀 더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시흥 올해의 책’ 사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시민 1인당 일반도서, 아동도서 중 분야별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공공 및 학교 도서관 등 관종별 도서관 사서, 독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3월 중 후보 도서를 선정하고, 시민 투표를 통해 4월에 최종 도서를 선정한다.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도서만 추천할 수 있으며, 다권본, 만화 또는 상업ㆍ종교ㆍ정치적 성향 도서는 후보 도서에서 제외된다. 2024 올해의 책은 시민 투표를 통해 일반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방과 후 초등돌봄사업에 관한 북부권역 이용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2024년 초등돌봄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북부권역에 신규 개소 예정인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이하,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북부권역(은행동,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매화동)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돌봄 기관이 추구해야 할 ‘돌봄’ 방향성과 아동의 ‘쉼’에 관한 욕구 파악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 문항은 자문단 구성과 운영으로 문항별로 전문가 조언을 받아 방과 후 일정과 초등돌봄 욕구, 돌봄 기관 인식정보 등 총 22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시흥시 돌봄 모델로 최초로 선보이는 학교 내 돌봄센터인 ‘검바위초등학교점’은 해당 지역의 초등돌봄 사업추진을 위한 중심센터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는 4월에 본격 운영한다. 시는 향후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토한 이후, 중부권역ㆍ남부권역으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보건소는 2월 26일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집중 지도ㆍ점검 및 단속을 진행한다. 합동점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흡연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 위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증진법’ 및 ‘시흥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현장에서 위반 사항 적발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금연 구역은 시흥시 금연 지도원이 주기적으로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며 관리하고 있다. 시는 흡연 민원 다발 지역 합동점검을 통해, 집중 단속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금연 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 구역을 홍보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매월 흡연 민원 다발 지역 합동점검을 진행하면서, 흡연자의 금연 인식 증진과 더불어 지역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의 갈등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해빙기를 맞아 2월 26일부터 3월 말까지 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ㆍ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포함해 관내 총 78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균열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등으로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필요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App)이나 시청, 행정복지센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38명)는 시흥시의 사회보장 관련 주요 구성 주체인 공공ㆍ민간ㆍ이용자 부문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제5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ㆍ실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심의 ▲2024년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확인 점검 결과보고 ▲2024년 시흥시 동별 마을건강복지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147% 달성했으며, 이 중 ‘시흥 돌봄 SOS센터운영’, ‘생애주기별 시흥형 주거복지 확대’, ‘시흥 신중년내일지원센터’ 운영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고 복지 욕구가 다양화, 세분화하고 있는 만큼, 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인 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2월 2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참여하며,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위한 사회 여건과 환경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청소년이 미래사회를 위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공무원, 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시흥시 청년청소년 정책과 사업 현황,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사업 현황 등을 살피고 청년청소년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우선 의원들은 분야별 청년청소년 지원 사업 현황을 살피며 정책 참여기구의 운영방식, 연속성 있는 정책 도출과 이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의원은 청년과 청소년이 연대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에 시흥에서 성장한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결혼한 청년, 자녀 양육 청년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한지숙 의원)가 2월 22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는 모든 아동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한지숙 대표 의원과 김진영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주거복지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주거복지서비스 현황을 살피고 아동주거권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주택과 주거복지팀은 주거비 보조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거상향 및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각 세부 사업 내용과 지원 현황을 발표했으며,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센터 운영 현황, 2023년 사업 성과와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거복지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며 연구단체 활동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신천동처럼 침수 문제가 심각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은 반지하주택 소멸 등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방안이 필요하